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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음 메일 수신·발신 6시간 넘게 지연…현재 정상화

등록 2022.04.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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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운영하는 '다음' 메일 서비스에서 오류가 발생해 6시간 넘게 이메일 수신·발신이 중단됐다.

카카오는 21일 오전 9시 12분부터 다음 메일 서비스에 수·발신 지연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음은 메일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을 게재해 '외부 도메인 메일 전체 수신 지연', '일부 메일 발송 지연 또는 실패', 'imap·smtp 간헐적 접속 실패' 문제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imap과 smtp은 각각 메일을 읽는 데 이용하는 인터넷 표준 통신 규약, 메일을 보낼 때 쓰이는 표준 통신 규약을 뜻한다.

이메일 오류는 발생 6시간 반 만인 이날 오후 3시 45분쯤 해결됐다.

다음 측은 "문제 원인은 외부 공격이 아닌 내부 시스템 오류로 파악했다"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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