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싫다는데…54세 치과의사 이수진, 대놓고 '노출 영상'

2022-03-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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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나온 의사, 유튜버로도 유명
이수진이 또 SNS에 버젓이 공개한 영상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과감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하 이수진 인스타그램
이하 이수진 인스타그램

이수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이수진은 의사 가운을 입고 있다가 갑자기 속옷 차림으로 변신했다. 그러더니 가슴엔 크림을 발랐다.

이어진 발언은 더 파격적이었다. 이수진은 "분명 19살 때엔 C컵이라 불리웠는데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B컵이 되더니 모유수유 후 A컵으로 쪼그라들더라"라며 "의느님, 남친님 뽐뿌로 D컵 달성"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이수진 두 다리에서는 유달리 핏줄이 선명해 보였다. 건강 상태가 걱정될 정도였다.

서울대를 졸업한 이수진은 올해 나이 54세다. 20살이 된 딸도 있다. 그는 꾸준한 운동과 자기 관리로 20대 못지 않은 늘씬한 몸매를 가졌다. 평소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도 이런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딸은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오은영 박사를 만났을 때 "엄마의 시도 때도 없는 노출 때문에 난감하다. SNS에 그런 사진을 올리는 것도 그만뒀으면 좋겠다. 친구들이 엄마 비키니 사진을 보고 나한테 말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