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커피] 탐앤탐스몰 ‘선물세트 기획전’ OPEN 外 쟈뎅, 메가커피, 스타벅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다. 2001년 수입액 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27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커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다.

◆5월 감사의 달 맞아… 탐앤탐스몰 ‘선물세트 기획전’ OPEN

탐앤탐스몰이 곧 다가오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선물 세트 기획전을 오픈했다.

이번 기획전은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에 감사한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을 겨냥해 준비됐다.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액상커피 마일드 블렌드 세트 ▲핸드드립 커피 세트 ▲스틱커피 세트 ▲꼰대라떼&텀블러 세트 ▲핸드드립 커피&티 세트 ▲페니하우스 스틱커피 머그 세트 ▲캡슐커피&머그 세트 ▲콜라겐 빠져커피&요거트 세트 ▲시그니처 드립커피 세트 등 탐앤탐스몰에서 만날 수 있는 선물세트에 최대 33%가 할인되는 건 물론 전 상품 무료 배송 혜택까지 주어진다.

또한 2022 선물세트(액상커피 마일드 블렌드 세트, 핸드드립 커피 세트, 스틱커피 세트, 꼰대라떼&텀블러 세트, 핸드드립 커피&티 세트) 5종 ALL-BOX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아이다’ 티켓(1인 2매, R석)이 함께 동봉된다. 감사의 마음을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하게 전달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큰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텀블러에 지워지지 않는 각인으로 새겨 선물할 수도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와이드 텀블러 3종 ▲쏘우 베슬 텀블러 3종 ▲쏘우 미니 텀블러 6종 ▲쏘우 텀블러 4종 등 탐앤탐스 대표 텀블러 상품은 일괄 20% 할인되며 각인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이번 기획전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자 오는 28일 오후 6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선물 세트에 더 큰 할인율이 적용되며 다양한 이벤트 사은품이 준비돼 더 많은 고객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향긋한 커피와 마음을 새긴 텀블러로 진심 어린 감사를 표현했으면 하는 바람에 이번 이벤트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사은품으로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보다 즐거운 감사의 달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쟈뎅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블렌드 2종 출시

㈜쟈뎅이 원두 커피 브랜드 ‘클래스(CLASS)’ 핸드드립커피 블렌드 2종을 출시했다.

클래스 핸드드립커피는 추출 기구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립백 제품으로 지난해 싱글 오리진 라인으로 리뉴얼 후 매출이 120% 성장하면서 국내 드립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클래스의 베스트셀링 원두 플레이버가 드립백 타입으로 구현된 블렌드 라인업이다. 제품은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문 시크릿 블렌드’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에스프레소 블렌드’ 2종으로 선보인다.

핸드드립커피 클래스 문 시크릿 블렌드는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네 가지 산지의 원두가 4:3:2:1의 비율로 블렌딩돼 조화로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콜롬비아 원두의 뛰어난 밸런스, 브라질 원두의 고소한 풍미, 에티오피아 원두의 꽃향기 같은 산미, 과테말라 원두의 스모키한 풍미가 균형감있게 담겼다. 곡물의 고소함과 흑설탕 같은 단맛이 특징이다.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에스프레소 블렌드는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과테말라산 원두가 다크 로스팅돼 스모키한 향과 함께 쌉쌀한 단맛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벨벳 같은 부드러운 바디감과 중후한 매력의 깊은 풍미가 갖춰져 디저트 또는 베이커리와 함께 곁들이기 좋다.

신제품 2종에는 쟈뎅의 38년 커피 노하우가 반영됐다. 신선함과 풍미를 오랜 시간 유지하기 위한 쟈뎅 고유의 패키징 기법이 적용됐다. 제품 내부 알루미늄 증착 필름을 통해 빛과 습기로부터 원두의 맛과 향이 변화되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내부 질소 충전으로 원두의 산화를 막아 원두커피 고유의 풍미를 오래도록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쟈뎅 관계자는 “클래스 핸드드립커피는 추출 기구 없이 뜨거운 물만 있으면 편리하게 음용이 가능해 특히 야외활동 시 즐기기에 제격”이라며 “집, 오피스는 물론 캠핑, 나들이 등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운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2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1회용품 줄이기”… 메가엠지씨커피, 경상남도 초록매장 캠페인 협약식 진행

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가 경상남도와 함께 1회용 플라스틱 발생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 정착에 동참한다.

최근 메가커피는 친환경 녹색 지구를 만들기 위한 가치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와 초록매장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진행된 캠페인 협약식에는 이태영 메가커피 영남지역장과 천성봉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 정석원 경상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 경상남도 기후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는 ‘초록매장’은 음식이나 음료를 포장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과대포장 지양, 플라스틱 대체 제품 사용 등 1회용품 쓰레기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커피(음료) 전문점 및 일반 음식점이다.

메가커피는 경남 지역 내 제로페이에 가입된 57개의 매장 중 1차 모집된 31개의 매장에서 이번 초록매장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가커피 초록매장에서는 ▲텀블러 및 다회용기 포장 시 100원 할인 ▲경남환경사랑상품권으로 구매 시 20% 할인 등 환경보호를 위한 가치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가치소비의 일환으로 ‘초록매장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메가커피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환경보호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년… 스타벅스, 기금 및 텀블러 전달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90주년을 기념해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와 매헌윤봉길월진회에 독립문화유산 보존 기금 2000만원과 1932개의 기념 텀블러를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6일 양재시민의 숲에 위치한 매헌기념관에서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회장, 윤여두 매헌윤봉길월진회 회장,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독립문화유산 보호 지원을 위한 기금 2000만원과 함께 매헌 윤봉길 의사의 의거 연도인 1932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의거 90주년 기념 텀블러 1932개를 제작해 전달했으며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기념 텀블러에는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윤봉길 의사의 뜻을 기리고자 윤봉길 의사가 남긴 ‘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 사나이가 뜻을 세워 집을 나가니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 문구와 더불어 윤봉길 의사의 모습이 표현된 이종현 작가의 팝아트 작품이 함께 담겼다.

1932개의 텀블러는 오는 29일에 진행되는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90주년 기념식에서 독립문화유산 보호 기금 모금활동을 통해 증정되며 스타벅스는 이날 다회용 컵을 지참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500잔의 커피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이번 기금 및 기념 텀블러 전달을 통해 스타벅스의 고객을 비롯해 많은 분이 매헌 윤봉길 의사의 독립을 위한 헌신을 다시 한번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근대 문화 유적 보존과 독립 유공자 후손을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