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올레 tv는 싱글(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아이가 있는 가구까지 다양한 3040세대를 공략해 전국 가입자 약 9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KT는 업계 처음으로 IPTV 셋톱박스에 최신 안드로이드TV 11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기가지니A'를 선보여 스마트 TV를 구매하지 않아도 구형 TV에 각종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앱 등을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기가지니A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양한 앱을 TV에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에서 만든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어댑터 구글 크롬캐스트 기능도 내장돼 별도의 케이블 없이 스마트폰으로 보던 장면도 TV화면에 바로 띄워(미러링) 이어볼 수 있다. 전용 리모컨에는 음성인식 인공지능(AI)인 구글 어시스턴트, 넷플릭스, 유튜브 바로가기 버튼도 마련됐다.
KT는 "올레 tv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약 260개 채널, 30만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 외 '보는 뮤직' 전용관과 '보는 게임' 전용관을 갖췄고 넷플릭스를 대화면으로 제공한다"면서 "개별 이용 시에 비해 최대 월 6000원까지 절감할 수 있는 넷플릭스 번들 요금제(올레 tv 넷플릭스 UHD 요금제 기준)를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레 tv 키즈랜드의 경우 만 3세부터 9세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IPTV 서비스로 국내 최다 규모인 7만여편의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KT는 아이들이 집에서 즐겁게 놀면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영어놀이터 메뉴를 통해 코코멜론, 스콜라스틱, ABCmouse TV 등의 영어 교육 콘텐츠를 단독 무료로 제공 중이며 아이의 연령과 학습 수준별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영어 콘텐츠를 구성한 엄마표영어도 지원한다.
이밖에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가 출연해 독서 전·후 부모 가이드를 해주는 키즈랜드 동화책, 뽀로로가 BBC 다큐멘터리를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키즈랜드 자연백과 등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도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