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포털사이트 다음의 메일 서비스 장애가 약 7시간만에 정상화됐다. 

 

카카오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12분부터 오후 3시45분까지 다음 메일 서비스 수·발신 장애와 간헐적 접속실패 장애가 발생했다. 

 

구체적 장애 유형은 △외부 도메인 메일 전체 수신 지연 △일부 메일 발송 지연 또는 실패 △imap, smtp 간헐적 접속 실패 등이었다. imap은 메일을 읽는 데 이용하는 인터넷 표준 통신 규약이며 smtp는 메일을 보낼 때 쓰이는 표준 통신 규약이다. 

 

카카오 측은 "내부 시스템 오류로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