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김포대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사업(이하 K-MOOC)’에 김포대의 ‘K-POP을 통해 배우는 STREET DANCE 기초 2’ 강좌가 개별강좌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사업(K-MOOC)에는 5개 방송사, 49개 기관, 110개 강좌가 접수되어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전공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기관의 운영 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김포대의 ‘K-POP을 통해 배우는 STREET DANCE 기초 2’강좌는 지난해 자율참여 강좌로 선정된 ‘K-POP을 통해 배우는 STREET DANCE 기초 1’강좌와 연계한 강좌로서 해당 강좌는 무크 전문가, 학문 전공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콘텐츠 최종검수 결과 ‘학습 목표에 맞는 차시 구성, 평가 내용, 평가방법으로 잘 구성된 강좌’라는 평가를 받으며 자율참여강좌로 선정된 바 있다.

김포대 K-MOOC 강좌개발 총괄 책임자 김한석 국제교류처장은 “'K-POP을 통해 배우는 STREET DANCE 기초 2' 강좌는 그동안 김포대에서 추진한 Global K-Culture 교육을 바탕으로 K-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문화·예술 분야를 온라인 교육을 통해 심도있게 조명할 수 있는 전문 분야의 강좌로서 기존의 K-MOOC에 없었던 K-POP 댄스분야를 주제로 하는 최초의 강좌로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실용적인 강좌가 되도록 충분한 동영상 강좌와 다양한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어 자막을 별도로 서비스하여 국내뿐 아니라 K-POP에 관심을 가진 해외 학습자들에게 손쉽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포대는 2021년도부터 우수한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강좌개발을 통한 K-MOOC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용자 중심에서 강좌를 개발하고 공유하여 지역대학의 평생학습 기여의 책무를 이행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학습자의 요구나 상황에 따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실습강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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