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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양산 만들자”… 나동연 ‘희망캠프’ 선대위 출범..
정치

“새로운 양산 만들자”… 나동연 ‘희망캠프’ 선대위 출범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3/28 11:25 수정 2022.03.28 11:49

나동연 예비후보 개소식. [나동연 예비후보 선대위/사진 제공]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66)가 ‘희망캠프’라는 이름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경선 채비에 들어갔다.

선대위 발대식과 개소식이 함께 열린 27일 윤영석 국회의원과 나오연 전 국회 재경위원장, 안종길 전 양산시장 등이 참석해 나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특히,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라고 밝힌 김지우 씨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주부들이 생활비 걱정 안 하는 양산을 만들어 줄 진정한 정치지도자”라고 나 예비후보 지지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나 예비후보는 “양산이 민주당 시장 4년을 보내면서 내로남불과 자기편만 시민 취급하면서 극단적 분열 양상을 가져왔으며, 이로 인해 시정에 대한 불신과 공무원들의 눈치 보기가 극에 달해 부울경 중심도시로서 양산의 성장이 멈춰 버렸다”며 “이제 새롭게 태어나야 할 때며, 새 정부 탄생과 함께 새로운 양산을 만드는 데 나동연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문화복합공간 조성 ▶부산대 부지 동남권 의료클러스터와 바이오랩 허브사업 시행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완성 ▶상북ㆍ웅상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위한 산단 조성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 기반 조성 ▶웅상 회야강 친수공간 조성과 용당역 역사복원사업 추진 ▶원도심과 양주동 일원 상권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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