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양평군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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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무한돌봄센터, 아이들의 울타리가 될 위탁부모 양성교육 추진

양평군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오는 5월 3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연계해 위탁부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가정위탁은 다양한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 양육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 복지제도로 지역 내에서는 양평군무한돌봄센터가 선도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위탁 아동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으로 이끌 수 있도록 ▲가정위탁 보호 제도 소개 ▲가정위탁 선정기준 ▲위탁 부모의 역할 ▲위탁아동의 이해 등 위탁보호 사업의 안내와 위탁 아동의 학대를 예방하는 내용이다.

교육 신청조건은 적합한 소득, 종교자유 인정, 25세 이상, 범죄전력 및 정신질환이 없어야하며 자녀수가 3명 이하여야 한다. 또한, 위탁부모 선정은 5시간의 교육이수 후 가정환경조사 및 심의에 따라 선정된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또래공삶’청정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양평군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이 지난 27일 청정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프로젝트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돕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청정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사업을 통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연계 지원을 위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 경기도와 (재)대건청소년회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옥천면 플로깅, 정크아트, 쓰레기 분리 배출, 자원순환의 날 행사, 수세미 농사, 방카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또래공삶 2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청정 프로젝트의 취지와 필요성을 나누고 서약서에 스스로 실천하고 싶은 환경보호 활동 5가지를 적고 함께 서약하며 선서문을 낭독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서약서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실천 사항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식물 심기’ 등으로 앞으로 해당 실천 목표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양평군에서는 지난 29일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공시 대상은 양평군 개별지 전체 323,528필지로 전년대비 평균 8.9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번별 ㎡당 가격으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공시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달간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토지정보과(본관 5층)나 읍․면사무소 또는 팩스를 통해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양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해당 개별공시지가는 6월 24일 최종으로 조정․공시된다.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유니버셜디자인 컨설팅’ 추진

양평군은 지난 27일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유니버셜디자인 컨설팅’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고령자의 신체적 조건·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안전바 설치 위치, 문손잡이 변경, 단차 제거 등 자택 내 안전한 생활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 결과와 함께 집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소득수준 제한은 없으며, 접수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 2022년 제1차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접수 시작

양평군이 지난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 2022년 제1차 청년면접수당을 신청받는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은 후 면접확인서를 작성해 ‘청년면접수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면접활동을 하는 경기도 내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주 30시간 미만의 단기간 일자리에 응시한 면접자도 신청할 수 있다.

자격조건을 심사해 최종 선정되면 최대 30만원까지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지급되며, 양평통보는 유흥업소나 대형마트 등을 제외하고 양평군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에 시행된 면접 건에 대해서도 소급신청이 가능하나, 다수의 면접에 대해 신청할 경우 건별로 각각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창업가 발굴을 위한 2차 마케팅 교육 실시

양평군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1차 교육은 지난 4월 비대면 ZOOM 라이브 교육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명 정원모집에 41명이 지원해 정원을 확대 운영하며 높은 참여율로 전원 교육 완료한 바 있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18일까지며 네이버 오피스폼 신청으로 참여하면 된다.

해당 교육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필수적인 블로그 홍보 및 쇼핑몰 제작 등 마케팅 홍보에 관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2회 차에 끝나는 것이 아닌 창업 후에도 온라인 스토어를 관리하고 운영 방향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매달 온라인 스토어 창업을 지원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신청 연령의 범위를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로 확대해 온라인 스토어에 관심 있는 모든 연령대의 예비,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인원 제한 없이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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