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cb.europa.eu/ecb/html/index.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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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유럽중앙은행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성장세가 제약된다며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성장세를 제약하고 물가상승세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경제활동과 물가에 대해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국제적으로 실질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CB 유럽중앙은행은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우크라이나인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유동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유럽연합(EU)과 유럽 각국이 결의한 제재를 실행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연준은 최근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 연준이 다음달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폭을 25bp(basis point, 1bp=0.01%p) 수준으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미 연준 내부에선 오는 7월 초까지 금리를 1%포인트(p) 인상하고, 2분기(4~6월) 대차대조표 축소, 즉 양적 긴축에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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