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남

함안군, 아동수당 지급대상 만 8세 미만으로 확대

3월 31일까지 사전신청 접수 받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함안군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대상 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사전신청을 받고 자료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


아동수당은 아동복지 증진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 과 재산에 상관없이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연령 확대에 따라 2014년 2월생~2015년 3월생에게도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되며, 올해 1월분부터는 4월 중에 소급 지급한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에 도래해 지급이 중지된 아동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아동의 보호자, 계좌번호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변경 신청해야 한다.


만약 아동수당을 지급 받은 적이 없다면 사전신청 기간에 신청을 해야지만 소급을 받을 수 있다. 3월 31일까지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 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 하면 된다.


특히, 2014년 2월∼4월생은 4월에 만 8세 이상이 되어 수급 자격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조근제 군수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로 가정 내 양육 부담이 덜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수당이 누락 없이 지급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4·10총선, 선거운동 개막…여야, 13일 열전 돌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8일, 4·10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거야 심판'과 '정권 심판'을 주장하며 13일간의 치열한 선거 경쟁을 예고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송파 가락시장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용산역 광장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여야는 지난 27일,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력을 기울였다. 국민의힘은 완전한 세종 이전과 함께 영등포, 마포, 용산, 동작 등의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민생 회복'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과 민주주의의 재건을 약속하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호소했다. 양당은 공천 국면을 마무리한 뒤, 현재 민주당이 우세한 판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표일인 4월 10일에는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로 규정하며,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과 '민생 회복'을 강조하고 있다. 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은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하여 공개 장소에서 연설할 수 있으며, 선거운동은 공직선거법을 저촉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다. 앞으로의 판세는 말실수나 막말