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엄현경 인스타그램) |
배우 엄현경이 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엄현경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6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한 엄현경은 그 동안 드라마 ‘최고의 결혼’, ‘엄마의 정원’, ‘피고인’, ‘싱글 와이프’, ‘숨바꼭질’, ‘청일전자 미쓰리’, ‘비밀의 남자’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두번째 남편’에서는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씩씩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봉선화’를 연기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희진, 이지훈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