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 유튜브 캡쳐 /명현만 유튜브 캡쳐
영철 유튜브 캡쳐 (좌 707베이비영철)(우 808나영철(나선욱))

국내 헤비급 최강자로 평가받는 '명승사자' 명현만을 도발한 '707베이비영철'은 한 차례 만남을 갖고 스파링 하려 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스파링에는 실패했다. 이후 명현만은 자신의 간장게장 사업에 만 몰두하며 707베이비영철을 철저하게 무시했다.

영철은 계속 도발했지만 무반응으로 응수하는 명현만을 대신해 타 유튜버들은 '707베이비영철'을 저격하는 영상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707베이비영철을 저격하는 유튜버 외에 그의 모습을 컨텐츠 삼아 영상을 만들고 있는 별놈들의 나상욱은 '808나영철'로 컨셉을 잡아 활동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고 있다. 

시청자들은 처음 진짜 영철인줄 알 정도로 싱크로율이 똑같아 주목을 받았고 707베이비영철이 하는 몸짓, 목소리, 패션까지 완벽하게 따라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철 유튜브 캡쳐 /명현만 유튜브 캡쳐
영철 유튜브 캡쳐 /명현만 유튜브 캡쳐

지난 21일에는 명현만의 채널을 통해 영철과의 스파링영상을 올렸다. 707베이비영철이 아닌 별놈들 나영철(나선욱)과의 스파링 영상이다.

지난 5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네가 원하는 대로 할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현만아 도저히 기다려도 안 와서 내가 다시 영상 올린다. 1차전은 네가 원하는 3주 뒤 그때 그 시간으로 하겠다"고 도발했다. 이번 영상에서 나영철을 연기한 나선욱은 영철의 말투와 행동을 흉내 내며 명현만을 자극했고, 스파링이 시작되자 명현만의 공격에 그대로 넘어지는 등 유쾌한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파링 후에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나선욱은 ”6월 10일에 다시 한번 경기하자. 비등비등한 경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를 지켜보던 '707베이비영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영철(나선욱)에게 분노하는 영상을 올렸다. "808나영철? 너는 707을 무시했어, 나를 무시했어, 현재 나는 운동하고 있다. 운동이 끝나는데로 스파링 붙어!" 또한 "명현만과도 너하고도 스파링을 하겠다. 차례차례 나의 주먹맛을 보여주겠다. 이상 끝 "이라며 명현만과 나선욱, 둘과의 스파링을 예고 했다. 

한편, 나선욱이 소속돼 있는 유튜브 채널 ‘별놈들’은 2인조 개그 전문 채널이다.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유발하는 페이크 브이로그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철 유튜브 캡쳐 /명현만 유튜브 캡쳐
영철 유튜브 캡쳐 /명현만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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