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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4.28 14:30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유증 고백

▲ MBC ‘나 혼자 산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의 봄맞이 ‘텃테리어’가 공개된다. 

샤이니 키가 텃밭 꽃단장에 나선다. 그는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아무런 향도 안 느껴졌다”라고 후유증을 고백, 텃밭의 꽃향기를 맡으며 감각을 되찾겠다는 후각 훈련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 곧이어 화훼단지에서 포착된 그의 식물 플렉스는 가히 놀라울 정도. 

키가 끌고 있는 3단 꽃 카트가 시선을 강탈한다. 그의 소비욕은 꽃모종을 넘어서 채소까지 향했다는 후문. 카트를 꽉 채울 만큼 싹쓸이한 것도 모자라 “한 판 싣고 다시 가야겠다”며 무려 3차 쇼핑을 감행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커다란 바구니도 모자라 카트 손잡이와 하단까지 빼곡히 채운 식물 라인업 중 ‘파테크’를 이어 또 한 번 텃밭 열풍을 불러일으킬 주인공이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키의 의심 모드는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화훼단지 사장님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도 “사장님, 저 눈 뜨고 코 베이는 거 아니죠?”라고 재차 확인하며 남다른 꼼꼼함을 자랑했다는 후문. 그러나 수많은 묘목을 두고 바짝 마른 나뭇가지에 마음을 빼앗겨 집까지 고이 모셔온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키의 식물 플렉스는 가정집 스케일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키는 자신의 몸집만 한 농기구를 들어 올리며 “이거 집에 두기엔 너무 숭하잖아요”라며 고개를 내저었지만, 이내 이내 “송민호 마음이 이해가 간다”며 깊은 고민에 빠져 있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샤이니 키의 봄맞이 후각훈련은 오는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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