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소식] 오늘의집·우아한형제들·요기요·핀트 外
[스타트업 소식] 오늘의집·우아한형제들·요기요·핀트 外
  • 정단비
  • 승인 2022.03.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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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의집)
(사진=오늘의집)

 

오늘의집, 가구 넘어 가전까지 ‘빠른가전배송’ 서비스 제공

오늘의집 고객이라면 대형가전도 구매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가전 상품을 평일 오후 4시까지 주문 및 결제 완료하면 다음날 상품을 배송하고 설치해주는 ‘빠른가전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늘의집 ‘빠른가전배송’은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전문 설치 기사가 배송 및 설치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주문 바로 다음날을 포함해 주문일로부터 4주 이내에 희망하는 배송일을 자유롭게 선택해 본인이 원하는 일정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배송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여 도서 산간 지역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 무료배송된다.

 

(사진=딜라이트룸)
(사진=딜라이트룸)

 

딜라이트룸, 알람앱 ‘알라미’로  ‘2022년 아태지역 고성장 기업’ 선정

알람앱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2020년 총매출 약 55억원, 연평균성장률 28.6%를 기록해 ‘2022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순위는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가 발표했다. 올해는 2017년 매출 10만 달러 이상, 2020년 매출 100만 달러 이상 기록한 기업 중, 같은 기간 연평균 성장률이 가장 높은 기업 500개가 대상이다. 

딜라이트룸은 ‘건강’ 카테고리 순위 13위를 기록했다. 2019년 글로벌 1위 알람앱 ‘알라미’에 추가 기상 미션, 기상 여부 확인 기능 등을 더한 알라미 구독 서비스의 글로벌 출시로 수익원을 다각화했다. 또한, 꾸준한 상품성 개선으로 2020년 월간 활성 사용자 400만을 달성했다. 

작년 딜라이트룸은 알라미를 통해 총매출 약 130억원, 영업이익 약 70억원을 올렸다. 2018년부터 연평균 성장률은 41.47%를 기록했다. 구독 서비스 수익과 광고 수익을 적절히 조화시켜 외부 투자 없이 자력으로 달성한 성과다. 구독 서비스 매출이 전체의 약 40%까지 올라왔으며, 누적 다운로드 약 6000만, 월간 활성 사용자가 약 450만명에 달한다. 

(사진=하이퍼커넥트)
(사진=하이퍼커넥트)

 

하이퍼커넥트, 메타버스 기반 ‘슬라이드 싱글타운’ 내 대화 주제 설정 기능 추가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메타버스 기반 소셜 디스커버리 플랫폼 ‘슬라이드 싱글타운(이하 싱글타운)’에 주제를 설정해 대화할 수 있는 ‘주제 존’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싱글타운’은 음성 채팅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아바타로 원하는 상대와 일대일 또는 다대다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번에 추가된 ‘주제 존’을 통해 이용자들은 싱글타운 내 오디오 존에서 직접 원하는 주제를 설정해 심도 깊은 대화를 할 수 있게 됐다.

싱글타운 내 주제 존에 입장하면 해당 오디오 존의 주제를 정해진 리스트에서 고르거나 이용자가 직접 입력해 선정할 수 있다. 대화 주제는 참여자 누구나 변경이 가능하며, 설정된 주제는 ‘주제 존’에 접근 시 텍스트로 표시되어 관심 주제에 따라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다. 주제는 15분 자동 타이머 설정으로 지루함 없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주제 존’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이벤트를 열 수 있어 참여자 사이에 더욱 활발한 교류를 독려하고 신규 유저도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요기요)
(사진=요기요)

 

요기요, 온라인 대규모 채용 설명회 ‘요기요 넥스트 레벨’ 개최

배달앱 요기요는 오는 23일(수) 오후 6시30분부터 ‘캠퍼스리쿠르팅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직군 대상 대규모 온라인 채용 설명회 ‘요기요 넥스트 레벨’을 진행한다.

‘요기요 넥스트 레벨’은 실무자와 채용 담당자들이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쇼로 선보이며, 현재 담당하고 있는 직무부터 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사내 문화, 업무 환경 그리고 요기요가 그리는 미래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지원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발직군 세션에서는 요기요가 기존 파이썬에서 자바까지 개발 언어를 확대한 이유와 함께 현업에서 느끼는 언어별 특징과 차이 등 실질적인 정보까지 모두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하나의 프로덕트가 론칭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무자가 직접 설명하고, 요기요 R&D 센터만의 개발 문화와 일하는 방식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줄 예정이다.

채용 설명회에 참가한 지원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했다. 설명회 때 안내되는 참여 코드를 서류 지원 시 기재하고 1차 면접을 진행하면 요기요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사진=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 ‘이게 무슨 일이야! 컨퍼런스’ 개최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일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 ‘이게 무슨 일이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일이란 무엇인가”, “일을 잘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 “일 하기 좋은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 등 일의 의미와 고민, 생각과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우아한형제들 구성원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해 들을 수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배민 창업자인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을 비롯해 김범준 대표, 한명수 크리에이티브부문장(CCO, Chief Creative Officer), 장인성 브랜딩실장(CBO, Chief Brand Officer), 안연주 피플실장 등이 직접 연사로 나서 우아한형제들의 일하는 문화와 본인이 가진 일에 대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한다.

먼저 김봉진 의장은 영상을 통해 출연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한다. 김 의장은 우아한형제들의 기업 문화로 널리 알려진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을 주제로 일을 더 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생생한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배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 관련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사전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컨퍼런스 공식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신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일하는 이에게 휴식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차 전문 브랜드 ‘공드린’과 컬래버레이션 제작한 티백 세트를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신청자 중 오프라인 참석을 희망하는 50명을 추첨해 현장 행사를 직접 방청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단, 오프라인 방청 진행 여부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사진=디셈버앤컴퍼니)
(사진=디셈버앤컴퍼니)

 

디셈버앤컴퍼니, 핀트(fint) 유니버스 캐릭터 공개

AI 일임 투자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 정인영)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핀트가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핀트 유니버스를 대표하는 △아이작을 중심으로 △모듈즈, △자산나무, △핀트돼지까지 4종의 캐릭터가 자칫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AI 일임 투자 서비스와 플랫폼 기술 등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주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캐릭터별 특징을 살펴보면, 아이작은 핀트 유니버스를 총괄하는 인공지능 엔진으로 고객이 자산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무한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자산나무 하나 하나가 최적의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연구한다.

모듈즈는 아이작의 학습을 도와준다. 핀트 유니버스에 떠 다니는 무한의 데이터를 섹션별로 구분하고 학습해 최적의 정보 값을 아이작에게 전달해주며,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재 상태를 직관적으로 표시해 준다.

자산나무는 핀트 유니버스에서 자라는 고객의 투자금으로 아이작의 철저한 관리 속에서 투자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로 꾸준히 성장한다. 마지막으로 핀트돼지는 함께 다니면 행운을 불러오는 영험한 로봇이다. 코처럼 보이는 부분이 얼굴(디스플레이)이며 USB 충전식 몸체를 가지고 있다.

 

(사진=아빠가간다)
(사진=아빠가간다)

 

건물관리·시공 플랫폼 아빠가간다, 시공전문가 '아빠맨' 발대식 개최

건물관리·시공 플랫폼 아빠가간다(대표 이한웅)가 시공 전문가, ‘아빠맨! ’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진행했다.

아빠가간다는 건물관리, 집수리 또는 홈케어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는 시공 전문 브랜드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부터 B2B, 건물 유지 보수 영역까지 관리하고 있다.

아빠가간다의 시공 전문가를 칭하는 ‘아빠맨’은 각각 소자본창업 형태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악취차단 트랩시공, 주방 후드교체 및 수동 댐퍼 시공, 전기시공과 현관문 도어 등 기본 시공부터 하수구 막힘 해결과 곰팡이 시공, 누수공사, 인테리어 등 전문 시공까지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