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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콘서트 잠정 연기…"멤버 4인 코로나19 확진 여파"

입력 2022-03-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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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투비 페이스북)


그룹 비투비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

1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공식 입장을 통해 “비투비 멤버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3월 18일부터 20일 3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비투비 10주년 콘서트 2022 비투비 타임 [비 투게더]’가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됨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임현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까지 연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민혁, 서은광은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본 공연을 기대하고 예매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좋은 공연을 위한 조치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후 공연에 대한 사항은 아티스트의 건강 및 코로나19 상황 검토 후, 확정 시 별도 공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예매 완료된 비투비 공연 티켓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달 21일 세 번째 정규 앨범 ‘비 투게더(Be Together)’를 발매하고 4년 만에 완전체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멤버 서은광이 컴백을 엿새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활동에 일부 차질을 빚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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