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친환경에 진심인 롯데제과, 비스킷 플라스틱 용기 모두 없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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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친환경에 진심인 롯데제과, 비스킷 플라스틱 용기 모두 없애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4.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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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비스킷 전 제품에서 플라스틱 용기 및 완충재를 제거해 연간 약 576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감축했습니다. 롯데제과는 ‘Sweet ESG 경영’ 선언 이후 친환경 패키징 전략 등 친환경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하이트진로가 스포츠마케팅 확대로 미국 현지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섭니다. 하이트진로는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2012년부터 11년째 스폰서십을 유지하며 스타디움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있고, 올해에는 국제복싱기구(IBO) 세계챔피언 브랜던 리와 스폰서십을 체결했습니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이 ‘글로벌 햇반’으로 미국 즉석밥 시장 공략해 제2 비비고 만두 신화를 노리는 등 오늘(21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플라스틱 포장재를 모두 없앤 롯데제과 비스킷 제품들.[사진=롯데제과]
플라스틱 포장재를 모두 없앤 롯데제과 비스킷 제품들.[사진=롯데제과]

 

○.. 롯데제과가 비스킷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용기를 모두 제거했다.

롯데제과는 최근 플라스틱 완충재가 들어가는 미니 야채크래커와 미니 초코칩쿠키의 생산을 중단했다. 이로써 SKU기준으로 80여종에 달하는 롯데제과의 비스킷 전 제품에서 포장재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가 모두 제거됐다.

롯데제과는 이미 작년 11월 대용량 카스타드와 엄마손파이 등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종이로 변경한 바 있다. 또한 칸쵸컵, 씨리얼컵의 플라스틱 용기도 종이로 바꾸고 플라스틱 뚜껑은 없앴다. 이를 위해 롯데제과는 약 30억원의 설비 투자비용을 지불하고 반년 여에 걸쳐 수백 번의 실험을 통해 각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포장 방법을 개발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롯데제과는 비스킷에서만 연간 약 576톤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롯데제과는 2020년부터 비스킷뿐만 아니라 초콜릿, 캔디 등 다양한 제품에 유기용제 대신 에탄올 잉크 등 친환경 잉크를 사용하고 인쇄 도수를 축소하는 한편 포장 디자인을 단순화하는 작업을 전개 했다. 쥬시후레쉬 등 판껌 10종에도 껌 종이의 인쇄 잉크 도수를 절반 정도로 축소, 잉크 사용을 줄였다. 이는 화려함을 버리더라도 환경을 위해 오염물질을 가능한 최소화 하자는 취지다. 

이외에도 롯데제과는 다양한 친환경 포장 변경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작년부터 카카오 부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포장재 ‘카카오 판지’의 적용 제품을 일반 가나초콜릿으로 확대했다. ‘카카오 판지’는 롯데제과, 롯데 중앙연구소와 한솔제지가 공동 개발한 종이 포장재로, 초콜릿 원료로 사용된 후 버려지는 카카오 열매의 부산물을 분말 형태로 가공하여, 재생 펄프와 혼합해서 만든 친환경 종이다. 이를 통해 롯데제과는 연간 280여 톤의 ‘카카오 판지’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추후 다른 카테코리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롯데제과는 작년 7월 ‘Sweet ESG 경영’을 선포함과 동시에 친환경 패키징 전략인 ‘Sweet ECO 2025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제과는 2025년까지 제품 용기 및 트레이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25% 이상, 포장재 인쇄에 사용되는 잉크, 용제를 550톤 이상 줄이며 친환경 종이 포장재 사용을 4200톤으로 늘린다는 세부적인 계획을 세웠다. 

이러한 중장기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롯데제과는 롯데중앙연구소를 통해 강소기업인 에버켐텍과 ‘2022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위탁기관으로 참여하여 탈(脫)플라스틱을 위한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친환경 경영의 지속 실천과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2021년 한국지배구조원(KCGS)의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으며 ESG 경영의 모범 기업이 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친환경 포장 활동을 통해 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글로벌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미국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내 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을 통해 현지인뿐 아니라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직∙간접적으로 브랜드를 홍보,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스폰서십 체결, 2012년부터 11년째 유지하고 있다.메이저리그 야구 시즌 동안 ‘하이트진로 바(HITEJINRO BAR)’를 운영하고 구장 내 13개 매점에서 과일리큐르 4종(청포도에이슬, 자몽에이슬, 자두에이슬, 딸기에이슬)과 테라 캔맥주를 판매한다. 지난해 약 1만5000잔을 판매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소주 칵테일 ‘소주 쏘 블루(Soju So Blue)’를 올해도 구장에서 맛볼 수 있다. LA 다저스 파트너사로서 로고 사용권, 구장 LED 광고 설치 등 현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현재 25승 무패를 기록중인 국제복싱기구(IBO) 수퍼라이트급 세계챔피언 ‘브랜던리(Brandun Lee)’를 올해 처음으로 공식 후원하게 됐다. 브랜던리 선수의 경기복에 ‘JINRO’ 로고를 부착하고, 관련 굿즈도 하이트진로샵과 브랜던리 소속사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스포츠마케팅이 활발한 미국 시장 내 우수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포츠마케팅 외에도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프랜차이즈 전문 주류샵,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의 소주류(참이슬, 과일리큐르) 입점 점포수를 확대하고, ▲SNS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며 현지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미국 수출액은 전년대비 5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하이트진로는 미국 시장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24년까지 수출액 350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며 미국 현지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국민 즉석밥’ 햇반의 글로벌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CJ제일제당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글로벌 햇반’인 ‘멀티그레인(multi grain)’ 생산 출하식을 부산공장에서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멀티그레인’은 2가지 이상 곡물이 혼합된 즉석밥에 소금, 오일 등을 조미해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현미∙자스민, 현미∙퀴노아, 현미∙와일드라이스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수출 전부터 현지 유통 체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오는 8월 미국 내 월마트, 크로거 등 메인스트림 유통 매장 4000여 곳에 입점이 확정했다.

‘멀티그레인’에는 CJ제일제당이 햇반을 통해 27 년간 쌓은 연구∙개발(R&D) 노하우와 미국 시장을 겨냥해 5년간 개발한 온리원(Only One) 설비 및 기술이 녹아있다. 최적의 열처리와 수분 제어 기술을 적용해 까다로운 미국 수출 규정은 물론 밥알의 부드러운 식감 등 맛품질까지 잡았다. 또한, ‘멀티그레인’은 미국에서 가장 엄격하고 공신력 높은 Non-GMO 인증도 획득하는 등 건강까지 고려했다.

CJ제일제당이 출시 전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블라인드 시식 평가 결과, ‘멀티그레인’은 식감, 풍미, 구매의향 항목에서 평균 4.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미국 프리미엄 즉석밥 브랜드인 SEED of CHANGE 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멀티그레인’은 한국 전통 밥공기 형태의 ‘용기형’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했고, 미국 시장 내 주를 이루는 파우치 형태와 차별성을 뒀다.

‘멀티그레인’은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전망도 밝다. 미국 즉석밥 시장은 해마다 14%씩 성장해 지난해 기준 6400억원 규모에 이르렀지만 저가 상품 위주로 구성돼 있다. 미국 즉석밥 시장은 2025년에는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CJ제일제당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햇반, 현지에서 생산하는 냉동볶음밥 등 ‘상품밥’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멀티그레인’까지 가세함으로써, ‘햇반 글로벌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멀티그레인’ 수출을 계기로 7대 글로벌 전략제품인GSP(Global Strategy Product) 사업 대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차별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만두시장 1위 ‘링링’을 꺾은 비비고 만두처럼 ‘멀티그레인’을 비롯해 치킨, 김치, K-소스, 김, 롤(roll)도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미국시장에서 지난해 GSP 품목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 늘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은 밥을 사먹는다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 ‘10~20년 뒤를 내다보고 미래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이라며 “이제 햇반은 국내 시장을 넘어 ‘멀티그레인’으로 글로벌로 나아가 전세계인이 즐기는 대표적인 K-푸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가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의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마트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블록완구, 유아완구, 캐릭터완구, 디지털 가전, 야외 스포츠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한편,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진행되는 첫 대형 행사인 만큼 지난해 대비 행사 물량을 15% 이상 늘리고 고객 혜택은 더욱 키웠다.

먼저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인기 완구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행사카드로 완구 전품목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스타워즈 타포린백'을 전점 1만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한 완구 전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4000원 상당의 '콩순이 에코백(대형)'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이마트는 인기 레고 40여종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레고 전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파우치(스타트팩 2입 포함)'을 전점 1만개 한정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5월 1일부터는 레고 클래식 90주년 기념세트(7만4900원)를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치티니핑'의 다양한 캐릭터 완구를 풍성한 물량으로 기획했으며,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있는 포켓몬스터 관련 상품들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어린이날을 맞아 디지털 가전도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닌텐도 스위치' 본체를 행사카드 구매 시 2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28일부터 5월 5일까지는 스위치 타이틀 전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스포츠용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이마트는 4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간 삼천리와 협업해 단독 초저가 상품으로 기획한 '삼천리 팡팡 아동자전거 2종(다크블루/핑크)'을 기존 16만9000원에서 행사카드 구매 시 5만원 할인된 11만9000원에 준비했으며, 인라인/스케이트보드/휠스포츠용품 등 레져스포츠 상품도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윌슨 아동글러브, 패밀리 배드민턴 라켓(4PC), 스타 루키 축구공 등 다양한 야외 스포츠용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김태영 완구 바이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협력사들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진행하는 대형 행사인만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고객 방문이 늘어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SSG닷컴이 이마트, 지마켓글로벌과 함께 고객 참여형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에 나선다.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힘을 보태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SSG닷컴은 지난 20일 이마트, 지마켓글로벌, 한국 코카-콜라, 테라사이클,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블랙야크 등 6개 회사와 한국 코카-콜라에서 진행하는 ‘원더플(ONETHEPL) 캠페인 시즌 3’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참여 고객으로부터 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 코카-콜라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 형태준 이마트 지속가능혁신센터장을 비롯해 쓱닷컴, 지마켓글로벌 등 각 기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SG닷컴과 이마트, 지마켓글로벌 3사는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특히 올바른 방법으로 페트병을 분리해서 버리더라도 그렇지 않은 페트병과 섞이면 모두 소각 또는 매립해야 하는 상황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로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페트병은 약 49억개, 30만톤에 달하는데 이 중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활용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 

3사는 오는 5월 12일에 SSG닷컴과 G마켓, 옥션 사이트 내 '원더플 캠페인' 페이지와 이마트 앱(App),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캠페인 상세 내용과 리워드를 공개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 7월부터는 이마트 일부 점포에서 현장 수거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연계 프로모션, 팝업 전시, 체험형 이벤트 등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염성식 SSG닷컴 ESG 담당은 “지난해에도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코카-콜라’ 알비백을 제작하고, 배송용 비닐을 수거해 ‘라벨제거기’로 재활용하는 ‘그린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고객과 함께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역시 자원 재활용을 위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업계 최초로 개인 생애주기 및 생활주기 맞춤 식단 ‘디자인밀’ 사업 본격화를 선언한 풀무원이 디자인밀 온라인몰에 이어 모바일 앱을 출시하며 고객 접점을 넓힌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고객의 생애주기별 영양기준과 생활주기별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식사를 맞춤 디자인해 제공하는 식품 D2C(Direct to Customer) 신사업 ‘디자인밀(Designed Meal)’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하고 런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자인밀’ 앱은 다양한 기능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우선 ‘디자인밀’ 식단 정기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존 회원은 앱 내 ‘이달의 식단’, ‘나의 배송 캘린더’ 기능을 통해 매일 바뀌는 식단 및 신메뉴를 확인하고 정기 배송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밀 제품 중 개인 맞춤 식단 추천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개인화 기능도 제공한다. ‘나의 맞춤 식단 찾기’ 기능으로 개인의 영양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식단을 추천하도록 했다. 앱 이용자들은 디자인밀 앱을 통해 연령과 성별, 일상 활동량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내게 꼭 맞는 최적의 식단을 빠르고 쉽게 추천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앱 런칭을 기념해 ‘디자인밀 App 편애 이벤트’도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디자인밀’ 앱을 이용하는 회원 전원에게 신제품 ‘300샐러드Meal’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300샐러드Meal’은 ‘디자인밀’의 칼로리조절식 인기 제품인 ‘300샐러드’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22일부터 ‘디자인밀’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풀무원 ‘디자인밀’은 올 1월 본격적인 사업 통합 런칭과 동시에 ‘디자인밀’ 통합몰(dm.pulmuone.com)을 오픈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 마감 기준으로 신규 고객 수가 3개월 간 월평균 22% 성장했다. 올해 1분기 ‘디자인밀’ 매출 또한 월평균 40%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풀무원식품 FI 사업부 플랫폼팀 육성민 팀장은 “이번 모바일 앱 출시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올 1월 선보인 통합 온라인몰에 이어 디자인밀 D2C 플랫폼을 확장한 것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애자일(Agile)하게 변화될 디자인밀 플랫폼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앱을 통해 유입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맞춤형 혜택 제공과 소통 강화를 위한 기능을 차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 ‘디자인밀’은 고객의 생애주기와 생활주기에 맞추어 영양 설계된 식품과 식단을 제안하는 풀무원식품의 D2C(Direct to Customer) 신사업이다. 풀무원식품의 제조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영양 설계 전략에 따라 ▲이유식, 유아식 등 영유아 및 키즈 맞춤식 ▲청소년 및 성인용 영양균형식 ▲고령친화식 ▲칼로리 조절식 ▲질환관리식 5개 카테고리의 식단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은 정기구독과 일일배송 형태로 이용 가능하며 원하는 요일과 기간에 모닝스텝 및 택배를 통해 매일 새벽 신선한 냉장 상태로 배송된다.

○.. 롯데백화점이 리오프닝과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전시를 선보인다.

최근 완연해진 봄 날씨와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으로 야외 활동과 문화 생활을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봄 정기 세일 기간(4/1~17) 중에는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 등 야외 활동과 관련된 상품군에 대한 수요가 전년 동기간 대비 30%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가오는 가정의 달 시즌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4월 22일부터 김포공항점에서 체험형 에듀테인먼트 전시인 ‘빅토리아 티렉스’를 아시아 최초로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6600만년 전 실존했던 초대형 티라노 사우르스 렉스 화석과 함께 공룡의 삶을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약 200여개의 화석으로 만들어진 길이 12m, 높이 3.5m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빅토리아 티렉스’ 화석을 직접 만날 수 있다. 기존의 공룡 전시들과 달리 모형이 아닌 실제 화석을 사용했음에도 완벽한 보존 상태를 자랑하며, 전시장을 ‘빅토리아 티렉스’가 살았던 정글의 모습으로 꾸며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3D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요소 등을 결합해 바로 눈 앞에서 공룡을 관찰하는 듯한 미디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직접 공룡의 피부를 만져보고 공룡이 살았던 정글의 향을 맡아볼 수 있는 체험존도 구현해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형 이벤트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직접 고고학자가 돼 모래 사장에서 공룡의 뼈를 찾아보는 ‘화석 발굴하기’ 체험은 어린이들의 역사적, 과학적 흥미를 자극하여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5월 31일까지는 전시장 곳곳에 숨겨둔 ‘공룡 알’을 찾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 외에도 종이접기, 드로잉 등 아이들의 상상 속 공룡을 표현해보는 체험 학습들이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며, ‘굿즈 스토어’에서는 공룡이 새겨진 머그컵과 티셔츠 등 다양한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최근 체험을 강조한 이색 콘텐츠들을 도입해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한 초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 ‘그라운드 시소 명동’에서 지난 4월 7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포에틱 AI(POETIC AI)’ 전시는 매주말 매진을 기록하는 등 가족 단위의 고객은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번달 초 본점 영플라자 1층에 오픈한 ‘커넥티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독립 서적부터 LP음악, 전시, 로스팅 커피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2030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외에도 영등포점의 인스타그래머블한 카페 ‘겟댓샷(GET THAT SHOT)’과 동탄점의 아쿠아리움을 품은 ‘D. AQUA Cafe (디 아쿠아 카페)’ 등도 인증샷 명소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석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유치하기 위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리온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닥터유 면역수’가 수분 보충 브랜드 ‘링티’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과 링티는 5월 9일까지 링티 온라인 공식몰에서 기획전을 열고, ‘닥터유 면역수×링티 에디션’ 제품 구매 시 닥터유 면역수 1팩(20병)과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총 3000팩 한정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쿠폰은 제품과 함께 배송되며 닥터유 면역수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닥터유 면역수에 링티를 타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경험해보고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닥터유 면역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아연을 함유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 530ml 기준 아연 5mg을 담았다.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하루에 1병 간편하게 마시거나 음식 등과 함께 음용해 쉽게 아연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닥터유 면역수는 공식 앱과 홈페이지, 쿠팡, G마켓,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간편하게 마시면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닥터유 면역수가 소비자들 사이에 출시 초기부터 주목받고 있다”며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가 21일 대형마트 최초로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하며,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그린스타’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품질,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해 10월 ‘다시, 지구를 새롭게’한다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RE:EARTH’를 선보인 롯데마트는 PB상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원재료와 포장재를 도입하고 매장 내 시스템 운영에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실제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롯데마트가 선보이고 있는 ‘친환경 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매우 뜨겁다.

롯데마트는 PB상품 제작 시 ‘리무버블 스티커 사용’, ‘에코 절취선 적용’, ‘재사용 포장재 사용’, ‘친환경 소재 대체’ 등 7대 친환경 패키징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생분해가 가능한 밀키트용 크라프트 포장지를 개발하여 자체 밀키트 브랜드 ‘요리하다’의 일부 상품들을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에서 친환경 크라프트 포장재로 교체하고 있다. 친환경 포장재 교체 시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롯데마트는 환경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외에도 무라벨 생수, 무라벨 탄산수 PB 상품 운영을 통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줄여나가고 있으며, 사탕수수를 소재로 한 친환경 노트 및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PB 티셔츠와 우산 등 원재료 측면에서도 환경을 고려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서 친환경 컨셉의 식탁 김 상품도 단독 출시한다. 지난 21년 플라스틱 트레이와 제습제를 없앤 김이 1년 간 약 10만여 개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에 착안해, 김의 묶음 포장재를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HA)로 만든 ‘CJ 명가 직화구이김(20봉)’을 롯데마트 단독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녹색 매장 구현에 힘쓰고 있다는 점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마트는 탄소배출 저감과 신재생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산을 위해 전국 51개점 옥상 및 유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연간 10.1GW, 4인 가족 기준 약 2만 9천 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106개점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전기차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롯데마트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민간 발전 사업자와의 계약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확대하고 공공 탄소저감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올해 1월 ESG팀을 신설해 친환경 상품 개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최성운 롯데마트 준법지원 부문장은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향후 신규 출시될 상품은 물론, 기존 상품에 대해서도 플라스틱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RE:EARTH’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그린스타 인증을 계기로 친환경 상품 개발은 물론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시장을 선도하는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전자랜드(대표 옥치국)가 2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전자랜드 파워센터 NC해운대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NC해운대점은 NC백화점 해운대점 지하 1층에 신규 오픈하는 파워센터 매장이다. 전자랜드 파워센터는 여러 가지 가전을 직접 사용해보고, 브랜드별 비교 분석을 쉽게 할 수 있게 공간을 마련한 체험형 프리미엄 가전 매장이다. 이번 오픈으로 전자랜드는 부산지역에 부산본점을 포함해 총 11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으며, 전국 기준으로는 111개의 파워센터 포함 총 137개의 매장을 운영한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NC해운대점은 총 142평 규모이며 다양한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PC·모바일·노트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IT가전존과 안마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건강가전존이 마련돼 있다. 더 안쪽에는 냉장고, 세탁기, 의류관리기 등 주요 가전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주방가전존과 주요 제조사의 TV·사운드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TV존이 있다. 이 밖에도 계절가전존, 소형 주방가전존, 청소기존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전자랜드는 NC해운대점 오픈을 기념해 21일부터 24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행사 상품을 최저 100원에 판매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일 10시 30분에 행사를 시작하며, 행사 상품으로 선풍기, 청소기 등 봄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소형가전을 준비했다. 주요 제조사의 혼수·입주 가전 패키지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요 가전 패키지를 최저 300만원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에어컨, 세탁기 등 주요 가전 최신 제품을 오픈 기념 할인가로 판매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NC백화점 해운대점에 위치한 전자랜드 파워센터 NC해운대점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과 맞닿아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매장”이라며, “NC해운대점에는 소형가전부터 대형가전까지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돼 있어 한 번에 여러 가지 가전을 구매해야 하는 신혼부부나 이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방문하기 좋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 가상모델 ‘루시’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展’ 전시회에 VVIP로 참석하는 등 셀럽으로서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전문 인력을 통해 가상모델 ‘루시’를 개발했다. 지난해 2월 소셜미디어(SNS)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패션, 식품, 주얼리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수퍼소닉2’ 영화 홍보에도 참여하며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활동을 확대했다. 이번에는 명품 브랜드 전시회 VVIP로 초청받는 등 셀럽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8월 21일까지 서울 명동 타임워크에서 진행되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展’에는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한 약 200여 점의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이 공개된다. ‘프랭클린 D 루즈벨트’, ‘어니스트 헤밍웨이’, ‘샤론 스톤’ 등 역사적 인물들이 소유했던 작품들과 연관된 스토리도 함께 소개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한국패션협회가 선정한 국내 1호 뷰티 디렉터 ‘오민’이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롯데홈쇼핑은 ‘루시’가 전시회 VVIP로 참석해 전시회장 내부와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는 모습을 ‘루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또한, 아트 디렉터 ‘오민’과 만나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롯데홈쇼핑은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展’ 전시회장에 진열된 ‘루시’ 판넬과 사진을 찍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2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루시’를 실제 인간과 가까운 수준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월 메타버스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국내 ICT 기업들과 ‘메타버스 원팀’을 구성했으며, 최근에는 실감형 영상 제작 스타트업 ‘포바이포’와 협업해 3D ‘루시’를 구현했다. 이달 30일까지 강남역 인근 대형 전광판에서 3D 기술과 아나모픽 기법(입체적 광고표현기법)을 활용해 생동감 있는 ‘루시’의 초고화질 디지털 아트를 볼 수 있다. 향후, ‘루시’는 ‘틱톡’ 등 영상 중심의 SNS 신규 플랫폼으로 활동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은 “가상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루시’가 이번에는 명품 전시회 VVIP로 초청되는 등 셀럽으로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해 메타버스 아이콘으로서 ‘루시’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년 1개월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의 방역 지침에 발맞춰 ‘언택트’ 상품에 집중했던 호텔업계에서도 대면 클래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늘(21일)부터 5월 26일까지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플라워 클래스를 소규모 모임으로 전환하며 계절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서울신라호텔 ‘블루밍 모먼트’는 객실에서의 휴식과 플라워 클래스의 참가 혜택이 포함된 봄 시즌 패키지다. 플라워 클래스는 최정상급 연예인과 유명인사의 결혼식 꽃 장식을 도맡아 온 신라호텔 플라워팀이 진행하는 만큼, 올해 유행하는 꽃꽂이 콘셉트를 배우고자 고객들로부터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에서는 화이트 & 그린톤의 봄꽃과 허브 등 계절감이 느껴지는 꽃을 활용해 나만의 하나뿐인 플라워 센터피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클래스는 호텔 19층에 위치한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동시간에 최대 5팀만 참여 가능하다. 전문가의 꽃꽂이를 배우려는 고객뿐 아니라 봄이 주는 설렘을 이어가고 싶은 고객, 연인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는 고객,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 등이 매년 이 상품을 찾고 있다.

‘블루밍 모먼트’ 패키지 이용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4월 21일부터 5월 26일 중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된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룸(1박) 기준 △플라워 클래스 참여(2인), △신라 에코백 미니 1개,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이 제공된다.

한편,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도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스프링 쿠킹 클래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샴페인과 어울리는 봄 피크닉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는 상품이다.

신라스테이의 ‘스프링 쿠킹 클래스’에서는 생연어∙익힌 새우∙채소∙달걀 지단 등을 흩뿌린 듯한 모습으로 "떠 먹는 초밥"이라 불리는 ‘지라시스시’나 밀가루에 수분을 가해 만든 좁쌀 모양의 파스타 ‘쿠스쿠스’를 활용한 샐러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색 메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오는 3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1층 CJ 더키친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패키지 이용객 중 사전 신청한 고객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클래스 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30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 당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스프링 쿠킹 클래스’ 패키지는 △객실 1박, △CJ더키친 쿠킹 클래스 2인 참여권, △신라스테이 리미티드 미니베어 세트 1개로 구성되며, 4월 26일까지 신라스테이 서울권 7개 호텔(광화문, 서대문, 마포, 서초, 역삼, 삼성, 구로)에서 이용할 수 있다.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지구의 날’을 맞아 특별한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코스 3 듀오 (IQOS 3 DUO)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용한 전자담배 기기 전용 타바코 스틱을 모아서 버릴 수 있는 휴대용 클립 트레이를 현재 판매하는 가격보다 90% 할인된 가격인 9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코스 직영 매장 및 공식 매장에 한해 진행되며, 선착순 3,000개 한정이다. (편의점 및 온라인 공식 스토어 등 제외).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을 토대로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대체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 버려지는 담배꽁초 및 해양 폐기물 수거를 위한 ‘바다사랑 캠페인’, 제주 올레길의 담배꽁초를 줍는 ‘나꽁치 (나부터 꽁초를 치우자) 캠페인’, 도심 거리 쓰레기 수거를 위한 ‘쓰담서울 캠페인’ 등 다수의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뿐만 아니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은 국내 담배 업계 최초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 (AWS)’ 인증을 획득했으며, 공장에서 소비되는 모든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그린 타이거'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 동원산업(대표이사 이명우)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300kg 초대형 북대서양 참다랑어 해체쇼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참다랑어는 동원산업이 지난해 11월 북대서양 아이슬란드 인근 해역에서 어획한 것으로, 마리당 무게가 평균 200kg이 넘으며 최대 300kg에 달한다. 대부분의 북대서양 참다랑어는 참치 수요가 많은 일본에 수출하고, 국내에서는 현대백화점을 통해 한정 수량 판매한다.

북대서양의 참다랑어는 10℃ 전후의 낮은 수온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지방층이 두껍고, 육질이 단단해 최고급 횟감으로 평가받는다. 전 세계에서 잡히는 참다랑어 중 0.7%에 불과해 일반 횟감인 눈다랑어, 황다랑어의 4~5배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이번 행사는 참치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참다랑어를 해체하고, 해체한 횟감을 소비자들에게 최대 40% 할인가로 판매한다. 22일부터 26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비롯해 중동점(4/29~5/1), 천호점(5/6~12), 미아점(5/6~8), 킨텍스점(5/13~15), 더현대(5/20~22), 압구정본점(5/27~29), 무역센터점(5/27~29) 등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이번 조업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보존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의 조업 규정을 철저히 준수했다. 불법어업의 근절을 위해 시행 중인 '전자 어획증명제도'에 따라 참치에 태그를 부착해 어획물의 불법 유통을 방지하는 등 보존조치를 100% 이행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국내 최대 수산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고품질의 프리미엄 수산물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 코카-콜라가 이마트, 비와이엔블랙야크, SSG닷컴, 지마켓글로벌,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테라사이클 7개 파트너와 함께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구축 및 확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및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이미 해외에서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문제 해결의 핵심으로 ‘순환경제(Circular Economy)’에 주목하고 있다. 플라스틱 순환경제는 사용된 플라스틱을 반복해 재활용함으로써 새로운 플라스틱의 생산을 막으며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파트너십에 참여한 한국 코카-콜라를 비롯한 7개사 역시 순환경제 구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며 고품질의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투명 음료 페트병에 주목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투명 음료 페트병은 무색의 단일 페트 재질로 만들어져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손꼽힌다. 이미 해외에서는 물리적 재활용을 통한 투명 페트병으로의 반복 재활용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재생원료 사용 비중을 확대해가고 있다. 한국에서도 올해부터 환경부가 식약처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성 기준에 따라 식품용 투명 페트병을 다시 식품용기로 재활용하는 제도를 시행하며, ‘보틀 투 보틀’ 시대까지 열렸다. 

7개사는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5월에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순환경제에 동참해볼 수 있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 3를 진행한다. 2020년 12월 처음 시작된 ‘원더플 캠페인’은 시즌 1과 시즌 2에 걸쳐 약 5만6000여명이 응모해 8:1의 높은 참여경쟁률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당첨된 7200명의 소비자들이 각 가정에서 2박스씩 가득 모은 투명PET의 수거된 양만도 총 33.5톤. 이렇게 모아진 플라스틱은 일상에서 유용한 다양한 코카-콜라 굿즈로 재탄생시키고 일부는 페이스쉴드, 가림막 등으로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의료진 등에 기부했다.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는 “코카-콜라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World Without Waste (쓰레기 없는 세상)’를 선언하고 올바른 자원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판매된 모든 음료패키지의 100%를 수거 및 재활용하는 등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에는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더 많은 파트너사들과 뜻을 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올바른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1번가(사장 하형일)가 결제 금액의 5%를 SK페이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주는 ‘쇼킹적립’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쇼킹적립’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소 판매자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쇼킹적립’을 통해 고객은 높은 적립 혜택을 챙길 수 있고, 판매자는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쇼킹적립’ 프로그램은 최근 3개월 판매 실적이 월평균 1000만원 이하의 신규 및 중소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상품에는 ‘쇼킹적립’ 플래그가 별도로 붙어 고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의 구매 등급과 제휴 카드사 혜택에 따른 기본 적립율에 ‘쇼킹적립’ 혜택을 더하면 SK페이 포인트를 최대 9%까지 쌓을 수 있어 보다 알뜰한 쇼핑이 가능해진다. 

11번가는 상품 검색 시 ‘쇼킹적립’ 참여 상품을 모아볼 수 있는 ‘검색 필터’ 등 추가 기능들을 순차 오픈하고 쇼킹적립 상품만 판매하는 전용 기획전도 운영해 실질적인 매출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판매자들은 ‘11번가 셀러오피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1번가 안승희 셀렉션담당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판매에 눈을 돌린 신규 판매자들이 많아지면서 초기 사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구매 고객은 만족스러운 혜택을 제공받고 판매자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상생 협력으로 상호 ‘윈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지난해부터 판매자 신규 입점 혜택을 강화한 한편, 이커머스 업계 최초 판매자 지원센터 ‘셀러존’을 통해 다양한 커리큘럼의 교육을 제공해오며 온라인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판매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1분기(‘22년 1~3월) 11번가에 새로 입점한 신규 판매자 수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될 무렵인 2020년 1분기 대비 2배(103%) 이상 증가했다.

[사진=제너시스BBQ]
[사진=제너시스BBQ]

 

○..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는 물론, 비록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5000만 국민에게 감동적인 스토리를 선사하기 위해 지난 4년간 땀과 눈물을 흘린 선수들의 노력과 과정을 중요시해 총 19명으로 확대했습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21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을 개최했다.

‘치킨연금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희망과 행복’을 모토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BBQ 윤홍근 회장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한 황대헌, 최민정 등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평생 치킨 제공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BBQ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동계체전과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가 계속 이어져 훈련 기간에 영향을 주지 않고 많은 선수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하다 보니 연금 수여식 개최가 늦어졌다”고 말했다.

‘치킨연금’은 스포츠 분야에 대한 통 큰 지원을 이어오던 윤홍근 회장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 초반 개최지인 중국의 노골적인 편파 판정에 불이익을 당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평정심 회복과 사기 진작을 위해 꺼내든 또 하나의 통 큰 약속이었다.

윤홍근 회장이 선수단장으로서 황대헌 등 3명의 선수를 격려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충격에서 벗어나서 평상심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묻자 황대헌 선수가 "저는 1일 1닭을 하는데 평생 치킨을 먹게 해 주면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답해 평생 치킨을 먹게 해주겠다고 수락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치킨연금’이라는 신조를 만들어냈다. 다음 날 황대헌 선수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대헌의 금메달 이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 선수도 황금올리브 치킨 좋아한다며 치킨을 받을 수 있느냐고 묻자 윤홍근 회장은 "응원하는 국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도록,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다면 고려해 보겠습니다"고 답했다. 하지만, 최민정은 수여식이 있는 날까지 자신이 ‘치킨 연금’을 받게 될 지 몰랐다.

BBQ는 이번 ‘치킨연금’ 지급 기준에 대해 “황대헌, 최민정 선수에게 만 60세까지 연금 형식으로 자사 앱에서 향후 치킨 판매가격과 물가상승룔을 고려해 배달비를 포함해 단품 기준으로 사 먹을 수 있도록 매일 3만원 상당의 딹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22)에게 38년 간, 최민정(23)에게 37년 간 매월 또는 매 분기 초에 치킨연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지급하고 치킨 판매가격 인상 시 금액을 상향 조정키로 했다. 다만, 은메달 2개를 추가 획득한 최민정에게는 상위 성적인 금메달만 반영한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도 치킨 연금을 받는다. 차민규, 서휘민, 이유빈, 김아랑, 이준서, 곽윤기, 박장혁, 김동욱, 정재원 등 9명의 은메달리스트와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멤버로 참가한 박지윤 선수도 주 2회 20년간 치킨 연금 혜택을 받게 됐다. 동메달리스트인 김민석, 이승훈 선수는 주 2회 10년간 치킨연금을 받게 됐고 빙상종목을 제외한 동계올림픽 5개 종목 각 협회에서 추천한 1명씩 5명의 국가대표 선수는 격려상으로 주 2회 1년간 치킨을 무료로 먹을 수 있게 됐다.

BBQ 윤홍근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면 치킨연금처럼 큰 비용을 들여서라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이러한 기회가 다시 찾아오면 글로벌 외식 기업에 걸 맞는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hy가 ‘브이푸드 옵티MSM 관절케어(이하 브이푸드 관절케어)’를 출시하고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가파른 고령화에 기대수명이 늘어나며 잘 늙어가는 웰-에이징(Well-aging)에 대한 관심이 크다. 특히 등산, 골프 등 취미 활동이 다양해지며 관절 건강을 챙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관절과 연골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퇴화해 젊을 때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브이푸드 관절케어는 ‘옵티MSM’을 주원료로 한 국내 최초, 유일(`22년 3월 기준)의 액상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옵티MSM는 미국 Bergstorm사(社)가 만든 프리미엄 원료다. 일반적 MSM과 달리 4단계 증류 공정을 거친 99.9%의 고순도 MSM이다. 미국 FDA GRAS에 등재된 유일한 MSM 원료로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신제품은 식약처 일일섭취권장량 최대치인 2000mg을 함유했다. 섭취 시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정상적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도 8.5mg 넣었다. 브이푸드 관절케어는 액상 제형으로 흡수가 빠르며 파우치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 고급형 포장을 적용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인 선물로도 좋다.

최영택 hy 건강식품CM팀장은 “늘어나는 관절건강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맞춰 프리미엄 관절 케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화되어가는 시장 변화에 맞춰 기능강화형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y는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개월 분 30% 특별 할인과 더불어 3개월분 구매고객에게 1개월 분을 추가 증정한다. 제품에 동봉된 스크래치 경품 쿠폰을 통해 △세라잼 안마기 △클럭 무릎마사지기 △브이푸드 칼슘을 지급한다.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스프링 업! 가든 콘서트(Spring Up! Garden Concert, 이하 스프링 업)’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개최한다. CJ문화재단은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CJ문화재단과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스프링 업’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튤립, 유채 등 만개한 봄꽃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공연 기회가 줄어든 인디 뮤지션들에게는 대중과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CJ문화재단이 21일 공개한 2차 라인업에 따르면, ‘스프링 업’ 콘서트는 지난 3월 2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8일까지 매주 한 팀씩 총 10팀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특히,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과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인디 음악 공연에 목마른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16일까지 △빌리어코스티 △송예린 △신지훈 △일레인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오는 23일부터는 △소수빈 △홍이삭 △예빛 △이진아 △최유리 △제이유나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따스한 봄밤에 어울리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된 3번의 공연 동안, 저녁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공연장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관객들은 물론 뮤지션들도 손꼽아 기다려온 오랜만의 야외 공연인 이번 ‘스프링 업’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봄꽃과 좋은 음악이 함께 하는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된 가격으로 에버랜드를 방문, ‘스프링 업’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CJ ONE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에버랜드 사이트에 접속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스마트 예약이 가능하며, 5월 31일까지 한 ID 당 4매까지 에버랜드 종일권 최대 40% 특별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은 모바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한 스마트 예약 시에만 적용되며, 시기마다 다른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어 에버랜드 시즌 캘린더를 통해 방문 일자별로 할인 금액을 확인하면 된다.

○.. 쿠팡은 장애인의 날에 맞춰 쿠팡과 함께 하고 있는 장애인 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자사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쿠팡에서는 여러 장애를 가진 400여 명(2022년 4월 기준)의 직원들이 사무직군부터 스포츠선수 직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쿠팡의 스페셜리스트' 영상에서는 여러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동료 장애인 직원들의 채용 면접과 인사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강미정씨는 “앞으로도 쿠팡에서 HR 담당자로써 커리어를 쌓고 싶다”고 말했다. 최석훈씨는 고객 주소지의 좌표값을 확인해 쿠팡친구의 정확한 배송을 돕는 데이터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꼼꼼한 업무 역량으로 올해 1월 정규직으로 전환되기도 했다. 쿠팡친구 셔틀 운영을 조율하는 김기범씨와 스마트오피스 미화를 책임지고 있는 박성현씨의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쿠팡은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상 속 볼링선수단의 유진욱 씨와 태권도 선수인 오기택 씨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당구, 탁구, 스키, 육상 등 12개의 스포츠 종목에서 68명의 쿠팡 소속 장애인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쿠팡은 자동차 정비소 경력을 활용해 배송캠프 내 다양한 장비의 수리를 담당하는 RSC(Repair Service Center) 직군 이의윤 씨의 이야기도 공개했다. 이씨는 “내 평생 이렇게 재미난 일을 하게 돼서 요즘 진짜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쿠팡은 취약 계층의 채용부터 퇴직까지 전담하는 ‘인클루전 매니지먼트(Inclusion Management: 포용 경영)’팀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인클루전 매니지먼트’ 팀은신체장애, 발달장애 등 여러가지 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 개발하기 위해 중이며, 지속적인 직무개발과 고용관리를 통해 장애인 고용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쿠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파트너십을 맺어 장애인 채용과 입사 전 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쿠팡 HR CoE(인사 전문가 조직)담당 김기령 부사장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관계를 만들고, 행복을 느끼며 주변인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는 일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쿠팡의 직원들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업무를 맡아 서로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다양성을 인정하는 포용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P&G가 오는 6월 1일 자로 이지영(44세) 한국P&G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역대 한국인 대표 중 최연소로 그동안 다양한 제품군에서 이룬 브랜드 전략 및 마케팅 성과를 토대로 급변하는 국내 시장에서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0년 한국P&G 마케팅 브랜드 매니저로 입사한 이 신임 대표는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여러 요직을 거치며 20년 이상 풍부한 브랜드 전략 및 마케팅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10년 넘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패브릭 홈케어 사업부 리더로 재임하며 다우니 섬유유연제를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현재 각 카테고리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우니, 페브리즈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작년부터 한국P&G의 부사장으로 마케팅 본부를 총괄하고 있으며, 환경 지속가능성 태스크포스팀 또한 이끌며 탁월한 리더십과 통찰력을 인정받아왔다.

이지영 신임 대표는 △지속 가능한 혁신 △글로벌 제품의 로컬화(GloCal, 글로컬) △글로벌 인재 양성에 집중해 한국P&G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시장에 발맞춰 전 세계 P&G의 다양한 혁신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디지털 커머스 강국인 한국의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 육성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비전이다. 평등과 포용, 환경 지속가능성, 사회적 소외계층 및 재난 지원 등 그간 한국P&G가 앞장서 온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에도 보다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지영 신임 대표는 “한국 시장 대표로 선임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도적인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으로서 한국 소비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선사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사회 성장에도 미력이나마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4년간 한국P&G를 이끌어 온 발라카 니야지 대표는 오는 7월부로 북미 여성용품 대표로 선임됐다. 발라카 니야지 대표는 재임 기간 연간 두 자릿수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서울특별시 인베스트서울(외국인투자청) 등 다양한 기관의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등과 다양성 존중 문화 확산, 여성 리더십 육성과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 맥도날드가 더욱 부드럽고 영양 가득한 ‘맥모닝’ 신메뉴 2종을 21일 출시한다.

맥도날드가 200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아침 메뉴 ‘맥모닝’은 맛과 영양뿐만 아니라 신속함과 편의성, 가성비까지 모두 갖춰 바쁜 현대인들에게 아침 메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업계 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는 연간 약 20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맥도날드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맥모닝 메뉴는 ‘베이컨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 ‘소시지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 2종이다. 신메뉴에는 맥모닝 출시 이후 16년 만에 최초로 ‘잉글리시 머핀’이 아닌 ‘소프트 번’이 적용됐다. 소프트 번은 번을 굽지 않고 스팀으로 쪄내 한층 업그레이드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부드럽고 따뜻한 계란과 아삭한 양상추와 토마토 그리고 각각 베이컨과 소시지 패티의 담백함까지 담겨 아침 식사로 완벽한 맛과 영양의 균형을 갖췄다.

맥모닝에는 주문 즉시 하나하나 깨트려 따뜻하게 조리되는 국내산 무항생제 1+등급의 계란, 엄선된 국내 농가에서 키운 100% 국내산 토마토와 국제적인 우수 농산물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인증한 양상추가 사용된다. 세트 메뉴에 함께 제공되는 커피는 100% 아라비카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로 만든 친환경 커피가 제공된다. 

‘베이컨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의 가격은 단품 3600원, 세트 4600원이며, ‘소시지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은 단품 3800원, 세트 4800원에 판매된다. 매일 새벽 4시부터 10시 30분까지 맥모닝 판매 시간에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맥도날드가 사용 중인 고품질의 식재료를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매장을 방문해 메뉴를 주문하는 선착순 100명(매장별)의 고객에게 실제로 맥도날드에서 사용하고 있는 신선한 국내산 토마토를 특별 패키지에 담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휴게소 내 매장 등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는 맥모닝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맥모닝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티커는 총 11종으로 구성됐으며, ‘오늘의 맥모닝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맥모닝을 먹는다!’ 등의 재미있는 문구와 귀여운 일러스트가 담겼다.

○.. 농심이 서울 신당동 소재 유명 맛집 금돼지식당과 손잡고 면요리 간편식인 ‘금돼지식당 돼지김치찌개면’을 출시한다. 

금돼지식당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맛을 갖춘 식당에 부여하는 미슐랭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에 4년 연속 선정된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지난해 부대찌개면 등 면요리 간편식 3종을 출시한 바 있는 농심은 유명 맛집과 연계한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으로 업그레이드해 관련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농심 금돼지식당 돼지김치찌개면은 푹 끓인 김치로 맛을 낸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이다. 큼지막한 돼지고기와 부드러운 두부 등 건더기를 풍성하게 넣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또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면으로 만들어 간편하게 조리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농심은 금돼지식당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와 돼지고기의 고소한 맛, 새콤한 김치맛의 조화를 구현하기 위해 연구원들이 식당을 수차례 방문하고, 관계자 시식을 거치며 레시피를 조율했다.

농심 관계자는 “금돼지식당 돼지김치찌개면은 줄 서서 먹는 맛집의 대표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 메뉴를 면요리 간편식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돼지식당은 유명 인사가 찾는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특히 통돼지 김치찌개는 특유의 깔끔한 육수와 두툼한 고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청호나이스(대표이사·오정원)가 세계3대 커피, 커피의 황제 등으로 불리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를 선보인다.

청호나이스가 선보이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커피는,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 전용 캡슐커피로, 자메이카 블루산맥에서 생산되며 커피의 황제로 불릴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나다. 블루산맥은 서늘한 기후에 강수량이 많으면서도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땅을 갖추고 있어 커피재배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영국 왕실커피로도 널리 알려졌으며 희소성으로 인해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는 전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는 귀한 커피다. 

이번 청호나이스에 의해 출시되는 블루마운틴 커피는 커피 원산지 자메이카와 제조사 Gruppo Gimoka(지모카)로부터 자메이카 100% 정품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는 얼음정수기와 캡슐커피머신을 결합해 2014년 7월 청호나이스가 세계최초로 출시한 제품으로, 이후 총 8종의 해당라인업 제품이 출시되며 누적 14만대 판매를 넘어선 프리미엄 All In One 머신이다. 커피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로스팅했으며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아메리카노 4가지 타입 추출이 가능하다.

지난 2003년 세계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해 정수기 시장의 대세제품으로 만든 바 있는 청호나이스는 '에스프레카페'를 얼음정수기처럼 또 하나의 히트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작년 11월에는 '에스프레카페' 제품 판매 활성화 및 기존 사용고객들의 캡슐사용률 향상, 향후 커피관련 사업 확대기반 마련 등을 위해 커피사업부문을 신설하기도 했다. 실제 커피사업부문 신설 후 제품 판매도 증가했는데, 동기간 기준 작년 대비 올 1분기 판매가 255% 이상 늘었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5월 31일까지 출시기념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에스프레카페’ 구매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캡슐 정기배송서비스를 함께 신청한 고객 대상, 고급 캡슐 보관함과 다회용컵(리유저블컵)을 모두 증정하며 추후 사용할 수 있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캡슐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커피전용머신 ‘이탈리아나’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캡슐 4박스로 구성된 ‘블루마운틴 프리미엄 세트’ 구매 시 다양한 커피캡슐이 제공되는 웰컴패키지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청호나이스 원광직 마케팅 총괄이사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커피는 마셔보기 쉽지 않은 전세계 최고의 커피로 이번에 청호나이스가 자사 '에스프레카페' 고객들을 위해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는 작년 대비 에스프레카페 제품 판매 2배신장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프리미엄 커피 출시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뚜기가 지중해산 블랙올리브와 바질, 엑스타라버진 올리브유, 황다랑어를 담은 ‘올리브바질참치’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올리브바질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꼽히는 ‘참치’에 건강하고 신선한 원료를 더해 풍미를 높인 제품이다. 고급어종인 황다랑어를 사용해 깨끗하고 담백한 맛을 냈으며, 지중해산 블랙올리브와 향긋한 바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높은 활용도와 휴대성도 장점이다. 특히, 별도의 조리 없이 참치 한 캔으로 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파스타와 샌드위치, 샐러드, 까나페 등 다양한 메뉴와 잘 어울리며, 와인과 페어링하기 좋아 간편한 술안주나 홈파티 메뉴로도 활용하기 좋다. 또한, 캔 형태로 휴대가 용이해 캠핑, 나들이 등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오뚜기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신제품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사전오픈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본펀딩에서는 선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펀딩 이후에는 오뚜기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에서 해당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건강하고 맛있는 단백질 공급원인 참치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깨끗하고 담백한 맛에 집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를 접목시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상품권과 스타벅스∙SSG닷컴 선불충전금의 유효기간이 없어진다.

신세계그룹은 그간 상품권에 적시되던 5년이란 유효기간 표기를 완전히 없애고, 공식적으로 상품권 무기한 사용을 허용한다.신세계상품권 발행처인 신세계와 이마트에서 발행한 상품권 모두 이에 해당한다.

신세계그룹은 유효기간을 없앤 신규 상품권을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상품권 판매처에서 오는 7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기존에 발행된 유효기간이 명시된 상품권 역시 기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상품권의 사용기한은 5년으로 정해져 있었으나 기한이 지나도 사실상 상품권 사용을 허용해왔다. 신세계그룹은 실제 사용 현황에 맞춰 제도를 개선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쇼핑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실제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고객센터에는 상품권 사용기한 이후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유효기간이 폐지되면서 소비자들의 상품권 구입과 사용에 대한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벅스와 SSG닷컴은 선불충전금의 유효기간을 폐지한다.

 스타벅스는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 유효기간을 폐지하는 약관 변경을 통해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는 선불식 충전 카드 마지막 사용일로부터 5년이 지난 금액도 고객의 환불 요청 시 새로운 카드를 발급해주는 방식으로 잔액을 사실상 영구적으로 보전해 왔고, 이를 스타벅스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선제적으로 안내해 왔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2020년 6월 고객 예치금에 대해 서울보증보험이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결제수단 보증보험’에 가입해 안전장치를 강화한 바 있다.

SSG닷컴도 고객이 직접 충전한 현금성 SSG머니의 유효기간을 폐지한다.현행 5년의 유효기간이 있었으나 기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약관을 변경할 방침이다. 단, 적립형 SSG머니는 제외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고객 쇼핑 편의를 도모하고자 상품권과 선불충전금의 사용기한을 없애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SHOOPEN)이 인기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을 공식 뮤즈로 발탁하고 민혁과 함께한 22SU NAVY-BOY 화보를 공개했다.

슈펜은 민혁과 함께한 티저 영상을 지난 19일 브랜드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하고, 2022년 신상 ‘슈탠다드 네이비’ 스니커즈를 착용한 민혁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슈펜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2022년 신상 슈탠다드 네이비 스니커즈를 정식 출시한다. 

이번 촬영에서 민혁은 새롭게 출시한 슈탠다드 네이비 스니커즈의 다채로운 컬러감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더불어 자신감 넘치는 제스처와 분위기로 다양한 포즈를 소화해내며 슈탠다드 네이비 스니커즈를 한층 빛냈다.

슈펜은 이번 민혁과의 네이비보이(NAVY-BOY)컬렉션을 통해 시티보이 룩 컨셉을 강조했다. 특히 소재와 디자인 측면에서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슈탠다드 네이비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에서 사용해 검증된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해 쿠셔닝과 복원력을 강화했다.

또한, 고탄력 고무끈을 추가 제공해 매번 다시 묶고 풀 필요 없어 편의성을 증대함과 동시에 발등 라인을 높게 설계해 발등이 높은 고객들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착화감을 개선했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민혁의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인 에티튜드와 다채롭고 크리에이티브한 매력이 슈펜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새로운 뮤즈로 선정하게 된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슈펜의 대표 상품 네이비 스니커즈와 민혁이 함께 만들어 나갈 스토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은 “슈펜의 뮤즈로 활동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네이비 보이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랜드 슈펜은 새로운 뮤즈 발탁을 기념해 민혁과 함께한 총 7종의 상품 (네이비 스니커즈, 네이비 뮬, 샌들 2종, 리커버리 쪼리, 클러그, 독일군 스니커즈) 구매 고객에게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스토어 그리고 슈펜 홍대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25일부터 사은품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웹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롯데하이마트는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웹드라마를 기획한다. 모바일 앱(APP) 내 비디오커머스 ‘하트ON TV’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매월 1편, 연내 총 10편의 웹드라마 본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하트ON TV’에서는 매주 외전편, 제작 메이킹 필름 등 서브 콘텐츠도 볼 수 있다. 오는 23일에는 본편 1화를 게시한다. 지난 2일에 게시한 프롤로그는 지금까지 누적 약 9만명이 시청했다.

웹드라마 ‘제 MBTI는 LOVE입니다만?’은 가상의 중소 IT기업 ‘HM컴퍼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다. 관찰력이 좋은 남자 주인공 ‘도상우’가 등장인물들의 MBTI를 추리하며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MBTI라는 소재를 활용해 ‘나’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고, 이를 타인과 공유하려는 MZ세대의 문화를 보여줌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웹드라마 곳곳에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1화는 ‘하이마트 딜(오늘의 핱딜)’을 소재로 한다. 매일 롯데하이마트가 엄선한 새로운 상품들을 24시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밖에도 라이브커머스 ‘하트라이브’부터 중고거래 서비스 ‘하트마켓’, ‘영상 상담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다룰 예정이다. 젊은 세대가 공감할 소재를 활용해 보는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의 다양한 서비스도 소개하는 것이다..

롯데하이마트 장우용 플랫폼전략실장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면서도 시청의 재미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웹드라마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공감할 여러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공감대를 이끌고 지속해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명동에 위치한 라네즈쇼룸에서 맞춤형 쿠션·파운데이션 제조 서비스 ‘비스포크 네오’를 선보인다. 누적판매 300만개 이상의 네오쿠션을 더 다양한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감은 유지하면서 컬러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비스포크 네오는 고객의 피부톤을 측정한 후 1대1 컬러 컨설팅을 통해 최적화된 쿠션·파운데이션을 제조해주는 서비스로, 3호부터 40호까지 총 150가지 컬러의 제품 제조가 가능하다. 촘촘한 컬러 체계로 21.5호, 22.5호 등 시중 제품 대비 디테일한 호수 조절이 가능하며, 톤 선택의 폭도 5가지(C2, C1, N1, W1, W2)로 확장했다.

비스포크 네오의 피부톤 측정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이 카이스트와 함께 글로벌 여성의 피부톤과 파운데이션 색상을 연구해 개발했으며, 측정된 컬러의 제품을 특허 출원한 제조 로봇이 현장에서 즉석 제조한다. 비스포크 네오 서비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인당 체험 시간은 약 30분이다. 

29일부터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온라인 비스포크 네오 서비스도 오픈한다. 라네즈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페이지에 기존에 사용하던 베이스 이크업 제품 정보를 입력하면 가장 잘 맞는 비스포크 네오 컬러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온라인에서도 제품 구입이 가능하며, 구매 다음날 조제 및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네즈는 2016년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맞춤형 서비스인 ‘마이 투톤립바’와 ‘마이 워터뱅크크림’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며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는 명동 라네즈쇼룸에서 성분 맞춤형 서비스인 ‘비스포크 크림 스킨’과 컬러 맞춤형 서비스인 ‘비스포크 네오’를 운영 중이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의 나노트랩 필터 및 직수형 정수기가 미국수질협회 WQA(Water Quality Association)로부터 미세플라스틱 제거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수질협회 WQA는 물 처리 산업에 대한 국제 인증 협회로서 각종 수 처리 설비의 성능 및 안전성에 대한 규격과 인증을 담당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이번에 미세플라스틱 제거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노블 정수기 및 아이콘 정수기에 탑재된 나노트랩 필터 3종과 직수형 정수기 26개 제품이다. 해당 필터 및 정수기는 0.5~1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플라스틱 제거율 99%로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미세플라스틱의 환경 오염과 인체 유해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NSF미국위생협회는 미세플라스틱을 신규 유해 물질로 지정하고 지난 2021년 NSF/ANSI 401 인증 항목에 추가했다. 이에 코웨이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음용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코웨이 나노트랩 필터 및 직수형 정수기는 미국수질협회(WQA)로부터 미세플라스틱 외에도 잔류 의약품 및 환경호르몬, 유해 중금속 등 총 94 종의 유해 물질에 대한 정수 성능을 인증받고 있다. 이는 국내 직수 타입 정수기 중 최다 인증 항목이다.

또한 코웨이 정수기는 WQA로 Gold Seal인증을 통해 제품 안전성까지 입증받고 있다. Gold Seal인증은 정수 성능은 물론이고 물이 닿는 모든 부품에서 약 200가지의 유해/독성물질 불검출에 대한 안전성과 제품의 구조적 완전성 시험까지 까다로운 조건의 규격을 통과해야 하는 인증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다양한 오염원으로 발생하는 신규 유해 물질에 대해 국내외 인증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 정수기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국내외 인증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쿠팡은 배송 중 도주하는 남성을 제압한 쿠팡 배송기사 박진수씨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자사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지난 달 29일 쿠팡 인천 물류센터에서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박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씨는 지난 3월 17일 경기도의 한 상가 건물에서 배송 중 “살려달라”는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도주하는 남성을 제압한 뒤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 피해여성이 박씨에게 감사인사를 하기 위해 연락처를 물었지만 박씨는 “당연히 도와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이라며 자리를 떠났다. 피해여성의 지인이 ‘의인을 찾는다’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박씨의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박씨에게 감사장과 감사패, 격려금 등을 직접 전달했다. 박진수씨는 “위험에 처한 시민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같은 상황이 다시 와도 똑같이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이선승 대표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와우하게 만들자 (Wow the Customer)’는 쿠팡의 핵심 가치가 현장에서 실천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에서 국내 유망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I AM GROUND(아이 엠 그라운드) 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2월 개관한 알트원은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전’, ‘테레사 프레이타스전’ 등 해외 유명 작가 작품들을 선보이며,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전시는 알트원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현대미술 기획전으로 국내 유망 작가 5명의 회화·설치미술·미디어아트 등 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로는 설치미술 작가 ‘최성임’, 유사 회화(디지털 매체를 통한 추상회화) 시리즈로 유명한 ‘윤향로’, 영국 런던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미술가 ‘민준홍’, 영화 ‘기생충’속 자화상을 그려 화제가 된 작가 ‘지비지(ZiBEZI)’, 미디어아트랩(Media Art Lab) ‘팀 노드’가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최성임 작가의 ‘황금이불’, 윤향로 작가의 ‘캔버스들 시리즈’ 등이 있다. 

전시 티켓 예매는 21일부터 네이버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무료다. 또한, 수준 높은 전시를 위해 아트 컨설팅·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아트블렌딩’이 기획에 참여했고, ‘LG전자’에서는 OLED TV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경험하지 못한 역사 속 작가의 예술작품이 아닌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위로와 행복감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더현대 서울의 ‘알트원’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어린이를 위한 선물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육아용품부터 완구까지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있는 상품을 최대 30% 즉시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한정특가’ 코너에서 추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레고, 해즈브로, 토이트론, 아모스 등 글로벌 완구 브랜드는 물론, 다이치, 조이, 시크, 페도라, 레고, 피셔프라이스, 쁘리엘르, 아띠블랑, 버드시아 등 인기 육아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 대표상품은 ‘브랜드 관’에서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있는 추천 상품을 키워드 별로 분류해 고객 편의도 더했다. 완구 상품은 ‘비눗방울’ ‘너프건’ ‘건담’ ‘RC카’ ‘슬라임’ ‘디폼블럭’ 등으로, 유아용품은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비눗방울’ ‘모래놀이’ ‘층간소음매트’ 등으로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를 위한 선물은 물론 아이를 기르는 고객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쿠팡이 준비한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즐거운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에 나섰다.

교촌에프앤비와 대구경찰청은 21일 대구경찰청 소회의실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공익제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과 김병수 대구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보이스피싱 범행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면서 국민들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책 마련이 시급해진 가운데, 교촌에프앤비는 대구경찰청과 함께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와 공익제보자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교촌은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슬로건이 삽입된 전단지를 제작해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에 배포하고 홈페이지 및 주문앱 등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전화 금융 사기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촌에프앤비는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해 대구경찰청에서 선정한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힘쓴 공익제보자 지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보이스피싱은 국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근절은 고객 및 국민들을 위한 공익활동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대구경찰청과 교촌의 노력이 범죄 예방과 공익제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빵지순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국 대표 파리바게뜨 매장과 인기 제품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빵지순례’는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우리 파바에서 만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국의 대표 파리바게뜨 매장의 이야기를 전하고, 해당 매장의 인기 제품을 알리는 릴레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이다.

첫 방송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약 25분간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에서 진행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릴레이 라이브 방송의 첫 매장인 양재본점은 파리바게뜨의 신제품들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매장으로 빵을 좋아하는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소문이 자자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날 방송에는 파리바게뜨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양재본점의 생생한 스토리를 실감나게 전했고, ‘양재본점에 궁금한 점?’, ‘양재본점 대표메뉴 소개’ 등 흥미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고객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코너가 마련됐다.

그 중, 가장 열렬히 호응해준 고객 15명에게는 ‘춘식이 쿠션’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한 라이브 방송을 보고 양재본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에 한해 이벤트 제품(고짠 고짠 소금버터링, 추억의 소시지빵, 대빵도넛) 1+1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빵지순례 2탄’으로 5월 초에 부산의 대표 매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전국의 대표 매장에서 특색 있는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즐거움을 얻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와 충청남도가 21일 지역 농산물 유통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와 이디야커피 가맹사업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농산물 판매 촉진과 지역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박, 토마토, 딸기 등 충청남도가 인증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이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충남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충남 농산물 유통을 위한 협력을 높여 소비자와 생산자, 유통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산지의 생산과 유통체계 못지않게 소비를 어떻게 건강하게 만들 것이냐에 보다 큰 관심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이디야커피 조규동 가맹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점으로서 지역 농가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분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충청남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이디야커피를 통해 충청남도 농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더 많이 알리며 충청남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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