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피리츠 박재범 대표. 사진=원스피리츠 제공
원스피리츠 박재범 대표. 사진=원스피리츠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원스피리츠는 지난달 25일 ‘원소주’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이달 3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원소주’를 한정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원소주’는 오픈 첫날인 25일에만 약 1만병이 판매됐다. 일주일간 약 3만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준비한 제품 2만병이 완판됐다.

굿즈로 준비한 원소주 글래스 또한 판매 1일차에 완판됐다.

원스피리츠는 ‘원소주 팝업스토어’의 성공 비결로 아티스트 박재범 소주로 기대를 모은 ‘원소주’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을 꼽았다. ‘원소주 팝업스토어’는 증류식 소주 브랜드로써의 프리미엄 함과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 대표의 힙한 감성을 선사했다.

‘원소주’ 브랜드의 슬로건인 ‘미래를 WON하여! For the past & To the future’를 주제로 ‘원소주’ 라벨 컬러인 블랙 컬러와 ‘원소주’ 로고를 모티브로 꾸며졌다.

여기에 MZ세대들을 위해 재미요소도 고객을 잡는 데 힘을 보탰다. 메인 제품 디스플레인 존은 대형 원소주 로고로 제작된 대형 설치물 위로 원소주를 전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팝업스토어 내내 대기줄이 이어졌던 포토매틱은 원소주와 함께 하는 인증샷으로 재미를 더했다. 메인 포토월 존은 ‘원소주’의 상징인 대형 로고를 형상화해 방문객들의 인증샷 스팟으로 대기줄이 이어졌다.

원스피리츠 박재범 대표는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소주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원소주’는 지역특산주로 분류돼 온라인판매가 가능하다. 이에 이달말부터 ‘원소주 자사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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