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 ‘원소주 팝업스토어’ 오픈
도수 22도… 일주일간 한정 판매

그야말로 ‘인산인해’였습니다. 출시 전부터 기대를 박재범 소주로 기대를 모았던 ‘원소주(WONSOJU)’가 25일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예약제가 시행됐음에도 ‘원소주 론칭 팝업 스토어’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원소주’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로, 원스피리츠 박재범 대표가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이라는 목표를 두고 야심하게 출시한 제품입니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감압증류 방식을 통해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5일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지하1층에 오픈한 ‘원소주 팝업 스토어’. 사진=박규리 기자
25일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지하1층에 오픈한 ‘원소주 팝업 스토어’. 사진=박규리 기자

이날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지하1층에 오픈한 ‘원소주 팝업 스토어’는 증류식 소주 브랜드로써의 프리미엄과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 대표의 힙합 감성이 어우러졌습니다.

특히 W를 강조한 모양을 중심으로 태극기의 사괘와 태극 문양으로 완성된 원소주 라벨들로 꾸며져 트렌디함은 물론 프리미엄함은 선사해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꺼내들게 만들었습니다. 

25일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지하1층에 오픈한 ‘원소주 팝업 스토어’. 사진=박규리 기자
25일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지하1층에 오픈한 ‘원소주 팝업 스토어’. 사진=박규리 기자

팝업스토어 내부에 마련된 칵테일 존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원소주에 페리에를 더한 아이스 칵테일 ‘원밀리언’과 사과 슬라이스로 맛을 낸 따뜻한 칵테일 ‘원토디’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원밀리언’은 달지 않아 박재범 대표가 가장 즐기는 칵테일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기자가 직접 ‘원밀리언’을 시음해본 결과, 원소주의 도수는 22도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희석식 소주보다 약간 높음에도 목 넘김이 부드러웠고, 가볍게 마시기에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25일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지하1층에 오픈한 ‘원소주 팝업 스토어’. 사진=박규리 기자
25일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지하1층에 오픈한 ‘원소주 팝업 스토어’. 사진=박규리 기자

‘원소주’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여의도 더 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이후에는 3월 말부터 ‘원소주 자사몰’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