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간 선물 또는 외식·여행 등 가계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카드는 5월 한 달간 이벤트를 통해 대형마트·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주요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에서 완구 또는 전자게임을 각 6만원·1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1만원권을, 홈플러스에서 완구류 구매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이나 결제 금액에 따른 상품권을 증정한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전제품 구매 시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고 5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700만 고객을 위해 현대Hmall·CJ ONSTYLE·GS SHOP·홈앤쇼핑·롯데홈쇼핑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별로 요일별 최대 50% M포인트 사용 혜택도 제공한다. 쇼핑몰 별로 정해진 기간에 따라 최대 5만 포인트내에서 10~50%의 M포인트 차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9일부터는 롯데그룹의 주요 유통 계열사에서도 M포인트로 쇼핑할 수 있다. 대상 가맹점은 롯데백화점·롯데아울렛·롯데몰이다. GS칼텍스의 바로주유소 확대를 기념한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GS칼텍스 바로주유소는 에너지플러스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커피를 즐기는 고객이라면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발급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현대카드의 5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앱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