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음에도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전일 대비 400원(0.62%) 하락한 6만4600원에 거래됐다.
장중 6만4500원까지도 떨어졌다. 전일 6만5000원이 붕괴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7조7800억원, 영업이익 14조12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며 영업이익도 지난 2018년 1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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