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도서관이 ‘도서관 간식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오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도서관은 ‘도서관 간식나눔 이벤트’를 26일 진행했다.

이날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허남윤 오산대 총장과 이영훈 도서관장을 비롯한 도서관 직원들이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재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나눠줬다.

허 총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준비한 간식을 먹고 힘을 내서 시험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관장도 “코로나 19로 힘든 가운데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간식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감사하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랜 기간 비대면 수업으로 학교에 나오지 못해 이번 시험 준비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든든한 간식을 챙겨주셔서 힘이 난다”, “코로나 19 방역 지침이 완화돼 학교에 나올 수 있고 이렇게 간식까지 받게 되어 즐겁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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