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은행 계좌서 中 위안화 전환 증가…달러·유로 대체

- 서방 제재로 달러와 유로화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자 러시아 은행 계좌에서 중국 위안화 자금이 급증하고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BI가 러시아 경제지 코메르산트를 인용한 데 따르면 러시아 은행 고객 계좌에서 달러·유로화로부터 위안화로 전환되는 자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지난 3월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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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완화 조치 제거, 물가 압력 줄이는데 도움 될 것"

-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이 물가 상승 압력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스터 총재는 10일(현지시간) CBS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현재 경제에는 물가 압력을 가중시키는 여러 가지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올해, 심지어 내년에도 2%를 계속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물가의 궤적은 점차 아래로 향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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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금리, CPI 앞두고 상승 지속

-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70%를 돌파한 후 11일 아시아 시장에서 오름세를 이어갔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화면(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35bp 오른 2.7231%를 기록 중이다. 2년물 금리는 2.92bp 상승한 2.5530%를, 30년물 국채 금리는 1.76bp 오른 2.7407%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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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델타 항공, 늘어난 여행 수요에도 연료비 부담"

- CNBC는 이번 주 발표되는 델타 에어라인스(NYS:DAL) 실적과 관련해 "늘어난 여행 수요에도 연료비 부담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10일(현지시각) "델타가 미국 항공사 가운데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하는데, 투자자들은 올해 치솟는 연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항공권 가격을 얼마나 올릴지를 들으려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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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 피트제럴드 "플라잉 택시, 곧 상용화"

- 월가 금융기관 캔터 피트제럴드는 플라잉 택시를 운영할 예정인 조비 에비에이션(NYS:JOBY)의 주식 매수를 권고했다. 10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캔터 프트제럴드의 안드레스 셰퍼드 분석가는 보고서를 통해 "플라잉 택시가 생각보다 빨리 다가오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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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셰브론·보잉·코노코필립스,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

- 골드만삭스는 시장의 실적 추정치를 극단적으로능가할 수 있는 종목이 있다고 소개했다. 10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은행은 자체적인 연간 순이익 추정치와 팩트셋이 집계한 다른 전문가들의 평균 추정치의 격차가 가장 극적인 기업으로 셰브론(NYS:CVX), 보잉(NYS:BA) 및 코노코필립스(NYS:COP)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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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F "러, 달러채 루블화 지급은 디폴트 해당"

- 국제금융협회(IIF)는 러시아 정부가 달러채 보유자에게 루블화를 지급하는 것은 채무불이행(디폴트)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IIF는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지난주 지급 예정이었던 달러채 상환액 가운데 6억5천만 달러를 러시아가 루블화로 지급한 것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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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기술주 주도 하락세

- 11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5000)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36.54포인트(0.51%) 내린 26,849.26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4.48포인트(0.24%) 밀린 1,892.31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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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美 긴축 경계감에 125엔 근접…"강달러 지속"(상보)

- 달러-엔 환율이 미국의 공격적인 긴축 통화 정책에 대한 우려로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1일 12시 13분 기준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46% 급등한 124.879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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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주간] 연준 자산축소에 놀란 시장, CPI 발표 뒤 안도할까

- 지난 주 약세를 나타냈던 뉴욕채권시장은 이번 주(11~15일)에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다. 월별 CPI 상승률이 정점을 찍었을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채권시장이 3월 CPI를 확인한 뒤에 안도 랠리를 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주 뉴욕시장에서 장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32.45bp(1bp=0.01%p) 상승한 2.7096%를,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8.57bp 오른 2.7231%를 가리키며 한 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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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올까…서머스 "경제학에서 확실한 건 없어"

- 세계 1위 경제국인 미국이 침체에 빠질 것이란 보장은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10일 NBC와의 인터뷰에서 "경제학에서 피할 수 없거나 확실한 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뉴욕채권시장에서 침체 전조로 여겨지는 장·단기채 수익률 곡선 역전 현상이 나타난 게 이러한 발언의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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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BofA증권 "韓銀, 4월 금리 동결·5월 인상 예상"

-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BofA Securities)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14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캐슬린 오 BofA증권 연구원은 11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오는 4월 14일 금통위에서 매파적인 동결을 예상한다"며 "최소한 두 명의 위원이 금리 인상에 투표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BofA증권은 "우리는 (위원들이) 이번에 금리를 동결하고 5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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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우크라 전쟁, 세계 에너지 흐름 바꾼다…캐터필러 최대 수혜"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지형이 바뀌면서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한 러시아 에너지 의존 탈피 움직임에 따라 부족분을 메우기 위한 새로운 인프라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번스타인이 분석했다. 번스타인은 새로운 설비에 몇십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며 이를 통해 혜택을 보는 기업이 생겨날 것이라고 진단했다고 경제전문 CNBC방송이 10일(미국시각)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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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인플레는 금리 충격으로 이어져 결국 침체 촉발"

-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경기침체를 촉발하면서 주가가 다시 조정을 겪으면서 올해 고통의 세계에 빠질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진단했다. 10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BoA는 8일자 고객 노트에서 "인플레이션은 경기침체를 유발한다"면서 지금은 인플레이션이 "통제 불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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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은 총재 "美 주택시장 실시간 스트레스테스트 겪는 중"

- 미국 주택시장이 실시간으로 스트레스테스트(건전성 검사)를 경험하고 있다고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진단했다. 하커 총재는 9일(미국시간) 마켓워치 기고를 통해 현재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상환 유예 프로그램의 모기지 건수가 68만건에 달하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850만명 이상의 차입자가 유예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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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DBS "韓, 4월 금통위에 한은 총재 불참해도 금리 인상"

-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한국은행이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DBS의 마 티에잉 이코노미스트는 11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행이 오는 4월 14일에 열릴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1.50%로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3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높았을 뿐 아니라 1분기 수출, 산업생산 등 경제 지표도 탄탄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을 금리 인상 전망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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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아이폰 구독 서비스, 애플에 호재"

- 아이폰 구독 서비스가 애플(NAS:AAPL)에 호재로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달 말 애플이 아이폰 및 기타 하드웨어 제품을 구독 형태로 이용하도록 작업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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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샌들러 "美은행권 목표주가 줄하향…우크라·IB 활동 감소 여파"

- 미국 은행권의 실적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파이퍼샌들러가 이들 목표주가를 줄하향했다고 미국 투자 전문매체 마켓워치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이퍼샌들러의 제프리 J 하테 애널리스트는 뱅크오브아메리카(NYS:BAC), 씨티그룹(NYS:C), 골드만삭스(NYS:GS), JP 모건(NYS:JPM)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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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선물, CPI 발표 앞두고 하락

- 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선물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0.11% 내린 4,478.50을, E-Mini 나스닥100 선물은 0.16% 하락한 14,304.25를 각각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3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올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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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회복 가능성 제한…러 제재·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영향"

- 유럽연합(EU)의 대(對)러시아 석탄 제재와 프랑스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유로 가치의 회복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의 애널리스트들은 "EU 국가들이 러시아의 에너지 부문에 타격을 주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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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은행주 '공격적으로' 매입…빅테크 기업은 너무 저렴"

- 미국 매트릭스 에셋 어드바이저스의 데이비드 카츠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최근 '공격적으로' 은행주 매입에 나섰으며, 궁지에 몰린 빅테크 기업에서 기회를 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8일(이하 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CNBC의 프로그램 '파워 런치'에 출연한 카츠 CIO는 "우리는 은행이 금리 상승 환경에서 수혜자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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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달러, 美 CPI에 강세 전망…오버슈팅 우려도

- 이번 주(11일~15일) 달러화는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강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과도한 단기 상승에 따른 하락 가능성도 일부에서 제기됐다. 지난 8일 달러-엔 환율은 124.307엔에 거래를 마감해 한 주간 1.778엔(1.45%)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744달러에 거래를 마쳐 0.01696달러(1.5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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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은행예금, 2차세계 대전 이후 첫 감소 전망

- 2차 세계 대전 이후 매년 증가했던 미국 은행 예금이 올해 처음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2개월 동안 은행업종 애널리스트들은 대형 은행의 예금 전망치를 삭감했는데 은행업종 벤치마크인 나스닥은행지수(KBW Nasdaq Bank Index)를 구성하는 24개 은행은 올해 들어 예금이 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따르면 이들 24개 은행은 작년 12월 19조 달러 예금의 60%가량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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