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전 해트트릭으로 득점 감각 물오른 손흥민, 리그 18호골 도전한다.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콘테감독에게 뽀뽀세레를 받은 손흥민 출전여부가 최대관심사다.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손흥민은 추가 확진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1-22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토트넘과 브라이튼이 토트넘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직전 경기 해트트릭을 포함하여 세 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고 있는 손흥민이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지 주목된다. 리그 5연승에 도전하는 토트넘은 연패 중인 5위 아스날과의 격차를 벌리고자 한다. 

토트넘 예상선발출전선수명단은 케인, 손흥민, 클루셉스키, 레길론, 호이비에르, 벤타쿠르, 로얄,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 골키퍼 요리스

손흥민은 최근 뜨거운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웨스트햄전 멀티골에 이어 뉴캐슬전 득점, 아스톤 빌라전 해트트릭으로 최근 세 경기에서 6골을 터뜨렸다. 

리그 17득점으로 득점왕 경쟁에서 단독 2위에 오른 손흥민은 1위 모하메드 살라(20골)의 기록에 바짝 다가가고 있다. 살라는 최근 5경기에서 한 골에 그치며 득점 페이스가 주춤한 상황이다. 흐름이 좋은 손흥민이 살라를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022년4월16일 토트넘 홋스퍼 FC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경기일정은 16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방송되며, 온라인 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