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서천 실업급여 수급자, 매주 수·금욜에 지역 고용복지센터 찾아 실업급여 수급 가능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전경.(사진=고용노동부)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내달부터 서천·부여고용복지센터에서 매주 1회 찾아가는 실업급여 서비스인 ‘이동 실업인정’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동 실업인정 서비스는 서천고용복지센터(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3층)에서 매주 금요일에, 부여고용복지센터(성모의원 3층)에서 매주 수요일에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현재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서천·부여지역 실업급여 수급자는 해당 시간에 지역 고용복지센터를 찾아 실업인정 신청 및 상담을 통해 실업급여를 수급받으면 된다.

오세완 보령지청장은 “작년 1월부터 고용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상호 연계해 서천·부여 주민들에게 맞춤형 고용노동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부여고용복지센터는 실업급여 수급자격 업무를 하지 않는다. 실업급여를 처음 신청하는 경우 서천 군민은 매주 금요일, 부여 군민은 매주 수요일에 보령고용복지+센터 1층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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