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베이비영철'

최근까지 격투기 선수 명현만을 도발하며 유튜브 시청자들에 관심을 한 몸에 받던 '707베이비영철'은 현재 스파링 거절로 인해 많은 유튜버들에게 먹이 감이 됐다. 명현만 선수가 도발을 받아줄때 까지만 해도 시청자들은 그를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스파링 거절 이후 시청자들은 매우 실망했으며 영철은 명현만에게 다시붙자고 메세지를 보냈지만 격투기 선수 명현만은 현재 영철을 완전히 무시한 채 본인이 최근 오픈 한 연평도 무한리필간장게장 홍보에 만 열을 올리고 있다. 

시청자들은 간장게장에 밀린 영철을 "조회수 올리는 보물이라며 누구든 먼저 붙는사람이 보물(조회수)을 차지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파이트클럽에 출연한 유튜버 김이동원은 앞서 영철에 행보에 문제를 제기하며 결투 영상을 찍었다.

유튜브 김이동원 영상

영상이 나간 당일 30만 이상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를 얻었으나 김이동원은 영철 관련 영상으로 들어오는 수익금은 모두 기부할 예정이니 관심끌려고 찍은 영상이 아님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진심을 어필했다.

하루 지난 오늘(8일) 그는 영철 결투신청에 대한 영상에 의미를 부여하듯 "영철과 10라운드 복싱룰 경기에서 자신이 '기권이나 항복'한다는 말이 나오면 현금 300만원을 바로 주겠다"는 영상을 찍어서 올렸다.

다만 자신이 이긴다면 '명현만 선수, 하승진 선수, 좀비트립 제작관계자 등' 이 사태에 관련 된 분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컨텐츠영상을 찍어서 올리라고 전했다.

이어 "이 영상은 영철에게 전하는 것이니 '내가 이겨도 300만원 주냐' 같은 시비거는 사람이 없었으면 한다." 며 "본인은 진심이니 꼭 영철에게 연락이 오기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유튜브 명현만 간장게장무한리필 섬마을훈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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