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13개 파트너사 ‘가플지우’ 협약... 이마트, 대규모 '열린 친환경 플랫폼' 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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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13개 파트너사 ‘가플지우’ 협약... 이마트, 대규모 '열린 친환경 플랫폼' 구축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4.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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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를 확대해 '대규모 친환경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기존 5개 파트너사에 더해 올해 8개 파트너사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총 13개의 기업, 기관, 단체가 '환경 공동체'를 구성하며, 이를 기념해 14일 협약식을 열고 사업계획을 공감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한편 SPC그룹 파리크라상은 2022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프랑스 진출 기업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기업은 '해외주재 프랑스 상공회의소 인터내셔널 어워즈' 참가 자격을 얻게 돼 SPC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백화점이 대전시민들과 함께 같은 한화 계열사인 한화이글스 ‘승리 기원’과 ‘기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오늘(13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14일 오전 성수동에 위치한 데어데이아에서 이마트 등 13개 파트너사들이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 캠페인 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뒷줄 왼쪽 세번째),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앞줄 왼쪽 두번째), 형태준 이마트 지속가능혁신센터장(뒷줄 왼쪽 다섯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4일 오전 성수동에 위치한 데어데이아에서 이마트 등 13개 파트너사들이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 캠페인 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뒷줄 왼쪽 세번째),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앞줄 왼쪽 두번째), 형태준 이마트 지속가능혁신센터장(뒷줄 왼쪽 다섯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이마트가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를 확대해 대규모 친환경 플랫폼을 구축한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가 주축이 돼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기업·기관·단체가 새롭게 참여해 플랫폼을 확장하며 친환경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마트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주체가 협업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유통업체의 특성을 살려 고객을 비롯한 여러 협력사들에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가플지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파트너사인 해양환경공단, 포스코, P&G, 테라사이클에 더해, 올해 SSG닷컴, G마켓, CJ제일제당, 블랙야크, 브리타, 아이엠어서퍼, 유익컴퍼니, 자원순환사회연대 등 8개 파트너사가 이마트 ‘가플지우’ 캠페인에 새롭게 참여했으며, 이를 기념해 이마트 등 총 13개 파트너사들이 14일 오전 성수동 데어데이아에서 ‘가플지우 캠페인 협약식’을 열고 친환경 사업 계획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들은 올해▲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고도화 ▲브랜드별 협업 및 고객 프로모션 강화 ▲연안 정화활동 확대 ▲해양환경 교육 강화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고도화 활동으로는 기존의 노후화된 플라스틱 회수함을 리뉴얼하고 전국적으로 회수함을 확대 설치하며 온라인 회수 체계 또한 구축한다. 수거 품목도 기존의 복합 플라스틱 외 햇반 용기, 브리타 정수기 필터, 페트병 등으로 다양화해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과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브랜드별 협업 및 고객 프로모션 강화 활동으로는 각 파트너사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펼치며, 이밖에도 상품 패키지 개선 및 연구 협업, 리필 스테이션 운영, 폐페트 업사이클링 등에 대한 논의도 확대할 계획이다.

▲연안 정화활동 확대활동으로는 캠페인 파트너사와 전국 연안의 이마트·트레이더스 임직원 등이 협업해 연중 17회 이상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 스토리를 기록한 로그북을 제작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를 열어 가치를 더욱 확산시킨다.

▲해양환경 교육 강화 활동으로는 온·오프라인 가플지우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지역에 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해양 쓰레기를 업사이클한 교육 키트를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가플지우 캠페인 협약식’에 앞서 이마트는 지난 7일 기존 파트너사인 포스코와 ‘친환경 Biz 협력 MOU’를 맺기도 했다. 이마트와 포스코는 지난해 트레이더스에서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로드쇼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친환경 캠페인과 관련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는 ‘가플지우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마트 78개점 플라스틱 회수함을 통해 작년까지 누적 4톤의 복합 플라스틱을 회수했으며, 이를 업사이클링해 어린이 교통안전 반사판 2만1000개, 접이식 쇼핑카트 1만3500개, 줍깅 집게 3000개 등을 제작해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또 지난해 고객 대상 업사이클 줍깅 키트 제작 및 배포, 고객 참여 연안 정화활동을 진행하며 캠페인성 활동 영역도 넓혔다.

형태준 이마트 지속가능혁신센터장은 “이마트의 친환경 캠페인 플랫폼 ‘가플지우 캠페인’이 매년 참여 파트너사와 활동 반경을 넓히며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며, “올해 총 13개 파트너사들이 환경 공동체를 구성하고 고객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2022년도 한불상의 연례총회에서 진행된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프랑스 진출 기업상(Best Korean Establishment in France)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는 한불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프랑스 진출 기업 분야 외에도 스타트업, 기업가, 수출 퍼포먼스, 사회적 책임, 파트너십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 시상을 진행했다.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은 프랑스풍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를 미국, 중국, 동남아 등에 진출시키고, 프랑스에서도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 수상 기업은 해외 프랑스 상공회의소 연합(CCIFI) 국제 대회인 '해외주재 프랑스 상공회의소 인터내셔널 어워즈'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빵의 본고장인 프랑스로부터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랑스는 물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2014년 빵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 진출해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파리바게뜨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콘셉트를 선보이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파리 중심가에 ‘생미셸(Saint-Michel)점’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올해도 추가 매장을 열 계획이다.

○..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같은 계열사인 갤러리아백화점이 지역연고인 대전시민들과 함께 야구장 밖 장외 응원전을 펼친다. 특히 갤러리아백화점은 이글스 홈경기 승리시 마다 사회공헌 기부금을 출연해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나눔 사랑도 실천한다.

루이비통, 롤렉스, 티파니 등 대전충청지역 최다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이하 타임월드)는 ‘한화이글스 로고’와 ‘VICTORY’를 합성해 연출, 이글스 승리기원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를 송출한다. 

이글스 대전 홈경기가 있던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테스트 영상 실연을 마친 타임월드는 올해 한화이글스 대전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외관 미디어 파사드에 이글스 승리기원 응원 메시지를 띄운다. 4월 15일 LG와의 대전 홈경기 3연전부터 첫 송출한다. 

타임월드 외관은 5700여개의 LED 벚꽃 모듈로 구성해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외관 미디어 파사드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2월말부터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형상화, 평화를 기원하는 미디어 파사드 역시 송출하는 등 대전 타임월드는 미디어 파사드를 이용한 지역 디자인 랜드마크 건물로 대표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대전지역민들의 이글스 승리염원의 미디어 파사드 외에도 올 프로야구 시즌 동안 '한화이글스 홈경기 승리 나눔 기부'를 진행한다.

한화이글스 대전 홈경기를 승리할 때마다 경기당 100만원을 적립한다.  프로야구 시즌 종료시 적립된 기부금을 대전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한화이글스 홈경기 승리 나눔 기부’는 ‘승리의 기쁨으로 나눔을 더욱 즐겁게 실천한다’는 취지를 담아 올해 처음으로 사회공헌 정규 기부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한화이글스 홈경기 승리나눔 기부’ 외에도 갤러리아백화점은 환경보호, 생명존중, 소외계층 나눔 등에 임직원 봉사 및 기부금 출연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글스에 대한 대전, 충청지역민들의 애정이 높아 매년 이글스 팬사인회, 고객 응원단, 치어리더 공연 등 한화이글스와 연계한 야구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며 “올해는 승리 염원을 대전 충청 지역민들과 함께 기원하는 미디어 파사드 송출과 나눔 실천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 롯데, 신세계는 공통적으로 프로야구단을 같은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들 유통 3사의 야구 마케팅은 경기에 임하는 소속 구단 경쟁 못지 않게 야구단 지역 연고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모습이다.

○.. 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은 14일부터 열리는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안심 방역으로 ‘풀무원로하스 손소독 안심티슈·안심겔’을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22년(2020년 제외)까지 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으로 개최되는 프로 골프 대회다. 약 3년여 만에 유관중 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7억 원의 규모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올드코스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최근 따뜻한 날씨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골프 등 야외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첫 일정을 여는 이번 대회의 철저한 안심 방역을 위해 ‘손소독 안심티슈와 겔’을 후원하게 됐다. 안심티슈는 선수들이 수시로 손과 골프용품을 소독할 수 있도록 대회 기간 중에 선수들에게 지급되고 안심겔은 경기장 곳곳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의 든든한 방역 지원군 역할을 하게 될 손소독 안심티슈·겔은 손 세정 및 살균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손이 자주 닿는 물건들의 청결과 살균을 돕는 위생용품이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개별 포장 티슈 타입과 겔 타입 2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병원성 균주 8종에 대한 살균력 실험을 통해 99.9% 살균력을 입증받았다. 

풀무원건강생활 뷰티케어마케팅팀 박잎새BM은 “2014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시즌의 시작을 알려온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풀무원로하스의 안심 방역 물품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풀무원건강생활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안심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더하는 생활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2021 KPGA 윈터투어' 골프대회부터 꾸준히 안심 방역을 지속해오는 등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철저한 방역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풀무원로하스 손소독 안심티슈와 겔은 오프라인 전국 신세계백화점, SSG, 올가 매장 및 온라인 쿠팡, #풀무원, 자담터몰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 속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소비’ 트렌드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현 시대를 대표하는 메가 트렌드이자 소비의 표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표현하는 ‘가치 소비’ 또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가 지속됨과 함께 코로나의 장기화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대두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백화점에서 친환경 소비를 대표하는 ‘클린 뷰티’ 관련 수요는 코로나 이전(2019년) 대비 약 2배 이상 신장했고, 최근 4월 1일부터 카페내 일회용 컵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텀블러’를 찾는 고객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고객들이 ‘친환경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일상 속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를 제안한다. 롯데백화점이 본점과 잠실점, 동탄점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메종아카이브’에서는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다양한 텀블러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총 7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대표 브랜드로는 프리미엄 텀블러 브랜드 ‘스웰(S’well)’, 친환경 아웃도어 텀블러 브랜드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FLASK)’, 감성 주방용품 브랜드 타이거(TIGER)’, 패션 텀블러 브랜드 마이베비(mybevi)’ 등이 있다. 특히, 직장인들은 물론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등교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웰’ 텀블러는 5월 1일까지 무료 각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기타 브랜드별 추천 상품 등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메종아카이브’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기 친환경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에코그램’ 팝업도 선보인다. 4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영등포점 1층에서는 친환경 컬쳐 플랫폼 ‘에코그램’ 팝업을 진행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10여개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는 비건 패션 브랜드인 ‘디어라이프(Dear Life)’, 국내외 유명 셀럽들이 착용해 화제가된 ‘홀리넘버세븐(Holy Number 7)’, 패러글라이더 등을 업싸이클한 ‘오버랩(OverLab)’, 최근 ‘K-패션 오디션’에서 대상을 받은 ‘비건타이거(Vegan Tiger)’ 등이 있다. 특히, 폐페트병 18개를 재사용해 만든 ‘비건타이거’의 ‘리싸이클 프린트 하프셔츠’ 시리즈는 80년대 뉴로맨틱 무드에 유니크한 패턴을 더해 가치 소비와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 24일까지 ‘에코그램’ 매장에서 구매시 구매금액에 따라 리싸이클 소재로 만든 ‘에코백’과 ‘티셔츠’를 추가로 증정한다.

직접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이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최근 평촌점(3/25)과 일산점(4/1)에 새롭게 오픈한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뉴앙시에’에서는 5월 31일까지 1개 제품 이상 구매시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롯데문화센터에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제로 웨이스트’ 관련 클래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친환경 ‘샴푸바’, ‘고체치약 및 주방비누’ 만들기 등 일상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클래스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관련 수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9일 박지혜 아나운서와 함께한 ‘서울숲 플로깅’ 수업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리에 진행되었으며, 지구의 날 당일인 4월 22일 강남점에서 유명 제로 웨이스트숍 ‘알맹상점’과 함께 진행하는 ‘올인원 샴푸바 만들기’도 조기 마감을 앞두고 있다.

한편, 롯데온에서는 4월 18일부터 ‘파타고니아’와 손잡고 ‘이로온(ON)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로온 브랜드’는 올해 2월을 시작으로 매월 22일마다 지구에 이로운 경영활동을 펼치는 브랜드와 상품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알리는 프로젝트로, 이달에는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와 함께한다. ‘파타고니아’의 티셔츠와 아우터, 에코백 등 인기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타고니아’의 친환경 캠페인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친환경 소비가 이제 더 이상 소수에 의한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전 세계적인 소비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지구의 날을 맞이해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소비에 동참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롯데온이 오는 17일까지 유아동 패션 행사 '키즈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독, 베베드피노, 닥스키즈, 헤지스키즈 등 인기 유아동 브랜드가 참여하며, 봄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고, 여름 신상품도 선보인다. 또한 행사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26% 추가 할인 쿠폰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어린 자녀와 함께 외출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유아동 야외 의류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이 지난 달 진행했던 '키즈 세일 페스타'에서는 아동 의류 및 운동화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행사 전체 매출도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브랜드 및 상품을 확대하고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달 행사 대비 100여개 유아동 패션 브랜드가 추가로 참여하며, 사은 증정 및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혜택도 확대했다. 특히 급격히 따뜻해진 날씨에 봄 인기상품과 함께 여름 신상품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여름 아웃도어 룩, 샌들 등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야외활동 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네파키즈 환타지 반소매 세트'를 최종 혜택가 3만1900원에, '빈폴키즈 네이비 내 아이 피케 티셔츠'를 최종 혜택가 3만8810원에 판매하며, 간절기 나들이에 걸치기 좋은 '닥스키즈 홑겹 바람막이'를 최종 혜택가 9만101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올해 여름 신상품으로 '메듀즈키즈 유아 아동 샌들/아쿠아슈즈'를 최종 혜택가 2만5070원에, ‘빅토리아앤프렌즈 자외선 차단 아동 휘슬챙모자’를 2만2250원에 판매한다.

고연수 롯데온 유아동패션MD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 완화로 그 동안 밖으로 나오는 것을 꺼렸던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이 외출을 시작하면서 유아동 패션 매출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며, "급격히 따뜻해진 날씨에 외부 활동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참여 브랜드 및 상품을 확대해 준비했으니,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와 예쁜 옷 맞춰 입고 나들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봄향기 가득한 제철 봄나물을 즐길 시기가 다가왔다.

봄나물은 특유의 쌉사름한 맛과 향긋한 향 뿐만 아니라 봄철에만 맛볼 수 있다는 희소성 때문에 4월에 꼭 맛봐야 하는 제철 별미로 손꼽힌다. 매년 봄마다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제철 맞이 봄나물을 확보해 고객들의 식탁을 공략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14일부터 20일까지 ‘향긋한 봄철식탁’을 테마로 ‘참두릅’과 ‘지리산 엄나무순’ 행사를 진행한다.

산나물의 제왕 ‘참두릅’의 최대 산지인 전북 순창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참두릅 최적의 재배조건을 가지고 있어 국내 참두릅 생산량 1등 산지로 유명하다.

롯데마트는 제철을 맞은 순창 참두릅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및 관내 농협들과 3개월 전부터 사전 협업하여 물량 계획을 수립하고, 주차별 기후 변화를 관측해 최적의 공급시기를 결정했다. 더불어 최상의 품질을 갖춘 참두릅만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인 GAP인증을 받은 순창군 관내 약 220개 농가의 상품만을 엄선했다.

경남 하동군 지리산 자락 해발 400m에서 재배한 ‘지리산 엄나무순’도 준비했다. 이는 롯데마트 신선식품의 핵심 저력인 로컬MD의 기여가 큰 상품으로, 실제로 경상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이재륜 로컬MD가 산나물 확대 공급을 위해 직접 수소문 끝에 찾아낸 농가의 상품이다. 지리산 자락 약 23만1000㎡(7만여 평)를 직접 농지로 개척한 재배 경력 15년의 경남 하동군 ‘김관호’ 생산자의 정성과 땀이 깃든 ‘엄나무순’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온에서는 '주간 제철' 코너를 운영해 제철 과일, 수산, 채소 등을 모아 선보이고 있다. 4월 제철 채소로는 참두릅과 엄나무순을 포함해 달래, 냉이, 취나물, 참나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도형래 롯데마트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봄을 알리는 산나물의 제왕 ‘참두릅’과 지리산의 기운이 담긴 ‘엄나무순’을 가장 적기에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생산 농가와 상품기획자들이 사전에 공을 들여 준비한 만큼 제철 산나물로 봄 내음을 마음껏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오리온은 ‘오!감자’ 브랜드의 지난 1~3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최근 출시한 ‘대왕 오!감자 찍먹 크리미칠리소스맛’과 ‘꿀버터 오!구마’ 가 브랜드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하는 등 신제품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1월 출시한 대왕 오!감자 찍먹 크리미칠리소스맛은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자 크기는 기존 대비 2배 가량 커지면서도 두께와 모양을 동일하게 유지해 풍성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함께 들어있는 크리미칠리 찍먹소스의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맛과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 있는 맛’으로 SNS상에서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꿀버터 오!구마는 오!감자 브랜드 사상 최초로 원료 차별화를 통해 라인업을 확장한 제품이다. 고구마를 주 원료로 사용하면서 버터와 꿀, 군고구마로 만든 시럽으로 과자 겉면을 코팅해 달콤 고소하면서도 입안에서 ‘빠삭’ 씹히는 경쾌한 식감을 살렸다. 대중적인 요리로 자리잡은 ‘허니버터고구마’를 스낵으로 구현하며 달콤한 간식을 선호하는 젊은층에게 특히 사랑 받고 있다.

1999년 출시된 오!감자는 특유의 바삭하면서도 사르르 녹는 식감으로 2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독특한 맛과 식감은 물론 다양한 찍먹소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스낵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존 오!감자에 새로운 시도를 접목한 신제품들이 호응을 얻으며 스낵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스낵명가’오리온의 입지를 굳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지난 1일부터 롯데월드타워 메인 광장에서 진행 중인 자체 캐릭터 ‘벨리곰’ 공공 전시가 오픈 2주(4/1~14) 만에 방문자 200만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아파트 4층 높이의 15m 초대형 벨리곰, 2m 크기의 벨리곰 6개를 설치한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 시작과 동시에 벚꽃 시즌 ‘인증샷 성지’로 입소문을 타며 3일 만에 50만 명이 다녀간 데 이어 2주 만에 방문자 200만 명을 넘어섰다.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운영한 굿즈샵은 매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상품들이 1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SNS상에서 벨리곰 게시글도 2만 건 이상 게재됐다. 같은 기간 벨리곰TV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온라인 스토어 ‘벨리곰 닷컴’ 매출도 5배 이상 신장했다. 롯데월드몰 일일 방문객은 3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전시에 대한 높은 성원으로 당초 17일까지였던 전시 일정을 일주일 연장해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 전시 현장에 벨리곰이 출몰해 관람객을 놀래키는 ‘몰래 카메라’ 이벤트 등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8일부터 ‘벨리곰 닷컴’에서 전시 기간 동안 인기를 모았던 상품들의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인다.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타기업, 지자체 등으로 후속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굿즈 상품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군으로 기획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벨리곰’은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8년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다. ‘일상 속에 웃음을 주는 곰’이라는 세계관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 핑크색 곰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몰래 카메라 콘셉트의 영상 콘텐츠로, 3년 만에 110만 명의 SNS 팬덤을 보유하게 됐다. 기존 유튜브(채널명 : 벨리곰TV)에서 인스타, 틱톡 등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확대하면서 총 900개 콘텐츠를 선보이며 누적 조회수만 3억 뷰를 돌파했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은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 전시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2주 만에 2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시 일정을 예정보다 일주일 더 연장하게 되었으며, 이후 전국 곳곳에서 후속 전시 및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벨리곰’을 통한 즐거움과 힐링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이 엄마들을 위해 4월 한 달간 ‘부인병’ 질환과 관련한 특집 임신육아교실을 준비한 가운데, 오는 19일 ‘육아맘 산후 후유증’을 주제로 랜선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임신육아교실에서는 출산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인병을 알아볼 계획으로, 요실금을 비롯해 치질, 변비, 월경 이상 등 산후 후유증 관련 질환의 예방법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생활 습관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기간 중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산모의 면역력 등이 일시적으로 낮아질 때 발생할 수 있는 ‘임신성 질환’인 지방간, 혈관질환, 신장, 고혈압, 당뇨 등의 위험성과 예방법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엄마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임신 중 및 출산 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이번 강의는, 동의의료원 산부인과 명예원장인 김철 박사가 출연해 엄마들이 건강하게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남양유업의 육아정보 포털사이트 ‘남양아이’에서 임신육아교실 사전 참여 신청을 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카시트, 조이비 놀이텐트, 남양유업 컴포트케어, 남양유업 맛있는 두유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사전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남양아이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부인병에 대한 강의를 준비한 가운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엄마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주제를 전달하는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의 임신육아교실은 1983년부터 시행 중인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265만 명의 산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8000번이 넘는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2020년부터는 온라인 형태의 ‘랜선 임신육아교실’로 대체해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의 필수 육아 강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11번가(사장 하형일)의 간편결제 서비스 SK페이(SK pay)가 제휴사 포인트를 SK페이포인트(SK pay point)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11번가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KB포인트리, 하나머니, 컬처캐쉬 등 SK페이와 제휴된 사업자의 포인트를 SK페이포인트로 손쉽게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제휴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SK페이포인트는 11번가의 간편결제 서비스 SK페이로 결제 시 현금처럼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적립 포인트다. 11번가에서 결제 시 VIP등급 기준 2% 적립과 11번가 신한카드 이용 시 추가 2% 적립,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추가 적립 등 쏠쏠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본인확인을 거친 11번가 고객은 11번가 서비스 내 ‘나의 11번가’ 혹은 상품 주문페이지를 들어가면 제휴포인트 전환하기 버튼을 눌러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를 확인하고 1포인트 단위로 원하는 만큼 SK페이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제휴포인트는 SK페이포인트와 1 대 1 비율로 전환이 이뤄지며, 전환된 포인트는 SK페이포인트의 이용정책을 따르게 된다. 

11번가는 향후 해피머니 등 국내 다양한 포인트 제공 사업자들과 협력해 전환 가능한 제휴포인트를 10여 개 이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11번가 임지현 페이먼트 담당은 “고객들이 잊고 있었거나 소액으로 보유해 활용처가 많지 않았던 각각의 포인트들을 SK페이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함으로써 더욱 실속있는 포인트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약 1700만 명에 달하는 SK페이 이용자에게 계속해서 쇼핑의 편의성과 알찬 혜택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1번가에서 제휴포인트를 전환하면, 전환한 포인트의 2%를 SK페이포인트로 재적립(하나머니의 경우 하나머니로 재적립)하는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11번가의 SK페이는 지난 3월 기준, 누적 결제금액 21.6조원, 결제건수 4억건을 돌파한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다. 11번가 외에도 우체국쇼핑, 교보문고 등 40여 곳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T월드 대리점을 비롯해 편의점(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베이커리(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등 약 10여개 브랜드 2만여 개 매장과 제로페이 140만여 개 가맹점에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끝.

○.. 락앤락(대표 김성훈·김성태)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각종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등 9만5000여 점을 지원한다.

락앤락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직후 고통받는 난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주한 폴란드 대사관 및 폴란드 적십자사와 한 달여에 걸친 면밀한 논의를 통해 현지에서 필요한 용품들을 파악했다. 자원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자사의 담요, 타월과 같은 구호 물자와 어린이용 물병을 포함한 각종 다회용 물병, 보온병 그리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후원 품목으로 선정했다. 

지난 12일 락앤락 안성 사업장을 출발한 이번 구호품은 총 4억5000만원 상당, 7톤 규모다. 해상으로 폴란드에 운송된 뒤 폴란드 적십자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인접국에 체류하는 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락앤락 한국총괄 이정민 전무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서, 우크라이나를 향한 인도적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락앤락은 제품, 유통, 물류 등 당사가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람과 환경을 기업의 주요 가치로 삼는 락앤락은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업계 선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8월에는 폭염 속 코로나19 방역에 애쓰는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음료와 텀블러로 구성된 ‘시원한 용기 세트’를 제공한 바 있으며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요기요, 본죽과 함께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한끼를 전달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용기를 배달합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구급차량용 미니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이디야커피가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신메뉴 믹스치노 2종과 믹스라떼 2종을 14일 출시했다.

이디야커피가 새롭게 선보이는 믹스치노는 자체 로스팅 공장인 드림팩토리에서 이디야커피의 노하우를 집약하여 만든 맛과 품질이 뛰어난 시그니처 커피믹스 '스페셜 골드 블렌드'를 활용했다. 커피믹스를 얼음과 함께 갈아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플랫치노로 음료 위에 커피믹스 모양의 초코픽을 꽂아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디야 믹스치노 2종은 커피믹스와 달고나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달달한 맛과 바삭한 씹는 맛이 특징인 ▲달고나 믹스치노, 커피믹스에 초콜릿과 자바칩을 더해 진하고 풍성한 풍미를 극대화한 ▲모카칩 믹스치노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커피믹스를 활용한 믹스라떼 2종도 만나볼 수 있다. 믹스라떼 2종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믹스라떼와 쫀득한 버블을 듬뿍 더한 ▲버블믹스라떼로 구성되며, 엑스트라 사이즈로 출시되어 시원하고 달콤한 음료를 더욱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신제품 믹스치노 2종과 믹스라떼 2종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시럽월렛에서 이디야 브랜드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믹스치노 교환권, 제조 음료 할인권, OK캐시백 등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이번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디야 커피믹스 2종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20년 8월 출시한 이디야 커피믹스를 찾는 고객이 지속 증가하자, 이를 반영해 커피믹스를 활용한 음료 개발로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면서도 색다르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이디야 커피믹스의 재발견을 통한 이번 신제품 출시와 같이 앞으로도 점차 다양해지고 세분화되는 고객들의 커피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이디야커피만의 특별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국제 비영리기구 ‘MSC(해양관리협의회)’ 한국사무소, 벤처기업 ‘러닝포인트’와 협업해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위한 비대면 기부 마라톤 ‘튜나런’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튜나런’은 5월 2일 세계 참치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어획 및 유통되는 ‘MSC 인증’ 참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동원F&B가 지난해 출시한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는 해양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는 어업으로 어획한 참치를 사용해 만들며, 참치캔의 제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튜나런’은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며 국민 건강에 기여해온 ‘동원참치’의 출시 40주년과 MSC 한국사무소의 설립 4주년을 기념하고, 5월 2일 세계 참치의 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라톤 거리를 각각 4.0km와 5.2km로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다음달 2일부터 22일까지 4.0km나 5.2km를 자유롭게 달린 후 거리 측정이 가능한 앱을 이용해 각자의 기록을 SNS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와 무라벨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 등 친환경 제품은 물론 ‘동원참치 튜나페’, 인증 메달, 텀블러, 클린백, 기념 포토카드 등을 제공한다.

대회 접수는 다음달 17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참가비 일부는 부산녹색소비자연대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MSC는 지속가능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비영리기구로, 해양생태계 및 어종 보호,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M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은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 및 유통 과정을 거친 ‘착한 수산물’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동원F&B 관계자는 “세계 참치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참치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어획 과정부터 제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한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사회적 공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메르(LEMAIRE)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가로수길 48)에서 미국 포크 아티스트 조셉 엘머 요아쿰(Josephe Elmer Yoakum) 전시 ‘INSCAPE : 내면’을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연다고 14일 밝혔다.

파리지엔 감성의 세련된 컬렉션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르메르가 국내에서 아티스트 전시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내에서 조셉 엘머 요아쿰의 전시가 열리는 것도 최초다.

조셉 엘머 요아쿰(1890~1972)은 미국 원주민 출신의 포크 아티스트로, 짧고 늦은 경력과 독특한 전기를 가진다.

어렸을 때 서커스단에서 일했고, 제1차 세계대전 동안 군인으로서 프랑스로 이주했으며, 이후 기차로 미국 서부를 횡단하다 70세에 시카고에 정착해 예술을 창조하는 데 전념했다.

조셉 엘머 요아쿰은 오직 기억으로만 2천개가 넘는 풍경화를 그렸다. 미국 및 해외를 방문하며 보낸 유목민으로서의 삶을 작품에 담았다.

그의 작품은 현재 시카고 현대 미술관, 워싱턴 국립 미술관, 피츠버그 카네기 미술관, 뉴욕 휘트니 미술관, 필라델피아 미술관 등 수많은 권위 있는 공영 컬렉션에 소장돼있고, 최근에는 뉴욕 현대 미술관(MOMA)에서 첫 회고전이 열려 주목 받았다. 

르메르는 조셉 엘머 요아쿰의 전시를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INSCAPE : 내면’을 주제로 해 우리가 살고 있고, 우리 안에 살고 있는 풍경의 깊이를 일깨워준다. 끊임없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을 잠시 멈추고 불안정한 미로 같은 공간에서 상상의 속도로 미묘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르메르는 조셉 엘머 요아쿰이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들을 여행하면서 마주한 풍경을 그려낸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또 조셉 엘머 요아쿰에 대한 오마주로서 제작한 르메르의 '22년 봄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도 함께 제안한다. 그가 그린 고요한 풍경과 생생한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가벼운 실크와 면 소재의 드레스, 셔츠 등 의류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지난 4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픈돼 열흘간의 티켓이 하루 만에 모두 매진되면서 르메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단, 사전 예약 노쇼로 잔여 티켓이 생길 경우에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르메르가 이번 시즌 컬렉션에 큰 영감을 준 예술가 조셉 엘머 요아쿰의 전시를 국내 최초로 연다” 라며, “조셉 엘머 요아쿰의 몰입감 넘치는 서정적인 그림과 그를 기리는 르메르의 특별한 컬렉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이탈리아 ‘체비코 그룹사(Grupo Cevico)’의 ‘아우스토(Austo)’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체비코 그룹사’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생산자 중 하나로, 에밀리아-로마냐, 베네토 등 주요 와인 생산 지역에 20개의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와이너리 설립 이후 품질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체비코’는 최고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5년간 연구해 ‘아우스토’를 탄생시켰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우스토’는 ‘노베볼레 로마냐 스푸만테’, ‘메를로’, ‘샤르도네 오크’ 3종으로, 50개국에 동시 출시한다. 

그 중에 ‘아우스토 노베볼레 로마냐 스푸만테’는 이탈리아 토착품종으로 만든 12도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풍부한 과일향과 신선한 산도가 뛰어난 트레비아노 품종과 진한 베리향을 지닌 파모소 품종을 블랜딩해 복합미가 뛰어난 와인이다. 또, 독일의 샤르마(Charmat) 방식으로 와인 이스트 잔해인 리(Lees)와 함께 2차 발효시켜 맑고 연한 노란색 광채가 돋보이며, 정교한 스파클링을 느낄 수 있다.

와인 패키지는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지역의 지형을 곡선으로 표현하기 위해 음각으로 곡선을 넣어 병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아우스토 3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1963년 4500개의 포도 생산자 조합으로 설립된 ‘체비코 그룹사’는 연간 10만톤 이상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60여개국에 20개 브랜드를 수출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한 인테리어 필름 '보닥'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보닥 인테리어 필름은 뒷면에 특수 점착 처리가 된 표면 마감재로, 전문 도구 없이 벽이나 몰딩·문·가구 등 실내공간 어디에든 손쉽게 부착할 수 있어 인테리어 업체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DIY 제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총 94종으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천연 코르크의 질감을 살린 '리얼 코르크', 빛이 반사되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색채감을 표현하는 '홀로그램 UMI', 스크래치와 지문에 강한 특수 표면 가공 처리를 한 '안티 핑거프린트(anti-fingerprint)' 시리즈 등이다.

또한 현대L&C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인테리어 필름 '보닥' 전용 웹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한다. 새 웹사이트에서는 보닥 신제품 94종을 포함한 총 450여 종의 보닥 제품들의 패턴 무늬, 컬러, 특징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에 거실·침실·주방 등 예시 공간에 보닥 제품을 미리 적용해보는 '시뮬레이션 기능'과 'VR 온라인 전시장'도 선보인다.

현대L&C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보닥 전용 웹사이트에서 오는 30일까지 '맵시나는 나만의 주방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청한 고객 중 총 5명을 선정해 시공 전문가가 주방을 보닥 제품으로 리폼해준다.

현대L&C 관계자는 “보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다양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내 인테리어 필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성다이소가 ‘볼이 빵빵한 인형 친구들’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볼이 빵빵한 인형 친구들’은 2019년 ‘가을 시즌 기획전’에 처음 선보인 상품으로, 가을 하면 떠오르는 동물인 다람쥐가 도토리를 입안 가득 먹은 모습을 디자인 모티브로 기획된 상품이다.

2019년에 ‘가을 시리즈 기획전’에서 다람쥐 인형만을 출시했는데 출시한 지 10일만에 전체 수량이 완판됐고, 2020년에는 기존 다람쥐 인형 외에 토끼와 햄스터를 추가해, 1달 여 만에 또 완판을 했다. 2020년에는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한 사이트에서 판매가 5000원인 인형을 최대 2만5000원에 판매를 한다는 글이 있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상품이다. 작년에는 인형에 작은 가방을 추가해 귀여움을 더했고, 1달 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의 특징은 ‘볼이 빵빵한 인형 친구들’이 봄 나들이를 가는 모습을 담았다는 점이다. 동물친구들이 화사한 스카프로 한껏 멋을 냈고, 봄 나들이 컨셉에 맞게 피크닉 바구니, 꽃모양 가방, 페도라를 추가해 귀여운 무드를 연출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매년 고객님들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볼이 빵빵한 인형’을 봄과 어울리는 새로운 무드를 담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hy가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2023년까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450조원 규모의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13일, hy는 인바이오젠, 빗썸라이브, 제노플랜, 아이티, 차움(이하 각사)과 ‘종합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업무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각사 대표들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골자로 한다. 유전자 분석, 건강검진 데이터,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수집한 정보에 맞춰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판매, 배송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AI 알고리즘과 전문가 분석을 통해 제품을 매칭하는 것으로 단순 문진보다 고도화된 방식이다.

hy는 구독형 맞춤 상품 개발부터 배송의 끝단까지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hy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31종과 자체 소재 개발 기술력을 보유 중이다. 특히,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천연물 등 개별인정형 원료 7종을 개발·상용화했다. 50년 정기배송 경험을 갖춘 프레시 매니저 조직도 강점이다. 고객이 설정한 주기에 맞춰 배송해 섭취 공백을 예방하고 꾸준한 섭취를 돕는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홀몸노인을 비롯해 고령층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김병진 hy 대표이사는 “건강기능식품 개발, 물류, 플랫폼, AI, NFT, 의료분야 등 전문 업체들이 협력해 종합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넘어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서비스 같은 고부가가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에 모인 데이터는 보안 및 이력 추적을 위해 NFT 형태로 보관된다. 향후 의료진·의료기관 데이터 제공과 같은 추가적인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는 개인별 생활 습관, 건강 상태, 유전자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으로 허용 중이다.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 13일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러브백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러브백 데이는 환아를 위한 문화 공연 또는 선물 증정을 펼치는 행사로 아웃백은 이를 통해 입원 및 통원 치료를 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아웃백은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하여 환아 50명에게 선물 키트를 전달했다. 선물 키트는 아이들의 연령과 취향에 맞춰 블록, 스티커, 엽서, 책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러브백 데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웃백은 고객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2013년부터 ‘나보다는 우리’라는 의미를 실천하며 나눔의 원칙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웃백은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러브백 데이, 발전후원금 기부 등을 지속했다. 
 
지난 19년 아웃백은 광주광역시 아웃백 광천점 리뉴얼 오픈을 계기로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500만원의 발전후원금을 기부해 러브백 데이 등 환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2018년부터 매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서울 및 경기 지역 3개 병원에도 발전후원금 및 지원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아동 치료비 후원, 소아암 환아 지원 등 아동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게임기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에서 4월 들어 지금까지(‘22년 4월 1일 ~ 4월 13일) 판매한 게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21년 4월 1일 ~ 4월 13일)보다 약 240% 늘었다. 타이틀을 별도로 구매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솔 게임기부터 VR 게임기까지 다양하다. 최근에는 실제 신체 활동을 요하는 콘텐츠도 출시되는 등 활용성이 더욱 커져, 많은 소비자가 게임기를 찾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홈 엔터테인먼트(가정에서 오락을 즐기는 일)’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게임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PlayStation 전문 스토어’를 오픈했다. 약 90㎡(약 27평) 규모로 선보였다. 국내 가전제품 전문점에서 최초로 선보인 PlayStation® 전문 매장이다. ‘PlayStation 전문 스토어’에서는 콘솔 게임기, 인기 게임 타이틀, 주변기기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3월에는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 라이브커머스 ‘하트라이브’에서 PS5™(플레이스테이션5)를 한정수량 판매해, 생방송 동안 준비한 모든 수량을 완판했다. 4월 초 ‘하트라이브’에서 선보인 메타의 VR기기 ‘오큘러스 퀘스트2’는 약 14만명이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등 콘솔 게임기부터 HTC 바이브 등 VR 게임기까지 다양한 게임기를 전국 420여 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스마트상품팀 정수연 CMD는 “최근에는 운동, 고화질 영상 시청 등 게임기를 구매하려는 고객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이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이는 한편, 전국 매장 내 체험존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쉐이크쉑이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에 22번째 매장 오픈을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오는 5월 오픈에 앞서 국내와 해외에서 기하학적 패턴을 활용한 작품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권도희’와 협업해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인다. 강북구를 상징하는 북한산과 우이천, 화계사 등 지역의 다양한 정취를 담아 ‘에피소드 수유’라는 주제로 아트워크를 완성했다.

매장 공사 시작부터 오픈 전까지 설치되는 호딩 아트는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예술 이벤트로서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쉐이크쉑은 수유점 오픈 사전 행사로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0일까지 호딩에 설치된 QR코드 혹은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00명을 공식 오픈 전날 초청해 쉐이크쉑 메뉴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수유 지역 복지관에 푸드박스를 기부해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는 등 쉐이크쉑의 브랜드 미션인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하고자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강북구에 새로운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뛰어난 맛과 환대 문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하와이 지역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하와이 지역 멀티유닛(Multi-unit) 가맹계약으로 교촌에프앤비 미국법인의 자회사인 교촌 프랜차이즈 LLC(Kyochon Franchise LLC)와 유통 전문 업체 BMK의 하와이 자회사인 BMH LLC(이하 BMH) 간 체결됐다. 멀티유닛(Multi-unit)이란 한 지역에 한 가맹사업자(법인)에게 복수의 매장을 오픈 할 수 있게 권한을 주는 것으로 개인 가맹에 비해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효율적인 방식이다.
 
계약 파트너인 BMH는 미국 하와이주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보유하는 것은 물론이며 미국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하와이에서 교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호점은 호놀룰루 키아모쿠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며 연내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촌은 이번 하와이 진출을 미국 내 가맹사업 전개를 위한 디딤돌로 삼을 방침이다. 현재 교촌은 미국 법인을 통한 직영사업만 영위 중으로 하와이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미국 본토에서도 가맹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에는 미국 가맹사업 사전 준비를 위해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2 멀티유닛 프랜차이징 컨퍼런스(Multi-Unit Franchising Conference)’에 참가해 교촌치킨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했다.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나흘 간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약 70개의 전문 멀티유닛 사업자들이 교촌 브랜드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멀티유닛 프랜차이징 컨퍼런스는 250개 달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700개 멀티유닛 사업자들이 참가하는 미국 내 대형 프랜차이즈 박람회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하와이는 미국 내에서도 외식 비용 지출이 큰 지역이자, 세계적인 휴양지로 미국 뿐만 아니라 타 국가에도 교촌 브랜드를 알리기 적합한 곳”이라며, “하와이 가맹사업을 시작으로 미국 본토에도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지난 해 중동 지역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 이후 두바이에만 3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K-치킨의 선도기업으로서 해외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기준 6개 국가(미국, 중국, UAE,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총 68개 해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쿠팡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매출이 1년 새 무려 6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중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들의 상품에 대해 할인 프로모션과 광고비 등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쿠팡의 전국 판매망을 통해 전국적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쿠팡의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중소상공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이는 21년 쿠팡의 전체 성장률인 54%보다도 15%p 높은 수치다.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밝힌 전국 소상공인 매출이 1.7%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더욱 대조적이다. 특히 작년 8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기간에 중소상공인들의 입점 품평회 및 마케팅 지원을 한 전북지역은 무려 82%의 성장세를 보였다.   

쿠팡은 판매자가 제품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 거래환경, 광고비 부담 없는 아이템마켓, 투명한 수수료기반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대표적인 중소상공인 친화적 이커머스로 자리매김했다.  

쿠팡 신사업부문 박대준 대표는 "쿠팡은 거래업체의 80% 이상이 중소상공인이며, 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쿠팡과 손잡은 중소상공인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bhc그룹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29% 늘어난 6164억 원으로 공시됐다. 이로써 bhc그룹은 2019년 이후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bhc그룹은 2013년 독자경영 이후 눈부신 성장을 이뤄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자경영을 시작한 이듬해인 2014년 첫 1000억원 매출 돌파를 시작으로 수직 성장을 보였다. 이후 2019년 4000억원과 2020년 4700억원, 2021년 6164억원으로 3년 연속 놀라운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bhc그룹은 bhc치킨을 비롯해 프리미엄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 고품격 족발 전문점 ‘족발상회’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보다 줄어든 매출대비 27%의 실적을 냈다.

bhc그룹의 영업이익은 타 기업이 자회사를 설립해 이익을 분배하는 사업구조와는 달리 별도의 자회사 없이 하나의 독립적인 법인으로 운영한 결과로 기업의 투명성을 방증한다. 

또한,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매출 증감과 관계없이 판관비 비율을 고정화 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임으로써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 이익 대부분을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으며, 타 브랜드와 달리 일부 원부자재와 물류 내재화로 인한 이익률 증가도 차별화 요소이다.

특히 독자경영이 시작된 이후 과감한 전산 시스템 투자와 업무 프로세스 재정립을 통한 시스템 중심의 경영으로 원칙과 준법 경영과 맞물려 다양한 사업부분에서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와 건실하고 안정적인 실적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를 구축하는데 한 몫을 했다.

bhc그룹 임금옥 대표는 “기존 브랜드를 필두로 경영혁신을 통한 효율경영, 고객중시 경영, 품질경영을 지속 전개하면서 프리미엄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까지 인수해 지속적인 성장을 일굴 수 있었다”며 "올해도 bhc그룹의 경영철학인 고객중시 경영, 투명경영, 상생경영을 기반으로 사업 범위를 꾸준히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점주들과 동반성장을 이어나가면서 업계 1위 입지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조를 유지한다면 올해 bhc그룹은 2021년 인수한 아웃백 성장과 함께 매출 1조2000억 달성의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룰루 비데의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선정하고 14일부터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웨이 룰루’는 국내 대표 비데로서의 정통성과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한 코웨이만의 프리미엄 비데 브랜드이다. 코웨이는 유재석이 갖춘 리더십과 책임감 있는 이미지가 코웨이 룰루가 오랜 시간 쌓아온 높은 고객 신뢰도 및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유재석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코웨이는 이번 광고에서 ‘룰루를 쓴다는 건 관리 좀 받는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룰루 비데의 강력한 위생관리 기능과 편의성을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특히 과거 중독적이고 경쾌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룰루송’을 재해석해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부각시켰다. 

코웨이 룰루는 모델과의 시너지를 통해 1등 브랜드 경쟁력과 상징성을 더욱 굳건히 하고, 건강하고 편리한 욕실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코웨이 룰루 브랜드를 유쾌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코웨이 룰루 비데의 신규 광고 캠페인은 TV, SNS,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비데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코웨이 룰루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유재석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룰루 비데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고히 알리고 ‘관리 받는 비데’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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