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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 조경환씨, 선관위 수당 모아 기부

봉동희망나눔가게 50만원 전달

이원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3/17 [13:19]

완주군 봉동읍 조경환씨, 선관위 수당 모아 기부

봉동희망나눔가게 50만원 전달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2/03/17 [13:19]


[미디어이슈=이원희 기자]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거주하는 조경환(69세)씨가 봉동읍희망나눔가게에 성금 50만월 기탁했다.

17일 봉동읍은 조씨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봉동희망나눔가게 지원을 위해 써달라는 뜻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조씨가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 봉동읍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받은 수당 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우산마을 이장직을 역임한 조씨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 봉사, 환경정비 활동 등 마을을 위한 다양한 선행을 베푸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봉동희망나눔가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지역주민에 대한 넘치는 애정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본보기가 되어주신 조경환님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봉동희망나눔가게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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