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박태환 집 공개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이 럭셔리한 집을 공개한 것.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새롭게 합류한 박태환이 일상을 공개했다.

박태환이 수영 선수로 활동하며 획득한 메달은 총 37개로, 금메달만 20개에 달했다. 그는 "연금은 매달 나오고 그 뒤에 시합을 나가면 최고점에 도달해서 현금이 따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박태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 25살에 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잘못 맞추다 보니까 결혼을 못했다. 어머니가 요즘에는 (결혼에 대해) 말씀을 하신다. 예전에는 안하셨다. 마흔 전에는 결혼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불 꺼진 집에 혼자 들어가면 마음이 많이 허하더라. 그럴 때 누군가 있으면 안정도 되고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박태환의 집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넓은 거실부터 수납장, 깔끔한 주방, 화장실까지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호텔 같은 분위기의 침실, 수납용품을 활용해 완벽하게 정리돼있는 신발장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