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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내일이 기대되는 진로 멘토링” 운영

화성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진로·직업멘토링 맞춤 지원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진로·직업교육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내일이 기대되는 진로멘토링”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로 미결정으로 인한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등에 대한 사각지대 없는 상시 진로멘토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25명의 멘토링 전문가를 양성한다.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25명의 멘토 지원자를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12회의 전문 양성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교육 이수 후 경기도 진로·직업 멘토 자격을 부여받아 청소년들의 1:1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25명의 멘티에게는 총12회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미결정 곤란에 대한 원인진단과 맞춤형 대책을 파악해 진로개발역량을 함양하도록 개인 맞춤형 진로·직업 코칭이 지원된다.

멘토와 멘티를 1:1로 매칭, 스스로 의제를 결정하고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상호 주체적 진로 멘토링 실시하게 된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진로의사결정에 곤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진로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역 인력풀을 활용해 상시지원체제 구축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화성시의 교육비전인‘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키온 실현의 바탕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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