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지난 3일 양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양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참여기관인‘양주시일자리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양주고용센터’의 협업으로 운영되며, 구직자와 기업체 간의 현장면접의 기회를 제공해 맞춤형 일자리 알선과 채용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태진산업, ㈜영신물산 관내 2개 기업체와 중장년층 구직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현장면접을 통해 구인업체는 총 18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는 양주시일자리센터(☎031-849-2341~2343)로 구인 신청을 하면 맞춤형 알선을 통한 인력 채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구인·구직 만남의 날’의 재개에 힘입어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구직자를 위한‘상설면접, 동행면접’등 일자리서비스를 확대해 양주시 취업률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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