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안성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는 독자들이 관심있는 소식을 웹사이트에서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한곳에서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의 평가가 기대된다. 

◈ 안성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5회차 개최

안성시는 지난 10일 시민 20여명과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5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테이블에서는 지난 회차 때 도출된 4가지 주제(전통문화, 문화공간, 문화콘텐츠, 세대격차)별로 분과를 나눠 안성시 문화자원에 대해 작성해보고 A4 한 장 분량의 사업 기획안을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시민들이 자발성을 가지고 각각의 관심사별 소규모 그룹을 형성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6차 라운드테이블’은 오는 17일, ‘시민맞춤형 사업계획의 구체화’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 안성문화도시 ‘안성예총’ 라운드테이블 1회차 개최

안성시는 지난 10일 문화살롱에서 안성예총 분과별 지부장과 회원들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테이블에서는 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지역예술인들이 문화도시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안성 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고유의 정취를 담아낼 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술인과의 첫 라운드테이블은 서로의 견해 차이를 좁히기보다는 각자가 생각하는 안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그려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안성예총 라운드테이블은 내부 회의를 거쳐 매월 1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안성 문화도시 추진과정 속 안성예총의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4월 11일까지 접수

안성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지가에 대해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결정·공시하기 전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6만8천여 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시청 토지민원과, 토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 시청 토지민원과에 방문해 비치돼있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와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하며,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의하게 된다.

또한 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시 의견청취를 위해 토지민원과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청취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연중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안성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9,739대에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2,818만9천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해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연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이며,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산정한다. 부과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만큼 일할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관내 금융기관, 전국 우체국, 농협 등에서 납부하면 된다. 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 ‘자동차검사 지연 과태료’ 올해 4월부터 상향 조정

안성시가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검사 미실시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상향한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검사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가 기존 2만 원에서 4만원으로, 31일 이후 3일 초과 시마다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종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오른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1년 이상 검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이는 기존 과태료보다 2배씩 상향 조정된 것이고 행정처분도 함께 강화된 것이다.

자동차검사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차검사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 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동차 소유자가 천재지변이나 도난, 사고,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검사를 받을 수 없다고 인정될 때에는 그 기간을 연장하거나 자동차검사를 유예할 수 있다. 연장 또는 유예신청은 안성시 공도차량등록사업소에서 할 수 있으며 자동차등록증과 연장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검사유효기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 안성시노인복지관, ‘2021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이 ‘2021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노인복지관에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성, 자원봉사 실적관리 및 다양한 일감 마련, 자원봉사자 만족도 등의 평가를 거쳐 도내 자원봉사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수요처를 선정하고 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경로식당 배식, 반찬 포장, 식사배달 동행, 행정업무 등)을 계획하고 이를 봉사자와 연계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한 점을 평가받아 ‘2021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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