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이 4일 제32주년 주택관리사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주택관리사협회로부터 감사패(표창)를 받았다.

이는 ▲시민을 위한 투명하고 안정적인 공동주택 관리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공동주택 건립, 공급 추진 ▲주거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 복지정책 시행 등 공동주택 관리, 공급, 건설 등 주택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감사패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에서 남양우 시 회장을 비롯한 강수미, 김희옥, 박상희, 유내근 부회장과 강예환 사무국장, 송진영 부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했다.

고성진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조사 및 연구, 주택관리사의 자질 향상 및 윤리의식 고취에 앞장서준 협회에 시를 대표해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직자로서 업무에 정려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우 세종시회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서 세종시 공공주택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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