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제1007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8, 11, 16, 19, 21, 25'가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0'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각각 27억1878만6375원을 받는데 인천에서도 당첨자가 1곳 나왔다.

이번 1등 당첨 지역 9곳 중 자동 선택은 6곳, 수동 선택은 2곳, 그리고 반자동 선택이 1곳이다.

지역별 1등 상황을 보면 부산이 2곳(기장군, 북구)으로 가장 많고 인천(부평구), 경기(고양시), 서울(강동구), 충남(아산시), 대구(수성로), 강원(고성군) 그리고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 각각 1곳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70명으로 당첨금은 5825만9709원이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