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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상희 기자] 군산시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동안 운영시간을 24시까지, 사적모임은 전국 10인까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행사·집회는 최대 299명 기준을 유지한다. 종교시설 및 기타 방역수칙 등은 현행을 유지해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실시 할 수 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완화를 검토하되, 위중증·사망 및 의료체계 여력 등 상황을 평가하며 안정적 방역전략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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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군산시 동네문화카페 제1기 교육강좌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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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 골목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의 2022년 제1기 교육강좌가 4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건강한 학습과 수준별 교육으로 운영되는 이번 제1기 과정은 총 357개 강좌로 330개소 학습장에서 시민 2,468명(학습자 1,916명, 강사 472명, 학습매니저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된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첫 시행한 동네문화카페 사업은 연중 3기에 걸쳐 1기당 10주(주 1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하며, 5명 이상의 시민들이 가까운 학습장소를 섭외해 온라인으로 강좌 신청을 하면 시에서 강사와 매니저를 파견하고, 학습장을 제공한 소상공인 상가에는 공간 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학습자 강좌신청 및 강사 배정, 학습자의 주도적 성장을 위해 2년 이상 연속 학습자들을 위한 지속 성장형 학습동아리 형태 강좌 27개를 새로 추가하는 등 시민 맞춤형 학습지원 시스템으로 전환 운영한다.
시민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배움을 무료로 제공받고, 강사와 매니저는 일자리가 창출되며, 소상공인은 소득이 증대되는 효과를 얻었다.
빅데이터 전문가 초청 특강
군산시는 빅데이터 전문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한민 교수를 초빙해 직원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등과 같은 위기상황 극복, 사회현안 해결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자치단체 역할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경제와 공공데이터를 이해하고 이들의 활용 사례를 보여줬으며, 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이 우리 사회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희망나눔 가족봉사단 활동 개시
군산시는 ㈔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희망 나눔 가족 봉사단’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 실무자와 희망 나눔 가족 봉사단 각 팀 대표는 2일 사업 진행 절차, 활동 후 공유 방법 등 사업 추진에 대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센터는 앞서 지난 3월 초‧중‧고등학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모집을 했으며, 그 결과 2팀의 가족 봉사단(20가 정 90여 명)이 함께 참여하게 됐다.
가족 봉사단은 팀별로 지역사회에 봉사가 필요한 곳을 발굴,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해 오는 9월까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희망을 전달하게 된다.
사회서비스 사업별 안내책자 제작 배부
군산시는 업무 효율화 및 협업을 통해 이용자에게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2년 사회서비스 사업별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간된 책자에는 시청 8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바우처 형태로 제공되는 32개 사업의 서비스 수혜대상, 서비스 내용, 지원금액, 제공기관, 담당부서 등 한눈에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발간된 책자 300부는 27개 읍․면․동과 협업부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여 담당자 및 제공기관 등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바우처사업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할 계획이다.
또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각 사업별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추진
군산시는 4월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도우미 28명을 채용해 취약지역에 대한 분리배출 환경 개선과 재활용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동지역의 도우미들은 원룸단지, 단독주택 밀집 지역 등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민원이 많은 구역에, 읍면지역은 마을별 거점 수거시설인 클린하우스에 배치될 예정이다.
분리배출 도우미의 주된 업무는 분리배출 요령의 시민계도와 홍보이며, 요령에 따르지 않고 배출된 생활폐기물의 선별 한다. 또한, 읍‧면에 배치된 도우미는 클린하우스의 관리와 주변 환경정비, 주민홍보 등의 업무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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