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소주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원소주가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원소주는 오는 16일부터 5일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나이스웨더 마켓'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원소주 제품 1만개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운영은 100% 현장 선착순 예약으로 이뤄진다. 하루 한정 판매 수량만큼의 인원만 예약이 가능하다. 오픈 첫날인 16일 오후 4시부터 현장 구매 예약이 이뤄지며 오후 5시부터 예약자가 순차적으로 입장한다. 나머지 일자에는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오전 11시부터 입장이 시작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매일 오후 디제잉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원소주를 샷으로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 바도 운영한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지난번 여의도 더현대 서울 한정 판매에서 원소주를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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