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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혁신센터, 초기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

2022년 B.Startup PIE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 모집 웹포스터. 이미지/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혁신적인 초기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2022 B-스타트업 파이(B.Startup PIE)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센터는 공공액셀러레이터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020년 롯데벤처스와 공동으로 투자펀드 1호를 조성했고, 최근 수도권 투자사와 연계해 개인 투자펀드까지 조성하며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 기여와 함께 스타트업 육성-투자를 연계할 수 있는 B-스타트업 파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신규 사업으로 구상했다.

 

B-스타트업 파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부산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스타트업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밀착 지원 프로그램으로, 발굴-육성-투자유치까지 전사적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스타트업 진단 프로그램 ▲스타트업 맞춤형 사업화자금 지원(800만원 이내) ▲센터 펀드 연계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등 스타트업 맞춤형 밀착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특히 스타트업 진단 프로그램은 투자사-부산센터 직원들이 1:1 전담으로 매칭돼 기업진단부터 목표설정까지 기업 성장 전략을 수립한다. 기업 성장 전략 수립에 따라 투자사-센터직원-스타트업이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스타트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체계적으로 코칭한다.

 

센터는 코칭 과정을 통해 스타트업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분석해 맞춤형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형자산 취득비, 시제품 제작, 재료 구매, 기술·서비스 이용료, 재품개선, 마케팅, 홍보, 투자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한다.

 

협업 투자사의 참여는 스타트업 투자역량까지 강화한다. 1:1 전담으로 투자역량을 코칭해 센터 펀드 혹은 투자사와 연계해 조기에 스타트업이 씨드머니 혹은 프리시리즈A까지 투자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 하반기에는 최종 파이널 데이를 개최한다. 6개월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 성과 스타트업을 선발해 2023년 해외 선진 시장검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와 여러 투자사를 초청해 후속투자유치까지 받도록 지원한다.

 

부산센터 김영수 PM은 "지역의 공공액셀러레이터로서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회수-재투자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조속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투자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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