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에 마련된 독도 사진전. 사진=경북교육연수원 제공
로비에 마련된 독도 사진전. 사진=경북교육연수원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교육청연수원(원장 김현오)은 '2022 소소한 문화산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수원이 연수뿐 아니라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통해 경북 교직원들의 쉼과 회복의 장소가 되고자 마련됐다.

강의동별 특색있는 문화공간 및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전시회 및 행사를 개최한다. 

본관에서는 복도갤러리를 운영해 청렴캘리그라피 전시회, 인재관에서는 고화질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한 힐링 콘서트, 교학관에서는 독도 사진전 등을 개최한다. 또 내외부 휴게공간도 정비해 연수생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도록 했다.

김현오 원장은 "연수원에 마련된 문화·휴식 공간들이 교직원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위안의 장소가 되고, 이런 회복과 충천의 시간이 교육현장에서 좋은 영향력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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