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코리아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AR 솔루션인 ‘뷰포리아(Vuforia)’를 통해 ABI리서치(ABI Research)의 시장 분석 보고서에 최우수 기업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ABI 리서치는 '엔터프라이즈 증강 현실 플랫폼 – 경쟁업체 순위(Enterprise Augmented Reality Platforms – Competitive Ranking)'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보고서에서 ‘혁신성’과 ‘구현’의 2가지 기준으로 AR 공급업체 9곳을 분석했다. PTC는 혁신성 측면에서 컴퓨터 비전, 사용 사례 적용 가능성, AI/머신러닝, 기술 지원 등의 강점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구현 항목에서는 강력한 고객층 확보, 파트너 네트워크, 주요 AR 하드웨어 디바이스 지원, SaaS 솔루션으로서의 활용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PTC는 ABI 리서치의 엔터프라이즈 증강 현실 분석 보고서에서 2년 연속 최고점을 기록했다. PTC의 AR 솔루션 스위트인 뷰포리아는 인더스트리얼 기업들이 일선 근로자들을 교육하고, 전문 경험 및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최초수리성공률(FTFR)을 높일 수 있다. PTC의 SaaS 플랫폼인 ‘아틀라스(Atlas)’를 통해 뷰포리아의 AR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뷰포리아 인스트럭트(Vuforia Instruct),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Vuforia Expert Capture)’, ‘뷰포리아 스튜디오(Vuforia Studio), ‘뷰포리아 엔진(Vuforia Engine), ‘뷰포리아 초크(Vuforia Chalk)’, ‘뷰포리아 스페이셜 툴박스(Vuforia Spatial Toolbox)’를 구독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PTC코리아의 김상건 지사장은 “AR 전략, 가치 중심의 접근법, 혁신에 대한 의지, 시장 리더십 등 PTC가 가진 강점이 이번 보고서를 통해 검증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중공업, 에너지, 석유 화학 등 다양한 인더스트리얼 기업들이 엔터프라이즈 AR 솔루션을 통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현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