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발라인업
토트넘 선발라인업

토트넘 손흥민이 선발출전한다. 

직전 경기 해트트릭을 포함, 세 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고 있는 손흥민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콘테감독으로부터 뽀뽀세레를 받아 팬들에게 걱정을 받았지만 선발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늘 저녁, 2201-22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토트넘과 브라이튼이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손흥민은 리그 18호골을 기대한다.

토트넘 홋스퍼FC는 18승3무10패 승점57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FC는 8승13무10패 승점37점으로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 선발출전선수명단은 케인, 손흥민, 클루셉스키, 레길론, 호이비에르, 벤타쿠르, 로얄,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 골키퍼 요리스

브라이튼 선발 라인업은 대니 웰벡, 알렉시스 맥앨리스터, 에녹 음웨푸, 모이세스 카이세도, 타리크 램프티, 이브스 비수마, 레안드로 트로사르, 조엘 벨트만, 루이스 덩크, 마크 쿠쿠렐라, 로버트 산체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프스키로 구성된 공격진의 퍼포먼스를 앞세워 4위에 올랐다. 승점 57점으로 5위 아스날(54점)보다 3점 앞서 있지만 아스날이 한 경기를 덜 치렀기에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시즌 중반 합류한 쿨루세프스키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고 있고, ‘손케 듀오’는 리그 최강의 화력을 자랑한다. 

특히 케인은 중원까지 내려와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소화하며 팀 공격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뜨거운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웨스트햄전 멀티골에 이어 뉴캐슬전 득점, 아스톤 빌라전 해트트릭으로 최근 세 경기에서 6골을 터뜨렸다. 리그 17득점으로 득점왕 경쟁에서 단독 2위에 오른 손흥민은 1위 모하메드 살라(20골)의 기록에 바짝 다가가고 있다. 

살라는 최근 5경기에서 한 골에 그치며 득점 페이스가 주춤한 상황이다. 흐름이 좋은 손흥민이 살라를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022년4월16일 토트넘 홋스퍼 FC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경기일정은 오늘(16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 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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