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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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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게임 소식] 엔씨소프트·카카오게임즈·넷마블·컴투스·NHN·네오위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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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임재덕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 '거점 점령전'을 업데이트했습니다. 길드 간 전투로 각 월드의 거점에 있는 진지를 점령, 길드원 모두에게 적용되는 버프를 획득하는 콘텐츠인데요. 카카오게임즈는 거점 점령에 성공한 길드 중 추첨을 통해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엔씨소프트, 프로야구 개막 기념 '2022 UP' 이벤트 △넷마블,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선정 △컴프야2022, 시즌 업데이트 실시 "신규 콘텐츠 도입" △펄어비스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 △사전 생성 건설 없는 포트나이트, '빌드 제로' 신규 론칭 등 30일 주요 게임업계 소식을 담았습니다.

 

카겜 '오딘' 거점 점령전 및 신규 탈 것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거점 점령전'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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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거점 점령전'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거점 점령전은 길드 간 전투를 통해 각 월드의 거점에 있는 진지를 점령하고, 길드원 모두에게 적용되는 버프를 획득하는 콘텐츠다. 이미 점령된 진지에 선전포고를 하고 진행되는 길드간 점령전의 경우, 점령 중인 진지를 공격하는 길드는 상대 길드원뿐만 아니라 수호 몬스터까지 물리쳐야 점령에 성공할 수 있다.

 

신규 탈 것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신화/전설' 등급의 탈 것은 각 1종, '영웅' 등급은 각 2종씩 추가되며, 이외 신규 장신구인 부적, 그에 따른 신규 아이템 수집 효과도 도입됐다.

 

오딘의 거점 점령전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4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커뮤니티 이벤트에서는 기간 중 거점 점령에 성공한 길드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회 소환 선택권'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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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프로야구 개막 기념 '2022 UP' 이벤트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10일까지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한 '2022 U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UP 이벤트는 다음달 2일 개막하는 2022 프로야구 정규 시즌을 기념해 NC다이노스를 응원하는 마케팅이다.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PC온라인 게임 4종(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모바일 게임 6종(리니지M, 리니지2M, 블레이드 & 소울 2, 트릭스터M, 프로야구 H2, 프로야구 H3) △웹툰 플랫폼 '버프툰'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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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다음달 10일까지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한 '2022 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엔씨소프트)

 

이용자는 매일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출석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웹페이지 출석과 게임을 즐기며 '응원 미션'을 완료하면 '응모권'(일반, 고급, 최고급)을 받는다. 응모권으로는 △NC 다이노스 2022 어센틱 춘추 점퍼/후드 티셔츠/사인 모자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구글 기프트카드 추첨에 도전할 수 있다.

 

리니지W 이용자는 다이노스 응원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게임 내 우편함에서 받을 수 있다. 선물은 2022 프로야구 개막 시점에 지급한다.

 

넷마블 블소, 신규 던전 '나류 성지' 업데이트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던전 '나류성지'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류성지는 이계 5막 퀘스트를 완료할 시 입장할 수 있으며 영웅과 전설 두 가지 난이도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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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던전 '나류성지'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넷마블)

 

새로운 컨셉의 다양한 패턴으로 이루어진 나류성지는 이전 나류국의 수호자였으나 타락해버린 법기들이 봉인을 풀고 깨어난다는 이야기를 다루며 던전의 보스 '아만'을 물리치고 검은색 빛나는 전설의 무기, 장신구 도안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신규 오리지널 시나리오 이계 5막 1부 '종의 전쟁'도 선보인다. 신규 시나리오와 더불어 신규 대륙 '약탈의 대지'가 열렸으며 해당 대륙에서 즐길 수 있는 낚시 일지, 필드 보스, 공헌도 등 콘텐츠도 함께 추가됐다.

 

이에 더해 최대 홍문 레벨이 기존 70레벨에서 80레벨로 확장됐으며 이에 따른 홍문신공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홍문신공과 홍문 레벨 강화를 통해 보다 강력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선정

넷마블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브랜드스탁이 국내 산업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202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를 선정하는 것으로, 브랜드 증권시장에 상장된 230여개 품목 10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조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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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 선정됐다. (사진=넷마블)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Brand Stock Top Index) 총 850.4점(1000점 만점)을 얻어 전년 대비 2.3점 상승했다. 브랜드 주가지수는 608.2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42.0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지난해 '제2의 나라' 등 글로벌 출시작들의 선전이 돋보인 가운데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세븐나이츠2' 등 기존 게임들이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컴프야2022, 시즌 업데이트 실시 "신규 콘텐츠 도입"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2'(이하 컴프야2022)가 2022 KBO 개막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 시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컴프야2022는 KBO리그의 모든 것을 손안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프로야구 원년 팀부터 지난해 창단한 'SSG 랜더스'까지 현존하는 KBO리그 10개 구단의 모든 선수 데이터를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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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2'가 2022 KBO 개막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 시즌에 돌입했다. (사진=컴투스)

 

또한, 모션 캡쳐를 통한 고도화된 그래픽과 물리엔진과 더불어 KBO리그 현직 해설위원으로 구성된 중계진과 실제 응원가를 게임에 구현하는 등 국내 대표 리얼리티 야구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프야2022는 이번 시즌 업데이트의 핵심으로 기록 달성을 통해 구단주의 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PVE 콘텐츠 '타이틀 홀더 모드'를 내세웠다. 

 

새롭게 도입된 '타이틀 홀더 모드'는 '교타자'와 '장타자' 중 자신이 희망하는 타자 유형을 선택해 기록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교한 타격으로 출루에 일가견이 있는 플레이 성향이라면 안타왕, 타격왕, 출루율왕' 등 타이틀을 목표로 하는 교타자를 선택하고, 장타 위주의 짜릿한 한방 타격을 선호한다면 '홈런왕, 타점왕, 장타율왕'을 목표로 ‘장타자’를 각각 선택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자신이 목표로 한 타이틀의 달성에 성공할 경우 새롭게 추가된 게임 재화 'TH코인'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고유능력 선택 변경권'과 '고유능력 보호 변경권'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2022 KBO 10개 구단 선수들의 최신 이적 정보 및 실제 리그 스케줄 등 최신 실황이 게임 내 그대로 반영됐다. 또한, 현실 야구의 생생함을 게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승부 예측 이벤트'와 '판타지 라인업' 등 라이브 콘텐츠의 UI가 대폭 개편됐으며, 절전 모드의 도입 및 카드 보관함 확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컴투스, 최동원 야구교실에 지원금 전달

컴투스는 KBO레전드 고(故) 최동원 선수 유가족과 함께 '최동원 야구교실'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컴투스와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이날 부산 사직구장 내 최동원 선수 동상 앞에서 선수 유가족, 야구교실 선수, 학부모가 함께한 가운데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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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KBO레전드 고(故) 최동원 선수 유가족과 함께 '최동원 야구교실'을 후원한다. (사진=컴투스)

 

이번 후원은 국내 프로야구 초창기 개척과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헌신한 최동원 선수의 정신을 되새기고 유소년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컴투스와 선수 유가족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앞서 컴투스는 리얼 야구 게임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의 소개영상에 메타휴먼 기술로 구현된 최동원 선수를 등장시키며, KBO레전드에 대한 존경심과 그리움을 나타냈다.

 

최동원 야구교실은 2015년부터 최동원 기념사업회가 운영 중인 유소년 야구교실로, 우수한 야구 유망주를 발굴해 국내 야구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부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야구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는 물론 재능 있는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컴투스와 최동원 유가족이 함께 전달한 이번 후원금은 야구교실의 장비 구입, 선수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 사전 생성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 사전 생성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라카니아는 검은사막 24번째 클래스로 지난해 여름 출시한 '커세어'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규 클래스다. 지난해 연말 진행한 '칼페온 연회'에서 실루엣이 처음 공개된 후 대검을 사용하는 여성 클래스로 기대감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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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 사전 생성 이벤트를 시작한다. (사진=펄어비스)

 

드라카니아는 주무기로 '슬레이어'라고 불리는 양손검과 슬레이어에 부착된 보조무기 '샤드'를 사용한다. '번개로 불사르는'이라는 문구로 소개되는 드라카니아는 '이온'이라 불리는 기술 자원 게이지를 모아 번개를 활용한 스킬을 사용한다.

 

드라카니아 사전 생성을 기념한 이벤트를 연다. 4월 27일까지 접속만해도 △[이벤트] 빛나는 샤카투의 인장 △발크스의 조언 (+80) △고스피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해 7일간 사용이 가능한 가짜 보물 '어딘가 어색한 오네트/오도어의 정령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목일 기념 '대저택 벚꽃 가구 획득' 이벤트도 연다.

 

이용자는 이날부터 검은사막에 접속해 드라카니아를 생성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드라카니아는 4월 6일 새로운 시즌 시작과 함께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글로벌 지역은 '끝없는 겨울의 산'과 함께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마술양품점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마술양품점에서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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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마술양품점에서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마술양품점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The Stylish Fantasy World' 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마술양품점 고유의 소셜성과 꾸미기 요소를 강화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광장 시스템은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광장에서는 의상 콘테스트 및 미니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소통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를 통해 이용자 누구나 원하는 의상과 가구를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제작 시스템이 추가됐다.

 

NHN, P&E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에 게임베이스 적용

NHN은 라이트컨이 개발한 '라이즈 오브 스타즈'(RISE OF STARS)에 게임플랫폼 '게임베이스'(Gamebase)를 공급하고 성공적인 서비스 출시 및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라이즈 오브 스타즈는 위믹스 플랫폼 기반의 블록체인 전략 P&E 게임으로, 지난 2월에 글로벌 출시된 후 이용자 호응에 따른 사용량 급증으로 서버를 증설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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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라이트컨이 개발한 '라이즈 오브 스타즈'(RISE OF STARS)에 게임플랫폼 '게임베이스'(Gamebase)를 공급하고 성공적인 서비스 출시 및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사진=NHN)

 

라이즈 오브 스타즈가 도입한 게임베이스는 게임개발사를 대상으로 게임 제작을 제외한 인증, 결제, 운영, 분석 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이다. 

 

라이트컨은 라이즈 오브 스타즈에 게임베이스를 도입을 통해 게임 콘텐츠 개발, 업데이트 및 서버 확장, 토큰 이코노미 밸런싱 등 게임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개발 공수와 시간 및 비용의 절감 효과를 거뒀다.

 

NHN은 오랫동안 게임 포털 '한게임'을 운영해오며 축적한 게임 관련 인프라와 노하우를 녹여낸 게임베이스를 다수의 게임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매해 제휴사 수를 늘려가고 있다. 현재 클로버게임즈, 무브게임즈, 위메이드맥스, 블루포션게임즈, 111%(111퍼센트) 등 국내·외 다수의 게임사들이 NHN Cloud 기반의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 봄맞이 벚꽃 이벤트 진행

네오위즈는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Cats & Soup)에서 벚꽃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벚꽃 이벤트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게임 내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면 획득 가능한 '벚꽃 잎'을 모아 25종의 다양한 이벤트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또, 게임 속 시설인 천문대에 방문하면 한정판 '벚꽃 고양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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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Cats & Soup)에서 벚꽃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네오위즈)

 

이와 함께 새로운 테마의 휴식 시설 '소풍'도 업데이트됐다. 고양이들이 쉴 수 있는 소풍 테마의 공간으로, 휴식을 취하는 고양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양이와 스프는 지난 10일 양대 마켓 누적 다운로드 수 1500만을 돌파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키티포포'(kittypawpaw)는 채널 오픈 10일 만에 구독자 수 10만명을 기록해 실버 버튼을 획득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건설 없는 포트나이트, '빌드 제로' 신규 론칭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포트나이트에 건설 기능이 없는 새로운 배틀로얄인 '빌드 제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빌드 제로는 건설을 통해 지은 구조물을 방패로 삼을 수 있는 클래식 배틀로얄과는 달리 재충전이 가능한 외장 보호막과 함께 오로지 무기와 아이템, 자신의 탐험 능력만으로 최후의 생존자가 되기 위해 승부를 펼치는 배틀로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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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포트나이트에 건설 기능이 없는 새로운 배틀로얄인 '빌드 제로'를 론칭했다. (사진=에픽게임즈코리아)

 

챕터 3 – 시즌 2 오픈과 함께 건설 없는 포트나이트를 경험했던 플레이어들은 이번 시즌 동안 '빌드 제로'를 통해 원하는 때 언제나 건설 기능 없이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클래식 배틀로얄과 동일하게 솔로, 듀오, 트리오, 스쿼드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배틀패스 XP도 획득 가능하다. 퀘스트 역시 클래식 배틀로얄과 공유된다. 빌드 제로는 대기실에서 '시작' 위의 '변경'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디스커버 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빌드 제로는 챕터 3 – 시즌 2가 종료되는 6월 3일(추후 변동 가능)까지 즐길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이후 시즌에서의 빌드 제로 유지 여부는 이번 시즌 유저 참여도에 따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그라비티, 모바일 SRPG '팔라독 택틱스' 국내 출시

그라비티는 모바일 SRPG '팔라독 택틱스'를 국내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팔라독 택틱스는 주인공 팔라독을 비롯, 다양한 영웅들을 성장시켜 언데드 군단을 물리치는 성장형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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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모바일 SRPG '팔라독 택틱스'를 국내 정식 론칭했다. (사진=그라비티)

 

2011년 한국 앱 중 최초로 골든 어워드를 수상한 팔라독 IP를 새롭게 해석해 이전까지의 팔라독 IP 게임의 주 요소였던 디펜스 요소가 아닌 다양한 성장 요소와 전략 요소를 가미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전날까지 진행된 사전예약 및 사전 다운로드에서 예상 인원보다 더 많은 유저들이 참여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라비티는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팔라독 택틱스의 국내 론칭 기념 대규모 이벤트 9종을 진행한다. 

 

넷이즈게임즈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 사전 예약 이벤트

넷이즈게임즈는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The Lord of the Rings: Rise to War)의 첫 번째 사전 예약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은 다음달 14일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그에 앞서 전날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경품 이벤트는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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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게임즈는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The Lord of the Rings: Rise to War)의 첫 번째 사전 예약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넷이즈게임즈)

 

절대반지상(1명)에게는 PS 5, 공기의 반지상(1명)에게는 iPad9(wifi 64G)를 증정한다. 물의 반지상(2명)에게는 닌텐도 스위치를, 불의 반지상(2명)에게는 AirPods Pro가 준비돼 있으며 참여상(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2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반지의 제왕’의 원작 라이선스를 정식으로 인가받아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이다. 세계관, 스토리뿐만 아니라 ‘반지의 제왕’의 등장인물인 레골라스, 아라곤, 김리, 간달프, 사루만, 러츠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부작 전체의 시나리오를 담아 절대반지를 손에 넣어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중간계를 구원하는 과정을 원작의 스토리와 연계해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10개의 진영 중 하나에 속한 영웅이 되어 세력을 형성하게 되며, 원작에서 악의 세력으로 등장했던 진영도 선택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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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기자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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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폐점설 “사실무근”… 구조조정땐 위로금

노조, 매각·폐점설 ‘덜덜’ MBK “현재 별도 행동 X” 사측 “오보라고 생각” [아시아타임즈=이하영 기자] 점포의 추가 매각과 폐점 논란에 대해 노조가 불안을 호소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홈플러스가 선을 그었다. 다만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법원 의지에 따라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만큼 만약 일시에 대규모 구조조정이 진행될 경우 위로금 지급 등도 가능하다는 예상이다. 14일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점포 매각 등과 관련해 “회생절차는 채권자와 채무자, 회사, 법원이 함께 협의해 미래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며 “회생 신청 이후부터는 저희가 주도적으로 (점포를) 효율화하거나 구조조정을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그 과정에서 모든 채권자들의 상거래채권과 근로자, 금융·증권사·유동화채권자까지 포함해 모두 다 결제 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이것 외에 저희들이 별도로 짠 계획은 아무것도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는 전일(13일) 한 언론사가 회생기획안에 점포 매각과 폐점 등에 대해 보도한 것과 관계 깊다. 해당 언론사는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에 4개 점포 매각과 16개 점포 폐점 계획 등이 포함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노조는 해당 기사에 강한 불안감을 표출했다. 이날 오전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위원장은 “점포 4개를 매각하고 16개를 폐점하는 계획을 회생계획안에 담았다고 하는데 (걱정된다)”라며 “이 부분이 진짜 사실이라면 구성원들은 갈 곳이 없다”라고 불안감을 나타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점포 매각과 폐점 내용 등은) 오보라고 본다”며 “폐점이 진행돼도 지금껏 전환배치를 한 만큼, 희망퇴직 등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답했다. 16개 점포 폐점이 동시에 일어날 경우 전환배치의 어려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관계자는 “지금껏 폐점시 전환배치를 진행해 문제가 없었다”며 “(갑작스러운 대량 폐점이 발생한다면) 전례는 업지만 전환배치시 격려금이 지원된 것처럼 위로금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차파트너스-박철완 결별, 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사실상 종결’

25일 주총서 금호석유화학 안건만 처리 예정 5년가까이 이어져온 '조카의 난' 사실상 종결 경영권 분쟁 일단락 본업 경쟁력 강화 집중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금호석유화학의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우군인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과 공동보유 계약을 해지했다. 일명 ‘조카의 난’으로 불리는 박 전 상무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간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종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오는 25일 주총을 사내이사 박준경 선임의 건, 사회이사 4명의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주총만해도 차파트너스 측은 제안한 사외이사 선임과 주기주식 소각의 건에 대한 표대결이 진행됐지만 올해는 금호석유화학 측의 안건만 주총에 안건으로 올라간 것이다. 시장에서는 박 전 상무의 경영권 도전이 사실상 끝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실제 박 전 상무 측은 최근 차파트너스와 공동보유 계약을 해지하고 특수관계인들의 주식 매도도 이어지고 있다. 박 전 상무의 친누나인 박은혜씨는 올해 들어 1000주의 금호석유화학 보통주를 매도했다. 지난해 말에는 박은형, 박은경, 박은혜 씨가 각각 2만3000주, 2만3000주, 1700주를 매도했다. 박 전 상무는 2021년 첫 '조카의 난'에서 패한 이후 세 누나들에게 자신이 보유한 금호석유화학 지분 중 각각 15만2400주를 증여한 바 있다. 박 전 상무는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다. 지분 9.51%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다. 박 전 상무는 2021년과 2022년 주총에서 자신의 사내이사 선임 등을 직접 주주제안했다가 박찬구 회장에게 완패한 뒤 해임됐다. 이후 2023년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과 손을 잡고 세 번째 도전에 나섰지만 주총 표 대결 문턱을 넘지 못했다.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된 만큼 금호석유화학 입장에서는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새로운 주주환원정책과 향후 성장 전략 등의 내용을 담은 금호석유화학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별도 당기순이익의 최대 40% 환원’ 내용 담은 새로운 주주환원책 발표했다. 약 3년 전인 지난 2021년 발표했던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5~10% 수준의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 비율을 올해부터 10~15% 수준으로 5%p 상향한다. 또한 업황 둔화에도 불구, 20~25%의 배당 성향을 유지한다. 이로써 별도 당기순이익의 최대 40%에 달하는 금액이 주주환원정책에 사용된다. 또 3대 성장전략 통해 2030년까지 매출 성장률 6%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자동차 솔루션 강화, 바이오/지속가능 소재 확대,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전환 가속화를 회사의 3대 성장전략으로 설정해 2030년까지 매출 성장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주주환원정책의 지속적인 확대로 연결되는 청사진을 계획하고 있다. 고수익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2030년까지 ROE 10% 달성도 제시했다. 금호석유화학은 3대 성장전략을 중심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하여 최적의 자원 배분을 통해 자본효율성을 제고해 재무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고효율 생산기술에 투자하고 차세대 성장 산업에 대한 R&D경쟁력을 강화하며 고부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한계 및 저(低)수익 사업은 개편해 자원의 선택과 집중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틸 셰어 "폭스바겐 골프는 올라운더 모델…운전하면 진가 느껴져"

[아시아타임즈=박시하 기자] "저는 항상 골프를 타왔는데 골프의 정수는 직접 운전을 해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신형 골프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8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해치백 모델 선호도가 높지 않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골프는 '해치백 개척자', '해치백 교과서', '해치백 정수'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어왔다. 골프 5세대 모델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은 5만4644대에 달한다. 틸 셰어 사장은 "골프는 지난 1974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후 사람과 함께 성장하고 진화한 정말 재밌는 모델"이라며 골프 모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형 골프에 대해서는 "오늘 소개한 신차는 정말 '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굉장히 모던하면서 편의사항이나 기술적인 부분들이 많이 업그레이드 됐다"며 "차량을 출시하기 전에 시장을 굉장히 면밀하게 살펴봤고, 특히 골프는 워낙 아이코닉한 모델이라 편의사항 등에 좀 더 주안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가장 큰 특징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스러운 주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틸 셰어 사장은 "신형 골프는 모든 상황에 걸맞는 올라운더 모델"이라며 "멀티플레이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또 "항상 골프를 탔고, 지금도 타고 있는데 골프는 운전을 해봐야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차"라며 "스포티하고 힘이 넘치기 때문에 직접 운전해보면 차의 다이내믹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차량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판매 목표에 대해선 "정책상 구체적인 판매 목표는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골프는 한국에서 꽤 좋은 성과를 냈었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차"라며 "골프 오너들의 모임인 골프 트레펜을 진행했을 때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하는 등 한국에서 골프 차량의 팬층이 굉장히 투텁기 때문에 이번에 출시한 모델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틸 셰어 사장은 지난해에는 전동화 모델로 성과를 냈다면 올해는 골프 TDI를 시작으로 다양한 모델을 출시해 성과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략도 내놨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순수 전기차 모델 ID4와 ID5는 국내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오늘 소개한 모델은 골프 TDI 모델인데, 올해 상반기 중으로 골프 GTI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아틀라스까지 출시하게 되면 폭스바겐코리아는 ID4, ID5, 골프 TDI, 골프 GTI, 아틀라스, 투아렉 등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출시 전부터 기대를 받고 있는 골프 GTI에 대해 "GTI 모델은 TDI와 파워트레인 성능이 다르고 출력이 245마력까지 나와 굉장히 스포티한 느낌이 난다"며 "4~5개월 전 딜러사 및 파트너사와 시운전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내놨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향후 폭스바겐이 카카오나 티맵 등과 협력할 가능성에 대해선 "차량을 출시할 때 어떻게하면 한국 고객들에게 조금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엔터테인먼트 부분도 요청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