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신청 온라인 서비스 구축 완료

기사승인 2022. 03. 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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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코너(22. 3)
안양시는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신청 온라인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 /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는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신청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이 메일 신청으로 인한 담당공무원의 복잡한 업무과정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코너에서 신청서 작성 및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간편하게 신청하면 된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검사과정을 편리하게 개선한‘QR코드 활용 전자문진 시스템’개발에 이어 지난 3·9 대통령선거에는 선거인 명부 열람 QR코드 등 스마트행정시스템을 속속들이 도입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시민에게 조금이라도 편리함을 안겨주고자 힘을 쏟고자 한다”며“생활지원비 온라인 신청을 많이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격리통지서를 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가구 내 격리자가 1인인 경우 10만원, 2인 이상이면 15만원이 정액 지원되며, 3인 이상일 경우 최대 15만원을 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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