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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고양시 보령시 여수시
[지자체 오늘 뉴스] 고양시 보령시 여수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26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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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취다방, 청년 위한 낭만캠핑존 조성]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가장 인기가 높아진 국민 취미는 바로 캠핑이다.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해 여행의 범위가 좁아지면서 홈캠핑, 차박캠핑 등 다양한 캠핑을 즐기는 국민들이 늘어났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시는 화정터미널 2층에 위치한 청취다방(청년의 취업을 위한 수다방)에 ‘낭만캠핑존’을 조성했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캠핑을 떠나고 싶지만 어떤 물품을 준비해야할지 모르는 청년과 잠깐 힐링하는 기분으로 캠핑을 체험해 보고 싶은 청년 모두 환영”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올해부터 고양시 직영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는 청취다방은 고양시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컨설팅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정책상담소 및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청취다방(031-979-6910, 6912) 그리고 청취다방 홈페이지(goyangjobcafe.kr)에서 하면 된다. 

 

 

 

[고양시 여성회관 「취·창업특강, 기초탄탄 2기」 운영]

 

- 4월 26일부터 참여자 선착순 접수

고양시 여성회관이 고양시민의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취․창업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4월 26일부터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취․창업강좌, 기초탄탄 2기」는 ▶바리스타 ▶미용사 자격증 취득과정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셀프취업준비과정으로 포토샵·일러스트를 활용한 ▶취업사진· 명함 만들기 강좌를 준비했다. 직업실무 심화교육인 ‘어린이집 조리사 양성과정’은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고양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일자리 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탄탄 1기」 강좌에 참여했던 수강생은 “저렴한 비용으로 자격증을 준비 할 수 있어 취업 준비에 자신감이 생겼다”, “취업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취업강좌가 고양시민의 실질적인 취업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 아람누리도서관, 「이 계절의 작가」 채호기 시인 편 운영]

 

- 『줄무늬 비닐 커튼』 채호기 시인 북토크, 북콘서트 개최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이 계절의 작가」 채호기 시인 편 기획 프로그램 및 전시를 운영한다.

계절마다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이 계절의 작가’는 2021년 운영된 ‘계간 고양작가’의 새로운 이름이다. 2022년 봄 편으로 채호기 시인을 초청해 북토크,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채호기 시인은 고양시에 거주중인 ‘고양작가’로,  1988년 등단 후 『지독한 사랑』, 『슬픈 게이』, 『밤의 공중전화』, 『수련』, 『손가락이 뜨겁다』, 『레슬링 질 수밖에 없는』, 『검은 사슴은 이렇게 말했을 거다』 등 다수의 시집을 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 계절의 작가」는 전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한다. 현재 아람누리도서관 1층 ‘이 계절의 작가’ 코너에는 작가의 초고노트, 수집품 등 채호기 시인의 개인 물품과 함께 저서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찾는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이 계절의 작가’ 봄 편에서는 작가의 최신작 『줄무늬 비닐 커튼』(2021)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오는 5월 13일 금요일에는 문학평론가 김나영이 진행하는 북토크가, 5월 27일 금요일에는 기타리스트 이성우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가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열린다.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북토크와 북콘서트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075-9039)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고효열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

 

- “사업추진 및 시정운영 공백 없도록 총력”안정적인 시정운영 의지 밝혀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2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날부터 고효열 부시장을 보령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해당지역 지자체장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한다.

이에 고 부시장은 선거일인 6월 1일까지 시장 권한대행으로 보령시장의 사무를 맡게 된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현안사업 추진과 조직의 안정적인 관리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 등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주산면 화산천에 노란 유채꽃 ‘만개’]

 

보령시 주산면 화산천 인근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시민 및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창한 날씨에 거리두기 해제 소식도 더해지면서 한껏 들뜬 사람들이 꽃과 함께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유채꽃밭은 규모 약 900㎡로 지역주민들이 볼거리를 마련하고자 직접 심고 가꾼 것이다.

또한 화산천 벚꽃길을 따라 데크산책로를 걷다보면 나오는 보령댐물빛공원에서는 활짝 핀 철쭉꽃을 만날 수 있다.

물빛공원에는 운동장, 휴게소, 어린이 놀이터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있어 가족과 함께 봄소풍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한편, 웅천읍 웅천체육공원 인근 약 1만2000여㎡ 규모의 유채꽃밭에도 꽃이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제15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2’ 행사 성황리에 끝나]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 녹색생활 시민 참여 이어져

여수시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3일 ‘제52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을 끝으로 제15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2’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선언’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가 이어졌다.

▲녹색생활 실천을 서약하는 나도 탄소사냥꾼 상가 모집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타운홀 미팅 ▲충무공 유적지 해안가 청소활동 ▲탄소중립 걷기행진 ▲내 나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1일 80여명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졌다.

22일에는 나진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50여명이 조선시대 수군이 주둔했던 용주리 고돌산진을 찾아 해안가 청소를 실시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과 수군의 활약상을 듣는 역사 교육과 함께 기후변화와 해양쓰레기 문제를 되짚어보는 환경교육도 진행됐다.

제52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은 23일 미평공원에서 개최됐다.

500여명의 시민과 학생이 진남체육공원과 옛 여천역 인근에서 출발해 전라선 옛 철길공원을 따라 기념식장까지 걸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행동 참여를 다짐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 나무를 직접 화분에 심어 가져가는 ‘나의 나무 화분 만들기’도 진행돼 호응이 뜨거웠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기후보호주간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숲과 나무, 녹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에 함께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는데 시민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께 배우는 기쁨, 여수시 ‘2022년 동네강좌’ 운영]

 

-5인 이상 언제 어디서나 배움…11월까지 100개 강좌 운영

여수시가 평생 배우고 익히는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동네강좌’ 100개를 11월까지 운영한다.

동네강좌는 5인 이상의 학습자가 교육 내용과 시간, 장소 등을 자율적으로 정해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좌 당 최대 12회까지 회당 6만원(2시간 기준)의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반기 50개 강좌는 3월부터 여수시 전역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하반기는 7월 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운영 중인 강좌로는 드로잉, 요리, 하모니카, 커피, 서예, 기타, 공예 등 취미생활에서부터 실생활에 관련된 교육까지 다양하다.

장소 역시 커피숍, 마을회관, 사무실, 학습자의 집 등 교육 내용과 편의에 맞춰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동네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평생학습관(061-659-47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동네강좌는 5인 이상이 모여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흥미가 비슷한 친구나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참여자를 구성할 수 있어 장차 평생학습 동아리로 발전할 여지도 크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40개 강좌로 시작한 동네강좌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현재는 100개 강좌로 운영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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