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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김해시 영천시 청도군
[지자체 오늘] 김해시 영천시 청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17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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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2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가이드북 발간]
 

 

- 출생에서 노년까지 체감도 높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수록

김해시는 초저출산 장기화, 생산연령인구 감소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출생에서 노년까지 체감도 높은 2022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임신·출산 △육아·돌봄 △교육 △다자녀 △일자리·주거 △고령친화 등 분야별로 시민들이 필요한 내용을 손쉽게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시 누리집(열린시정-전자책-홍보책자)에서 e-book 형태로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책자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아기 집중투자 기반 마련과 다자녀 가구에 대한 주거·교육 지원 확대, 청년일자리 확대 및 역량 강화, 노후생활 보장 등 7개 분야 131개의 주요 역점 지원 시책을 수록하였다.

올해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영아수당 지원 △사립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 △귀농인 농촌사회 재능기부 지원사업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등 12개 사업이 소개돼 있다.

이 외에도 각 분야별로 임신·출산을 위한 25개 사업, 육아·돌봄 34개 사업, 교육·장학 4개 사업, 다자녀 지원 14개 사업, 일자리·주거 21개 사업, 고령친화 돌봄서비스 10개 사업, 기타 공공형예식장 지원 등 11개 사업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인구정책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을 유익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걸친 인구 감소 문제와 심각한 고령화 위기 속에서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칠암도서관, 금융 특강 시리즈‘서민 엄빠 부자 되기 미션’개최]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서민을 위한 금융 특강 시리즈 ‘서민 엄빠 부자 되기 미션’을 매달 1강씩, 총 3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민 엄빠 부자 되기 미션’시리즈 강의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높아져가는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과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시민의 기대에 발맞추기 위해 기획했다. 도서관에서도 주식, 부동산 관련 도서가 인기리에 대출되고 있다고 도서관 관계자는 밝혔다.

제 1강은 ▲주식 투자를 주제로 4월 2일 오후 2시 진행할 예정이며, 주식 분야에서 널리 사랑받는 유튜버이자 작가, 염승환씨를 섭외했다. 제 2강은 ▲부동산․경매 투자를 주제로, 5월 14일 동시간대에 진행하며, 강사는『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 서기』(지혜로)의 저자인 이선미씨가 맡기로 했다. 제 3강은 ▲6월 4일 동시간대에 진행하며,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인정받는『더 해빙』(수오서재)의 저자 홍주연씨를 섭외할 예정이다. 특히, 제 3강은 부자가 되는 정신적인 면을 주제로 한다. 제 1강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지금 접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칠암도서관 사회과학자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유도서관,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 공모 선정]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작가가 공공도서관에 상주하면서 지역주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여 주민들에게는 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주작가에게는 안정적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공도서관 중 총40개관을 지원하는 본 사업에 장유도서관은 2017년, 2020년에 이어 올해 3번째 선정되어 상주작가 인건비, 문학프로그램 운영비로 1600여 만 원을 지원받는다.

장유도서관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본 사업을 함께 할 상주작가를 공개채용한다. 채용조건은 현재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문인(등단 3년 이상)으로 각종 문화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이 가능한 자로 기타 자세한 조건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3월 22일부터 25일까지이며 채용 된 상주작가는 4월부터 9월까지 활동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작가와 주민들이 문학으로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위촉....신임 민간위원장에 서길수 前 영남대학교 총장]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규제개혁위원회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교육, 경제, 사회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7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난 16일 시청에서 서길수 신임 민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대표로 수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위원들에게는 별도로 개별 전달했다.

부시장을 포함한 공무원 5명과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된 영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의 신설·강화 등에 대한 심의, 기존 규제의 정비사항 심의, 규제 개혁에 관한 의견수렴 등의 기능을 맡고 있다.

서길수 신임 민간위원장은 제15대 영남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영천시 규제 개혁과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시 홈페이지에 규제개혁신문고, 지방기업 규제애로 신고센터, 규제입증요청센터 등 규제건의 창구를 구축하였으며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규제개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규제개혁위원회의 고견을 받들어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지방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구직 여성 위한 2022년 첫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 위한 구직정보 제공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천시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구직정보 제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첫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천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 과정은 근로의욕 고취 및 구직능력 향상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역량에 맞는 일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노동시장에 대한 현실적 정보를 제공하고 강의와 토론을 통해 체계적인 구직 설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천새일센터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직업교육훈련 연계, 개별 상담 및 사후 관리를 통해 적합한 구인처에 취업을 알선하고 구직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구직자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간다.

이러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올해 총 10회 실시, 수료자 100명을 목표로 추진되며 희망자를 수시로 모집해 월 1회(3일 또는 5일 과정, 일 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조명화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지원은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라며 “우리 시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서로 눈높이를 맞추고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개최]

 

육군 제50보병사단 주관으로 지난 16일 신녕면 성환산 공원에서 50사단장, 영천시장, 영천시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추념사, 회고사, 종교의식, 헌화·분향,
시삽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에 투입하는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번 유해발굴사업이 진행되는 신녕지구는 영천으로 진출하려는 북한군 8사단에 맞서 국군 6사단이 조국의 명운을 걸고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격전지로 지난해 부분 유해 6구, 유품 1,510여 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시작으로 장병 100여 명은 국방부 및 유해발굴지원팀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5주간 신녕면 화서리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애쓰시는 50보병사단장님과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영천시는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한국예총 청도지회,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기탁]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도지회(지회장 손만식)가 지난 15일에 올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청도군청에서 개최한 ‘2022 희망의 청도전’ 미술작품 판매수익금 2백만원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손만식 지회장은 “「희망의 청도전」전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과 교육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한국예총 청도지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시 판매수익금을 장학회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육성·발굴하여 지역교육 발전과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권익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 500만원 성금 쾌척]

 

(사)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전인주)는 지난 15일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300만원, 노인복지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우협회는 지난 해 지역 최고의 한우을 선발하는 ‘경북한우경진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바가 있으며, 청도군 한우의 개량 및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인주 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마음이 지역사회의 좋은 곳에 쓰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시기임에도 한우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도군 한우개량 등 축산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2022년 강소농 핵심리더교육 개강식 개최]

청도군은 지난 15일 자립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입학생 37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핵심리더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강소농 핵심리더 교육은 농업인을 농업경영의 계획·실천·점검·개선의 주체자로서 육성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양성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3회 운영되는 농업교육 프로그램이다.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경영 마인드 함양 교육 등의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농업 경영체 스스로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돕는 심화교육, 계획대비 실행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후속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마케팅 교육과 브랜드 네이밍 교육 등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 교육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과 자립역량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체 육성으로 청도 농업 발전을 이끌 리더로 거듭나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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