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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15만명에 ‘대중교통비’ 총 15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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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24 14:57:16   폰트크기 변경      

[e대한경제=서용원 기자]서울시는 사회에 첫발을 딛는 청년들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청년이 되면서 대중교통 요금할인이 종료된 만 19세~24세 청년 15만명이다.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20%, 연 최대 10만원을 교통마일리지로 환급받아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시비 155억원을 투입한다.

지원사업 참여자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서울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몽땅정보통’를 통해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6월 8일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개별 안내된다. 교통마일리지 지급은 하반기 중으로 시작한다.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만19~24세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교통카드 실 사용액의 20%(1인당 연 최대 10만 원 한도)를 교통 마일리지로 연 2회에 나누어 지급한다. 지급된 마일리지는 최대 5년 동안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서용원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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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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