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고용노동지청은 내달부터 함안고용복지센터와 창녕고용복지센터에서도 실업급여 업무를 본다고 밝혔다.

창원고용노동지청은 2020년 11월 함안·창녕에 각각 고용복지센터를 열고 운영하고 있다. 두 센터는 업무 범위가 좁아 함안·창녕 지역민이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들러야 했다.

내달부터 함안고용복지센터는 매주 화요일, 창녕고용복지센터는 매주 수요일 실업급여 지급 업무를 본다. 다만, 처음 실업급여 수급자격 신청 접수 업무와 1차 실업 인정 업무는 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계속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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