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1012회 로또 당첨번호조회...1등 당첨지역 및 판매점!
[종합]1012회 로또 당첨번호조회...1등 당첨지역 및 판매점!
  • 김원조
  • 승인 2022.04.24 0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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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동행복권 제공
표 동행복권 제공

동행복권에 따르면 4월 23일 추첨한 제1012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추첨 결과 '5, 11, 18, 20, 35, 45번'으로 결정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인당 18억 6,19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6명으로 각 5,30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2,882명으로 139만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4등 14만 1,514명은 5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3개 번호를 맞춰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232만 4,952명으로 집계됐다.

행운의 1등 당첨자 13명중 12명은 자동을 선택했고 1명은 수동을 선택했다.

*이하 1012회 로또 1등 복권판매점.

*자동 12곳

1. 복권천하(자동) 서울 강북구 월계로7나길 23,(미아동)

2. 노다지(자동) 서울 동대문구 한천로 55

3. 복권천국(자동)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97 1층

4.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자동) 동행복권

5. 종국이두마리치킨불로점(자동) 대구 동구 팔공로30길 6

6. 이마트24 대구북구매천점( 자동) 대구 북구 매전로4길 22 

7. 명당로또(자동) 울산 남구 팔등로 65

8. 명당슈퍼(자동) 경기 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 285 

9. 천하명당(자동) 경기 평택시 탄현로 224

10. 복권명당(자동) 충남 공주시 번영1로 41

11. 차암일등로또(자동)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밤개울1길 1-5

12. 로또복권판매점(자동)전북 남원시 가방뜰길 57 금동휴먼시아 상가

*수동 1곳

13. 세계로생활가전(수동) 서울 동작구 보라매로 104 1층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복권 판매액은 2017년 4조2000억 원, 2018년 4조4000억 원, 2019년 4조8000억 원, 2020년 5조4000억 원, 2021년 6조 원 등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삶이 팍팍해지고, 다른 여가·오락 생활이 제한되면서 복권 구매가 더 활기를 띠며 올해 1월 1000회를 넘긴 로또는 각종 기록을 세웠다.

우리나라 공식 복권의 효시는 1947년 12월 대한올림픽위원회 올림픽후원권이다. 당시 발행 규모는 140만 장이었으며, 당첨 인원은 21명(1등 100만 원), 액면가는 100원이었다. 복권 발행의 목적은 제14회 런던올림픽 참가 경비 마련을 위한 것이었다. 

이에 앞서 일제가 2차 세계대전 군수산업 자금 조달을 위해 1945년 ‘숭찰’이라는 복권을 발행한 적이 있는데, 공식적으로 우리나라 복권의 출발로 인정하지는 않는다.

그 뒤 1969년 9월 한국주택은행이 ‘주택복권’을 발행했다. 우리나라 정기발행 복권의 효시다. 당시 액면가는 100원이었고, 1등 당첨금은 300만 원이었다. 월 1회 발행됐다. 

1990년 9월에는 대전국제무역박람회가 박람회 기금 조성을 위해 엑스포복권을 발행했다. 체육진흥기금 조성을 위한 체육복권도 발행됐다. 

그 뒤 기술, 복지, 기업, 자치, 관광, 스피드복권 등 즉석식 복권이 발행되면서 복권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됐다. 2001년 5월에는 제주도에서 국내 최초로 전자복권이 발행됐다. 
2002년 12월에는 옛 건설교통부 등 10개 기관이 연합해서 온라인복권(로또)을 발행했다. 2004년 4월에는 복권 및 복권기금법 시행에 따라 복권발행기관이 단일화됐다. 2011년 7월에는 연금식(분할식) 복권이 도입됐다.

복권 판매액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유형별로는 온라인 복권 판매액이 5조1371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인쇄복권 판매액은 4420억 원이었다. 그 뒤를 연금복권 판매액(2911억 원), 전자복권 판매액(1053억 원)이 차지했다.

특히 연금복권은 기존 월 500만 원씩 20년간 지급(1등 기준)하던 방식에서 2020년 4월 월 700만 원씩 20년간 지급하고 당첨자 수도 연 104명에서 1040명으로 늘리면서 최근 인기가 급속도로 오르고 있다.

2002년 12월 2일 처음 발매된 로또 복권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재부 복권위가 5년마다 선정한 민간 수탁사업자가 발행하는데 현재 로또 수탁사업자는 동행복권이다.

역대 최다 당첨금액은 19회(2003년 4월 12일) 때 나온 407억2296만 원이다. 18회에 당첨자가 없어 이월된 뒤 19회 당첨자가 1명만 나와 당첨금 액수가 크게 늘었다. 행운의 주인공은 당시 30대 후반의 경찰관 박모 씨였다. 최저 1등 당첨금액은 546회(2013년 5월 18일) 때 나온 4억594만 원으로 최고금액의 100분의 1 수준이었다. 당시 1등 당첨자 수는 30명이었다. 이때 세워진 ‘역대 최대 당첨자 수’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고 있다.

로또 1회(2002년 12월 7일 추첨)부터 943회(2020년 12월 26일 추첨)까지 매 회차 1등 당첨자 수는 평균 7명이었다. 이들의 당첨금은 평균 20억4290만 원으로 나타났다. 2등은 평균 42명이 당첨돼 5760만 원의 당첨금을 받았다. 3등은 평균 1590명이 당첨됐고 당첨금은 150만 원이다. 지난달 29일 1000회 1등 당첨자 수는 22명, 당첨금은 12억4681만 원이었다.

 

김원조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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