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 문화복지카드 31일까지 연장 접수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5-05 13: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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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 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비를 1인당 연간 20만원 체크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남도내에 2020년 1월1일부터 계속해서 주소를 두면서 현재 군에 주소가 있는 만 21세 이상 28세 이하(1994~2001년생) 청년이다.

단,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 전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차액 10만원만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당초 4월30일에서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연장함에 따라 지금까지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은 기한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라인 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농협카드 홈페이지의 카드 신청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자격 요건 등 확인을 거쳐 6월 중에 체크카드로 지원될 예정이며, 사용처는 전남 도내 공연, 도서 구입, 체육, 관광 등 문화복지비 용도로 오프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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