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25일까지 호랑이해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백인욱) 체험관광센터가 오는 12~25일까지 ‘충주체험관광센터로 어서 호랑’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임진년을 맞아 호랑이‘虎(호랑이 호)’를 주제로 △호떡호떡, △호·범이를 찾아라, △와랑 자전거, 와랑 의상실, 와랑 사진관, 와랑 게스트하우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호떡호떡’은 이용객을 포함한 방문객 모두에게 2022년 개장을 기념하는 떡을 증정하고‘호·범이를 찾아라’는 호랑이를 상징하는 ‘호’와‘범’이 이름에 포함된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권 등 특별한 혜택이 담긴 복주머니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행사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업장마다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새해 운세를 점치는 포춘쿠키를 제공한다.

12~13일 양일간 진행되는 호떡호떡과 호·범이를 찾아라의 증정품은 기간 내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호·범이를 찾아라에 참여하는 시민은 성명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와 관련, 센터는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중앙탑사진관, 의상실, 자전거 등에 대한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관광객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센터는 사진관 포토존을 재정비했고, 의상실에는 다양한 사이즈와 연령대 의상 추가 구비, 자전거는 아동용과 1인용 자전거를 신규로 교체했다.

또한, 체험관광센터만의 블로그(https://blog.naver.com/cjetc)도 신설했다.

‘충주체험관광센터로 어서호랑’이벤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충주로 홈페이지(https://www.cjro.kr) 또는 전화(☏043-845-024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호랑이의 해를 맞아 기획한 이벤트로 기존 이용객뿐만 아니라 사업장을 새롭게 이용하는 수요가 늘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특별한 혜택과 포춘쿠키 속 신년 운세가 궁금하신 관광객과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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