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기생충의 그 자화상'... 한섬, 더한섬하우스 매장서 '지비지' 작가 전시 열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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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기생충의 그 자화상'... 한섬, 더한섬하우스 매장서 '지비지' 작가 전시 열어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2.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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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이 영화 '기생충' 속 자화상을 그린 지비지 작가와 협업해 더한섬하우스 매장에서 전시를 진행합니다. 광주점·제주점·부산점 등 더한섬하우스 3개 점에서 영화 '기생충' 속 자화상 그린 지비지 작가 원화 작품 70여 점을 전시하는 것인데요. 한섬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한섬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한편 쿠팡은 봄을 맞아 다가오는 신학기에 필요한 맞춤 상품을 한데 모은 ‘신학기 준비 프로모션’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합니다.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는 최대 20%의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쿠팡은 문구/팬시·사무용품·참고서 등 7개 테마관을 운영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외에도 트레이더스가 연중 첫 캠핑용품 전개·판매를 기존 3월에서 올해 2월로 앞당겨, 역대 가장 빠른 캠핑용품 행사를 21일부터 진행하는 등 오늘(20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콘셉트 스토어 더한섬하우스 부산점 내 VIP 라운지에 전시된 지비지 작가 작품 모습.[사진=현대백화점그룹]
콘셉트 스토어 더한섬하우스 부산점 내 VIP 라운지에 전시된 지비지 작가 작품 모습.[사진=현대백화점그룹]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다음달 31일까지 콘셉트 스토어 ‘더한섬하우스(The Handsome Haus)’ 전국 3개 전 점포(광주점·제주점·부산점)에서 지비지 작가 작품 전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화 '기생충' 속 자화상을 그려 화제가 된 작가 지비지(ZiBEZI)의 '사랑'을 주제로 한 원화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은 점포별로 20~30개씩, 더한섬하우스 매장 내 VIP 라운지에 선보인다. 전시는 한섬 회원이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섬은 또한 우수 고객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달 초 지비지와 협업해 작가의 작품 'Zibezi Pink in LA'를 2022 우수 고객 멤버십 카드 디자인으로도 사용하기도 했다.

한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한섬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봄을 맞아 다가오는 신학기에 필요한 맞춤 상품을 한데 모은 ‘신학기 준비 프로모션’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신학기 준비 프로모션’에선 다양한 신학기 필수 아이템을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쿠팡은 학생들을 위한 패션/잡화, 참고서, 노트북, 문구용품부터 선생님들을 위한 사무용품과 공부방 가구&인테리어 소품까지 신학기를 준비하는 모든 고객층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특히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이라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최대 20% 할인되는 추가 고객 혜택이 제공된다.   

‘문구/팬시’ 테마관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새 학용품을 장만하려는 학생을 위해 펜과 노트, 필통 등 학습에 필요한 문구들과 팬시 상품을 판매한다.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부터 캐릭터 제품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학기 중 수업시간 준비물로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들을 모은 테마관을 마련했다. 리코더, 오카리나 등 교과과정 내 필요한 악기들을 모아놓은 ‘악기’ 테마와 미술 시간에 필요한 각종 도구와 재료를 한 번에 장만할 수 있는 ‘미술용품’ 테마가 준비됐다.  

이밖에 ‘참고서’ 테마관에서는 새 학기 학습을 도와줄 도서 상품을 판매한다. 초중고 및 학년 별로 자신의 학습 레벨에 맞는 책을 쉽게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무거운 참고서도 로켓배송을 통해 집 앞까지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학생은 물론 수업 준비에 한창인 선생님을 위한 ‘사무용품’ 테마관도 제공된다. 업무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일반 필기구뿐만 아니라 코팅기, 재단기, 세단기 등 간단하고 편리하게 업무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제품들도 준비됐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신학기에 들어서기 앞서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들이 수업 준비에 필요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트레이더스가 이른 캠핑용품 전개를 통해 캠핑 분위기를 가장 먼저 띄운다.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캠핑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트레이더스가 연중 첫 캠핑용품 진열·판매 시점을 기존 3월 초에서 올해 2월로 앞당겨 역대 가장 빠른 캠핑용품 행사를 준비했다. 

일반적으로 다른 업계의 경우 날씨가 풀리는 3월 말부터 캠핑용품 판매를 시작하지만, 트레이더스는 이보다 한 달여 앞선 행사를 통해 인기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것이다. 

트레이더스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캠핑용품 매출은 40% 이상 증가했고, 특히 고객들의 캠핑용품 구매 시기가 빨라질 만큼 그 열기가 뜨겁다.

신상품, 인기 상품의 경우 조기품절이 발생하는 등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선택권이 줄어들기 때문에 일찍부터 구매를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트레이더스의 작년 3월 캠핑용품 매출은 257.3% 급증했다. 이에 캠핑용품 연중 매출 중 3월의 매출 비중은 20년 5%p에서 21년 12%p로 1년새 2배 넘게 뛰었다.

트레이더스는 이처럼시즌 상품을 타업계보다 빠르게 판매하는 ‘얼리 인, 얼리 아웃(Early in, Early out)’ 전략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트레이더스는 이마트보다 두 달 빠른 3월에 ‘스마트미 무선 선풍기’ 등 인기 상품을 앞세워 여름 가전을 판매했다.

이에 트레이더스의 작년 3~4월 두 달 간 선풍기·써큘레이터 매출이 기존 대비 3배 뛰었으며, 초반 매출 호조로 여름가전 총 판매기간인 3~7월 매출은 전년 대비 34.4% 증가했다.

겨울가전 또한 이마트보다 한달 앞선 9월 초 선보여 한창 추운 1월까지만 판매한다.

지난해 품절행진을 벌였던 인기 캠핑가전 ‘신일 팬히터’의 경우, 첫 판매를 다른 채널보다 빠른 9월 중순에 시작함으로써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작년 9월 트레이더스 히터 매출은 직전 해 동기 대비 11.5% 늘었다.

트레이더스가 총 100여 종의 다양한 캠핑용품·아웃도어 퍼니쳐를 판매하는 대형 캠핑용품 행사를 오는 21일 트레이더스 11개점(서면/비산/양산/킨텍스/군포/부천/명지/안성/연산점)에서 시작한다. 이후 28일부터는 트레이더스 전점(20개점)으로 행사를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트레이더스는 이번 행사에서 인기 브랜드 상품을 비롯해 ‘차박’ 용품 등 트렌드 아이템을 판매하고,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월마트의 캠핑용품PB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텐트·쉐이드 두가지 방식으로 활용 가능한 4~5인용 ‘콜맨 파티 캐빈’를 23만9800원에, 봄·여름 캠핑 필수템 ‘스탠리 워터저그(7.5L)’를 5만8800원에 판매하며, 지난해 조기 품절된 인기 상품인차박 텐트 ‘코베아 투어링 카 쉘터’를 24만98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높은 가성비가 특징인 월마트 캠핑용품PB ‘오작트레일’ 상품을 총 10여종 준비했다. 글로벌 인기상품 ‘오작트레일’ 대표 상품으로 ‘오작트레일 2인용 캠핑 콤보세트’를 13만9800원에 판매한다.

송재희 트레이더스 시즌MD 바이어는 “거리두기가 가능한 캠핑 수요가 코로나 이후 매년 늘고 있다"며, "치솟는 캠핑 인기에 캠핑용품을 일찍 찾는 고객이 늘어난 만큼, 올해 고객 혜택을 줄 수 있는 큰 행사를 미리 기획해 선보인다”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아페쎄(A.P.C)와 필립플레인의 골프 의류 매장을 연다.

S.tyle 골프, 케이스스터디 골프 클럽 등을 선보이며 영 골퍼 트렌드를 선도해온 신세계가 골프웨어 시장 큰 손으로 떠오른 젊은 고객들을 겨냥해 신규 브랜드를 소개한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의 골프웨어 장르는 56.3% 성장했으며, 특히 20대와 30대 고객의 매출 성장이 가장 높게 나타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SNS 인증 문화에 익숙한 2030 젊은 고객들의 유입으로 골프웨어의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기능성과 더불어 ‘스타일’을 겸비한 골프웨어가 각광 받으며 나만의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2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아페쎄 골프웨어는 2030 고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페쎄의 22년 신규 브랜드이다. 골프웨어 본연의 기능성에 패션 브랜드 특유의 스타일링을 더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상품을 앞세워 젊은 골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페쎄 바람막이 점퍼 60-70만원대, 골프 바지 30-50만원대, 보스턴백 50만원대 등이다. 오픈을 기념해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페쎄 버킷햇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오는 3월에는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필립플레인의 골프웨어도 신세계 강남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영 골퍼 공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화려한 장식, 특유의 크리스탈 해골 무늬로 잘 알려진 필립플레인은 국내외 셀럽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그 동안 신세계는 기능성과 차별화 된 디자인을 갖춘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를 잇따라 소개하며 2030 젊은 골퍼들의 수요 선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 신세계가 SSG닷컴을 통해 선보인 국내 최초 골프웨어 편집숍 S.tyle 골프는 포트메인, 고엑스오 등 그 동안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20여개의 트렌디한 캐주얼 골프웨어 브랜드를 소개했다.

지난해 8월에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며 21년 한 해 목표 매출액의 40%를 초과 달성했다.

또 신세계백화점의 편집숍 케이스스터디(Casestudy)는 작년 9월 ‘케이스스터디 골프 클럽’으로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하며 2030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케이스스터디와 욜프 골프가 협업한 드라이버 커버 세트는 출시 당일 완판, 자체 제작한 골프 모자는 출시한 지 첫 주말 만에 완판되는 등 기존에 없던 신선한 스타일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확인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앞두고 특별한 골프웨어 팝업을 선보인다.

먼저 강남점에서는 내달 7일부터 27일까지 프리미엄 골프웨어 ‘챌린저’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은 내달 11일부터 24일까지 롤링스톤즈 골프웨어의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골프장에서도 나만의 개성을 찾는 2030 고객들이 늘어나며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화 되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신규 브랜드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고 침체된 농가를 돕기 위해 앞장선다.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6% 상승했다. 과일, 채소, 생선 등 55개의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올랐다. 특히 과일의 경우 명절에 사과, 배 등의 과일 선물세트를 받은 고객들이 많아, 명절 이후에는 구매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라, 과일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3일까지 전 점에서 과일, 채소, 곡물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가돕기 판촉전’을 진행한다. 

먼저, 침체된 과일 농가의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소 작고 흠집이 있으나 맛과 영양은 그대로 담은 사과, 배를 행사카드(롯데, 비씨, KB국민, 신한, NH농협, 현대, 우리, 하나, 삼성 등)로 결제 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일교차가 심하여 사과가 자라는 데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춘 밀양 얼음골에서 재배한 ‘밀양 얼음골 사과(2kg, 봉, 국산)’와 당도가 좋고 과즙이 풍부한 순천의 ‘상생배(3kg, 박스, 국산)’를 각 6960원, 9920원에 판매한다. 또한, 서해안의 기름진 땅에서 자라 밥맛이 우수한 ‘충남 당진쌀(10kg, 국산)’도 연중 최저가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2만9900원에서 행사카드로 20% 추가 할인되어 2만3920원에 판매되며, 정상가격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해 ‘금(金)란’으로 불리는 계란과 지난해 작황 부진으로 ‘금딸기’로 불린 딸기 역시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건강한 닭이 낳아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하림 무항생제 신선한 영양란(대란 25입, 1.3kg)’은 행사카드로 5910원에 판매된다. 또한 우리나라 우수 품종 발굴 및 확산을 위한 ‘K-품종 프로젝트’의 상품인 ‘금실딸기(500g, 팩)’, 비타민이 풍부한 ‘비타베리 딸기(500g, 팩)’를 각 9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품종의 딸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제철 과일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 본부장은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고 판매 활로 개척이 필요한 농가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우리나라 신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의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 ‘메종아카이브’가 백화점 밖으로 나와 고객들을 만난다.

‘메종아카이브(MAISON ARCHIVE)’는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4월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과 동탄점에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이다. ‘일상에 포인트가 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가구와 홈데코, 키친웨어뿐 아니라 아트 소품에 이르기까지 총 70여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을 엄선해 선보이며,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 및 공간별 특성에 따른 맞춤식 상담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체 브랜드의 절반 가량을 기존 백화점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국내외 신규 브랜드와 SNS 이슈 브랜드들로 채워, 3040세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메종아카이브’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백화점을 벗어나 오는 2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 하우스’가 주관하여 199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디자인페어로, 롯데백화점 PB(Private Brand) 편집숍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메종아카이브’ 부스를 통해 롯데백화점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달라진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다양하게 제안한다. 

우선, ‘메종아카이브’의 주요 고객인 30대 여성의 일상을 기반으로 총 3가지 컨셉의 큐레이션 공간을 선보인다. 먼저 부스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공간은 일상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홈오피스’와 ‘리빙룸’으로, 개인만의 힐링 공간을 컨셉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가구와 패브릭, 그리고 아트 소품 등을 실제 집처럼 연출했다. 내부 동선을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다이닝’ 공간은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홈파티 및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공간으로 다양한 테이블웨어와 쿡웨어를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집안의 또 다른 비밀 공간을 테마로 한 ‘테라스’에서는 집에 생기를 더해주는 플랜테리어와 프레그런스, 그리고 아트 상품들을 선보인다.

각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들은 모두 ‘메종아카이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들로 엄선해 준비했다. 대표 브랜드로는 디자이너 조명 브랜드 ‘아고’, 이태리 디자인 소품 브랜드 ‘셀레티’,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 타이포그래피 소품 브랜드 ‘TW 레터’, 식물 큐레이션숍 ‘라마라마’, 칼 전문 브랜드 ‘글로벌나이프’,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굿즈를 판매하는 ‘마마콤마’ 등이 있다. 특히, 부스 외부를 ‘마마콤마’의 대표 작가인 서형인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들로 꾸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형인 작가는 간결한 선과 특유의 레터링으로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번 전시를 통해 진정한 휴식과 쉼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메종아카이브’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페어 기간 내내 롯데백화점의 라이프스타일 부문 바이어들이 부스에 상주하여 ‘메종아카이브’에 입점을 희망하는 신진 디자이너 및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입점 상담을 진행한다. 이는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판로 확보가 필요한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특별한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발굴된 브랜드들은 실제로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동탄점내 ‘메종아카이브’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을 위한 선물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티 코스터 기프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테이블 린넨 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메종아카이브’ 부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maison.a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은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부문장은 “올해는 특별히 백화점이 아닌 외부 전시장에서 ‘메종아카이브’가 지향하는 집과 쉼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페어를 통해 ‘메종아카이브’가 단순 상품 판매와 큐레이션을 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1000 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당일 행사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을 비롯해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김은주 국립서울맹학교 교장 등 최소한의 관계자들만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초등학교 5, 6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인물, 역사 분야 도서 20권을 녹음해 오디오북 총 1000 세트로 제작해 전달했다. 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음악감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드림보이스 서포터즈’ 15명이 제작과정에 참여했으며, 롯데홈쇼핑은 감사의 의미로 재능기부 나눔증서를 전달했다. 향후 음성도서를 장애인 도서관 및 복지시설 등 약 4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SNS 팔로워 1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함께 ‘시각장애 아동 꿈 지원금’ 500만 원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과 벨리곰이 참여한 기부 영상의 조회수 1건당 100원(최대 500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지난달 19일 SNS를 통해 영상을 공개한 이후 6일 만에 목표치를 조기 달성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재미있는 영상을 보고 기부도 해서 좋았다‘, ‘시각장애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등 약 250개가 넘는 응원의 댓글이 달렸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시각장애 아동의 독서량과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 시즌마다 쇼호스트, 음악감독 등 20명 이상의 방송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제작에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140권의 도서를 녹음, 음성도서 4200세트를 제작해 복지시설 1700여 곳에 기증했다. 향후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 아동들을 돕기 위해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음성도서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시각장애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음성도서를 기증하는 등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신학기와 이사철이 맞물린 봄을 맞아 디지털 가전 및 가구의 수요가 높은 가운데, 성별에 따라 선호 품목이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을 깨고 남성들이 집 인테리어를 위한 가구에 지갑을 적극적으로 연 반면, 여성은 디지털기기에 더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 따른 편안한 집콕 생활을 위해, 상대적으로 덜 신경 썼던 품목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이 직접적인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G마켓과 옥션에서 ‘디지털·가구 빅세일’ 기간이 포함된 2월 1일부터 18일까지의 관련 제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최대 2배 이상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디지털 가전 품목 전체 판매량의 경우 22%, 가구 및 침구 등 인테리어 품목은 18% 판매 신장했다.

이때, 성별에 따른 품목별 선호도 및 씀씀이는 확연히 다르게 나타났다. G마켓과 옥션에서 여성이 구입한 디지털 가전 전체 품목의 1인당 구매 수량은 평균 1.8개로 남성의 평균 구매 수량인 1.2개에 비해 50%에 가까운 0.6개가 더 많았다.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했는지 알 수 있는 품목별 객단가 증감율에서도 여성의 디지털 가전 객단가 신장률은 15% 증가한 반면, 남성의 증가율은 13%였다.

이에 반해, 가구 인테리어 품목에서는 남성 고객이 지갑을 더 열었다. 남성의 가구 등 인테리어 품목의 1인당 평균 구매 수량은 3.2개로, 2.5개인 여성에 비해 28%가 더 높았고, 객단가 증감율 역시 6%로 여성 고객의 증감율인 5%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각 품목별 인기 상품으로는 디지털 가전에서는 태블릿(51%)이 판매 1순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냉장고가 41%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헤어스타일러도 34%의 높은 판매량을 보였으며, 노트북(24%)과 김치냉장고(23%)가 그 뒤를 이었다. 재택근무와 신학기의 영향 및 집밥 수요 증가로 디지털기기와 주방가전의 판매량이 주로 신장한 것으로 보인다. 

인테리어 용품의 경우에는 주방이나 욕실 등 실내 인테리어를 전문가의 손을 빌어 리모델링 할 수 있는 시공인테리어 상품 판매가 2배 이상(123%) 신장했다. 또한, 유·아동 가구 위주로 판매량이 두드러졌다. 일반 침대에 가드를 설치해 성인 침대와 붙여 사용할 수 있는 데이베드의 경우는 72%, 아동침구는 52%, 아동의자는 50%, 아동침대는 43%의 성장세를 보였다. 재택근무 등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남성들이 늘면서 관련 제품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G마켓 관계자는 “2월 초, 봄맞이 인테리어와 이사철 등이 맞물리면서 관련 제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성은 각종 가전으로, 남성은 인테리어로 편안한 집안 환경 조성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G마켓과 옥션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6개 브랜드관과 5개 테마관에서 삼성, LG, Apple 등 100여개 인기 브랜드사 제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 가구 빅세일’을 진행 중이다. 3일에 1번씩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브커머스도 확대 편성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일례로 지난 14일 저녁 8시에 진행한 ‘장사의 신동 LG그램편’과 자정에 진행한 ‘장사의 신동 갤럭시편’은 총 174만 누적 시청 수를 달성하는 동시에, 2개 편 도합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와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우승)는 2월 19일 2022년 2월 한양사이버대학교 학위 수여식을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6년부터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스타벅스 파트너 학사학위 취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11 번째 졸업식이다.

이날 학위수여식 행사는 한양사이버대학 홈페이지에서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중계 형태로 진행했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내외빈 및 수상하는 학생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파트너들의 열정은 뜨겁다. 이번 2022년 2월 졸업자는 61명으로 역대 장학생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졸업하게 되었다.

이로써 기존 졸업생 167명까지 총 228명의 파트너들이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됐다.

학사학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파트너들의 관심도 역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2016년 2학기 123명으로 시작했던 파트너 재학생은 2021년 2학기 기준 파트너 수는 466명까지 확대됐다. 프로그램 누적 참여자 수는 올해까지 총 1500여 명에 달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학과 과정은 정규 수업과 시험 평가가 100% 온라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등교의 부담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대학교 졸업 후에 스타벅스에 재직해야 하는 의무와 조건 없이 자유롭게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공 선택은 업무와 관련이 없어도 무방하다. 이에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호텔외식경영학과, 마케팅학과는 물론 상담심리학과나 영어학과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통해 본인의 경력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학위 수여식에 스타벅스 파트너 우수 졸업생을 위한 특별 성적 우수상을 제정했으며, 스타벅스 강남우성점의 관광호텔경영학과 김병엽 파트너와 킨텍스이마트점의 영어학과 서경희 파트너가 대표로 수상했다. 

학교법인 한양학원 김종량 이사장은 “한양인이라는 높은 긍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한양인이 되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스타벅스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는 파트너들의 도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 CJ제일제당이 햇반 용기를 직접 회수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재활용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햇반 용기 재활용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지역자활센터 3곳(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의 각 센터장과 권오훈 엘케이디엔씨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자활센터 3곳은 수거된 햇반 용기의 분리와 세척을 맡고, 엘케이디엔씨가 이를 플라스틱 원료로 재가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고객이 돌려 보낸 햇반 용기를 보다 체계적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셈이다.

특히 친환경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이 연계된 재활용 플랫폼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자활센터 주도로 취약계층 일자리를 만들고, 세척한 용기를 원료로 납품해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1월부터 소비자가 사용한 햇반 용기를 직접 수거하는 '지구를 위한 우리의 용기' 캠페인을 자사몰인 CJ더마켓을 통해 펼치고 있다. 햇반과 수거박스가 함께 담긴 기획 세트를 구입한 뒤, 사용한 햇반 용기 20개 이상을 담아 돌려 보내면 택배사를 통해 회수된다. 수거박스에 있는 QR코드만 찍어 신청한 뒤 집 앞에 두면 되고, 용기가 회수될 때마다 CJ ONE포인트 1000점도 받을 수 있다.

수거된 햇반 용기는 명절 선물세트 트레이로 재탄생되며, 회수량이 충분히 확보되면 CJ대한통운과 함께 친환경 물류용 팔레트 등으로 적용을 확대해 재활용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용기 수거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환경을 위한 하나의 자원순환 플랫폼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CJ대한통운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체계를 붕괴시키는 택배노조의 본사 불법점거와 집단생활, 선거운동 빙자 집회에 대해서 보건당국에 특별조치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아래는 호소문 전문이다.

<보건당국에 드리는 호소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매일 1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는 방역체계를 붕괴시키는 택배노조의 불법점거와 집단생활, 선거운동 빙자 집회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보건당국에 특별 조치를 요청드립니다.
 
택배노조는 불법점거 노조원에 대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집단생활 양상을 보면 보건당국의 강력한 지도가 불가피합니다.
 
특히 불법점거 노조원들은 노마스크 상태에서 집단생활과 음주, 흡연, 윷놀이 등 여가활동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1층 점거장의 경우 외부 인원이 방역절차 없이 자유롭게 출입하고 있어 무증상 확진자가 드나드는 최악의 상황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상경투쟁을 하고 있는 500여 명의 노조원들도 인근 호텔과 본사앞 텐트, 노조가 마련한 숙소 등에서 집단기거하고, 야유회용 취사기구를 이용해 집단취식하며, 선거운동 빙자 집회 참여이유로 서울 시내를 집단활보하고 있습니다. 택배노조의 불법행위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무력화시키는 반사회적 행위일 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에 대한 집단폭력입니다.
 
회사는 불법과 폭력행위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법집행에 앞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노조원에 대한 인도적 조치 차원에서 보건당국이 입회한 자가진단검사 및 집단생활에 대한 강력한 행정지도를 요청 드립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위생 전문 브랜드 ‘세균아 꼼짝마’ (이하 세꼼마)의 핸드워시가 2017년 6월 출시 이후 판매수량 50만개를 돌파하며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신선함이 가득한 그린허브향을 출시했다.

‘세꼼마 핸드워시’는 99.9%항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효과는 물론,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4종, 파라벤 6종, 미네랄 오일 등 20 가지 성분 무첨가로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이다. 또한 알레르기 유발 성분 25가지를 첨가하지 않은 향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손을 씻으며 포근한 느낌을 전달해주는 파우더향, 상큼한 레몬향의 핸드워시에 이어 부드러우면서도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그린허브’향을 새롭게 선보인 것.

이 제품은 2번 이상 펌핑 시 형성되는 3천 만개 이상의 쫀득한 미세 거품이 손톱 밑 때까지 꼼꼼하게 세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초미세먼지 98.2% 제거 인체 적용 시험을 거쳤다.

또한 히알루론산,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세라마이드 등 보습 성분 함유한 포뮬러를 적용, 잦은 손 세정에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고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요즘과 같이 손을 자주 씻을 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꼼마 마케팅 담당자는 “질병관리본부에서는 ‘30초 6단계 손 씻기’를 권장한다. 생활의 필수품이 된 핸드워시를 사용하는 30초의 시간 동안 봄을 닮은 허브 밭의 상쾌함과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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