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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8~24일 '장애인의 날' 공감 주간 행사 진행

종로구 '장애인의 날 공감 주간행사' 홍보 포스터./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의 날 공감 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함께×공감'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구분 없이 이웃 간 서로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오는 19일 CGV 피카디리1958에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무료로 상영한다. 모든 장면을 음성으로, 모든 소리를 자막으로 해설해주는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장애 관련 추천도서를 읽고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구는 주민들이 관내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를 읽은 뒤 카카오톡 채널로 소감을 보내면,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달 20일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세상에 하나뿐인 비누 만들기 ▲함께하는 제빵교실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아울러 4월 23일 마로니에공원에서는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이 전개되고, 18~24일에는 종로장애인복지관 인근 서촌·혜화 지역 이웃상점들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컵홀더 QR코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종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신청·문의는 종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하면 된다.

 

구는 오는 22일까지 종로구장애인가족센터 1층에서 '행복한 동행,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많은 어려움을 딛고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거주 발달장애인 10인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함께'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모든 주민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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